[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정기인사에 따라 전입한 소방공무원들에게 10일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임용식에서는 총 69명(소방경 5, 소방위 10, 소방장 17, 소방교 33, 소방사 4)의 소방공무원이 천안서북소방서의 일원으로 새롭게 임용됐다. 이들은 앞으로 천안서북 지역에서 화재 진압, 구조·구급 활동, 시민 안전교육 등 다양한 소방 임무를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천안서북소방서의 새로운 가족이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안전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라남도경찰청, 전남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안전띠 · 안전모 착용 정착과 무질서 운행으로 국민이 근절을 바라는 ‘5대 반칙운전’ 등 교통질서 확립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경찰청은 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2개월간 사전 홍보와 계도를 거친 후, 9월부터 집중단속을 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국민이 불쾌감을 느끼고 개선을 원하는 ‘5대 반칙운전’ 유형으로 △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 △ 버스전용차로 위반이 해당된다. 이를 위해, 주요교차로 112개소 등을 중심으로 플래카드 · 전광판 · 전단지 · 캠페인 등 홍보와 계도를 실시하고, 공익신고 창구를 일원화할 예정이다. 이후 9월부터는 무인단속장비 · 암행순찰차를 활용한 현장단속을 강화하고, 교통 · 지역 · 기동대 등 가용경력 최대 동원 가시 · 역동적 총력 대응에 나선다. 특히, 7월 中 ‘사설 구급차’ 운용 민간이송업체들과 법규준수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여 정책의 수용성과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운전자의 자연스러운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라남도경찰청 기동순찰대는 ’25. 07. 08. 초등학교 하교 시간에 맞춰 순천시 관내에서 아동 약취·유인 예방 순찰·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최근 전국적으로 초등학생 약취유인 범죄가 이슈되고 있고 학기 초 적응 기간에 부모와 함께 등·하교하던 저학년 학생들이 홀로 등·하교함으로써 여러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민관경 합동으로 실시 됐다. 전라남도경찰청 기동순찰대, 순천매안초등학교, 순천경찰서 신대파출소, 순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여성청소년과, 경찰 협력단체등이 협업하여 홍보안내문을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배부했고 주변 범죄취약지역 합동순찰을 실시하는 등 촘촘한 안전망 구축으로 치안만족도 향상 제고에 기여했다. 박현용 기동순찰대장은“아이들을 지키는 일은 사회 전체의 책임으로 경찰, 교육기관, 그리고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라며 “안전하고 행복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전남경찰청 기동순찰대는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오창경 기자] 김천소방서는 7월 10일 김천시 대덕면에 위치한 수도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여름 휴가철 숙박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 방문은 여름철 휴가를 맞아 휴양시설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소방서는 관내 휴양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사례를 공유하고, 화기 취급 부주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송영환 서장은 자연휴양림 주변의 소방 활동 여건을 점검하고, 관계자와 함께 시설 현황, 투숙객 피난 대책, 내부 화재 위험 요소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대형 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초기 대응의 중요성과 투숙객 피난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계자에게 지속적인 훈련과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송영환 서장은 “휴양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이명제 영동소방서장은 10일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아파트 및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부산 지역에서 9일 간격으로 4명의 목숨을 앗아간 아파트 화재 사고가 발생됨에 따라 시설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유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20년 이상 경과된 아파트는 건축 당시 기준에 따라 스프링클러 등 주요 소방시설이 미비하거나 제한적으로 설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어려움이 있어 선제적인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이명제 서장은 지역 내 20년 이상 경과된 아파트를 찾아 시설 관계자에게 부산 아파트 화재 사례 안내를 통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달을 위한 비상방송설비 점검 및 전기화재 예방 수칙 안내를 통해 실질적인 화재예방에 힘썼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입주민의 대피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피난 통로와 계단의 장애물 여부를 확인하고, 시설 관계자에게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는 다주잉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무안경찰서는 7월 10일 관내 주요 교차로에서 교통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계도활동은 끼어들기, 꼬리물기, 새치기 유턴 등 사소해 보일 수 있는 교통법규 위반행위가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사회적 무질서를 초래할 수 있다는 인식 아래, 단속 중심이 아닌 자발적인 교통 준수 의식 제고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교통량이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대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자체 제작한 치안 소식지와 물티슈 등 홍보물을 활용해 기초질서 준수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운전자들에게 자연스럽고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정성일 무안경찰서장은 “기초질서 준수는 민주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며, 작은 교통법규 위반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소한 위반이라도 교통안전을 해치고 사회적 신뢰를 저해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무안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통해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건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1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의 심각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 전반의 인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의 참여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관·단체가 릴레이 형식으로 동참하고 있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번 캠페인에 국군대전병원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대전광역시의회와 한국소방안전원 대전충남지부를 지목했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는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과제”라며 “대전소방본부도 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7월 3일부터 31일까지 ‘현장 중심 교통 실태조사’를 추진 중이다. 이번 조사는 도내 상습 정체 구간,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는 도로, 교통 민원 다발 구간 등 실질적인 교통 문제를 파악하고, 현장 교통경찰의 의견뿐 아니라 도민 의견까지 반영해 교통 문제의 본질적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조사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조사는 도내 경찰서의 교통 외근·시설·민원 담당 경찰관과 한국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 관계자가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문제 구간에 대한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온라인 조사는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경상남도청· 경상남도경찰청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민들은 교통 관련 불편사항을 자유롭게 제보할 수 있다. 위원회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현장 중심의 교통 실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우선 개선이 필요한 구간을 선정해 예산 편성과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경상남도와 각 시군 지자체와도 공유해 향후 협업 기반의 교통 정책 추진에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남부소방서는 7월 10일 오후 3시 남구 무거동·삼호동행정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해 관내 일반가구 및 취약계층 대상으로 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대 방안에 대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일반가구를 포함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주거 취약계층의 화재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남부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 감지기, 소화기 등을 설치 지원하며, 무거동·삼호동행정복지센터는 홍보 활동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한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 대응에 효과적인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취약계층 가정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소방서에서는 지난해에도 관내 취약계층 2,100여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했다. 올해는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보급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남소방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노후 공동주택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 안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7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2개월간 실시되며, 고위험 아파트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긴급안전조사 대상은 준공 20년 이상, 스프링클러설비가 미설치 또는 부분설치된 노후 공동주택 996개 단지(3,261개 동)를 대상으로 하며, 소방, 시·군, 전기·가스안전공사,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이 투입된다. 주요 내용은 ▲소방·피난설비, 경보설비 등의 유지관리 실태 ▲세대 내 감지기, 대피공간 등 안전시설 확보 여부 ▲전선 노후화, 문어발식 콘센트 등 전기위험 요소 점검 ▲피난통로 장애물 제거 및 비상방송설비 작동 여부 등이다. 전남소방은 화재 조기 감지를 위한 감지기 교체(열→연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추가 설치 권고, 여름철 전기안전 수칙 배부, 맞춤형 피난행동요령 안내 등 관계자 안전컨설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