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해양경찰서는 10월 19일 사천시 송포동에 위치한‘사천 일반 조종면허시험장’을 방문해 동력수상레저기구 실기시험 관련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정하고 안전한 레저면허 시험 운영을 위해 진행됐으며,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시험 진행의 공정성 확보 및 안전조치 이행 여부 ▲안전교육 강사 및 시험관의 자격 적정성 ▲시험용 기구와 안전설비 관리 상태 ▲응시자 편의시설 확보 여부 등이 포함됐다. 올해 조종면허 실기시험은 12월까지 총 7회 예정되어 있으며, 10월 현재까지 5회 응시 완료 했고, 84%의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면허시험 대행기관 및 수상안전 교육기관 대상으로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시험의 공정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원활한 시험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수상레저종합정보 웹사이트 또는 대국민 소통 채널 서비스 등을 통해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미정)는 지난 18일 시청 앞 노을광장에서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4000가지 꿈 놀이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사천시청 노을광장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꿈이 가득한 놀이터로 변신, 관내 60개소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호자, 지역주민 등 3천여 명이 함께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꿈꾸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버블쇼·마술쇼 등 흥미로운 축하공연과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 놀이,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우는 나무테이블·새활용 놀이터 등이 운영됐다. 또한, 홍보부스와 프리마켓, 푸드트럭도 함께해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동식 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사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정 회장은 “많은 분들이 함께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기쁘고, 참여해 준 어린이들과 학부모,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과 주택의 규모, 형태, 생활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정부 정책 수립과 지역 발전 전략, 복지 제도 개선 등에 활용되는 핵심 기초자료가 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 주기로 진행되며, 사회 변화와 인구구조의 흐름을 반영하기 위해 조사 항목이 일부 조정됐다. 2025년 조사는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됐고, 이 중 13개 항목은 행정자료로 대체해 응답자의 부담을 줄였다. 특히, 저출생과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가족 돌봄 시간’, ‘결혼 계획 및 의향’ 항목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다문화 사회 현실을 고려항 ‘가구 내 사용 언어’, ‘한국어 능력’ 문항도 신설됐다. 그리고, 변화하는 가족 형태를 반영하여 ‘비혼 동거’ 항목도 포함됐다. 올해 조사는 전체 가구의 약 20%를 표본으로 선정해 실시하며, 사천시는 359개의 표본조사구 14,496가구가 여기에 해당한다. 해당 가구에 대해서는 1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해양경찰서는 10월 20일부터 2026년 1월 30일까지 신임경찰 과정 제252기 6명을 대상으로 15주간의 관서 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해양경찰 교육생들이 교육원에서 습득한 지식을 현업에 적용하여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실제 현장에서 선배들의 노하우와 업무를 배우며, 상황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교육생들은 함정, 파출소 등의 현장부서에 순환 배치되어 기존 경찰관들과 동일한 근무조건 아래 상황대응 및 처리를 하게 되며, 각종 해양사고 방지 시스템과 장비 작동법, 연안구조정 장비 운용술, 민원업무 및 서류발급 등의 내용으로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성환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신임경찰과정 제252기의 사천해양경찰서 관서실습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실습을 통해 교육원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부서에 적용하고 성장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반듯한 해양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장애인 문인화·서예 동아리 ‘먹을 사랑하는 모임’의 정림 장명선 회원이 제2회 경상남도지사배 장애인 문화·예술제에서 서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먹사모’ 회원들이 문인화 4점, 서예 11점 등 총 15점을 출품했으며, ▲최우수상 1명 ▲입선 2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장명선 회원은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더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먹사모’는 문인화와 서예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의 예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현재 오는 11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사천시립도서관(사천시 정동면)에서 개최될 제13회 ‘먹사모 회원전’을 준비 중이다. 이번 회원전은 지역 주민들에게 장애인 예술 활동을 소개하고, 작품을 통해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항공우주산업(주)는 ‘카이 나눔, 행복 사천’ 10월 사회공헌활동으로 ‘정원을 선물하다. 반려식물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카이 나눔봉사단 봉사자 30여 명은 실내에서 잘 자라는 인시리움과 테이블 야자, 호야를 심고 마사로 덮어 반려식물 화분을 만들었다. 완성된 물품들은 사남면과 선구동 취약계층에게 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자는 “반려식물을 가까이 두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감소한다고 하는데, 오늘 정성껏 심은 화분을 받으신 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봉사활동을 마치고 식물랜드를 둘러보면서 봉사자도 힐링하는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봉사자들이 체험 활동을 통해 제작한 결과물을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에 나누고 있는 ‘카이 나눔, 행복 사천’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임직원 가족 봉사단이 활동에 참여하며,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천시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새마을문고사천시지부(회장 박성한)는 지난 19일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과 함께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천시티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항공우주박물관 및 과학관 방문, 사천바다케이블카 탑승, 거북선길 탐방, 무지갯빛 해안도로 걷기 등 어린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코스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항공우주박물관에서 항공과 우주과학의 원리를 배우며 호기심을 키웠고, 과학관에서는 직접 체험을 통해 과학의 즐거움을 느꼈다. 또한, 사천바다케이블카를 타며 아름다운 바다 경관을 감상하고, 거북선길과 무지갯빛 해안도로를 걸으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박성한 회장은 “이번 시티투어를 통해 아이들이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지역 사회에 따뜻함을 전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5년 우수 자원봉사자 연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우수 자원봉사자 100명이 가운데 “자원봉사, 일상을 행복으로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에듀솔루션 대표 설재웅 강사의 “자원봉사자의 슬기로운 소통”이라는 특강을 통해 소통을 방해하는 요인들에 대해 알아보고 자원봉사 활동에서 슬기로운 소통을 위한 방법을 배웠다. 또한, 아로마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 나에게 필요한 아로마 향을 블렌딩한 바디로션과 헤어오일을 만들어보는 ‘내 몸에 맞는 천연 케어로 활력 찾기(라라네이쳐)’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봉사자는 “우수 자원봉사자로서 참여할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다”며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기쁘게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자원봉사는 우리 사회가 행복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서로를 이어주는 소중한 연결고리”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과 울산 일원에서 ‘해변 따라 펼치는 가을캠프’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자연과 문화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정서적 성장으로 도모하고 또래 간 협동심과 문화적 감수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산의 해동용궁사,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흰여울문화마을 탐방을 비롯해 울산의 태화강 국가정원, 대왕암 요트투어, 슬도 투어 등 지역의 대표 명소를 둘러보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해양도시의 활력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카롱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성취감을 높이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방과후아카데미 공간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몸으로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여정이었다”며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성장지원과 학습, 체험, 생활지원 등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참가자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지난 18일 사남면 초전공원에서 ‘2025 청년의 날 기념 청년 사천愛 갈(가을)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기본법'에 따른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을 피해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청년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10월로 일정을 조정해 추진하는 등 남다른 배려심도 포함됐다. 이날 행사는 사천 지역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정책·체험부스 ▲청춘마켓(청년愛 갈 마켓) ▲추억의 명랑오락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본행사인 ‘추억의 가을 운동회’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년정책 OX퀴즈, 왕제기차기, 낙하산릴레이, 박터트리기 등 가족과 청년이 함께 어울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팀워크와 웃음이 넘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사천시 육아하는 아빠단’이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놀이 프로그램을 운영, 가족과 청년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현장 분위기를 더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