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제272회 진주시의회 임시회에서 노후 기반시설 관리에 대비하기 위한 ‘기반시설 성능개선 충당기금’ 설치 등 선제적 재원 확보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도시환경위원회 강진철 의원은 11일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도로와 교량, 상·하수도, 공공청사 등 기반시설은 시민의 일상을 지탱하는 도시의 뼈대와 같다”며 “노후화에 대비한 체계적인 관리와 재원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진주시에는 교통·유통·공급, 방재·환경기초시설 등 관리 대상 기반시설이 약 1300곳에 이른다. 경상남도 제1차 기반시설 관리계획에 따르면 도내 기반시설 평균 사용 연수는 약 34년이며 30년 이상 노후 시설이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수준이다. 또한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노후 기반시설이 빠르게 증가하는 반면 성능개선 투자는 계획 대비 약 30% 수준에 그쳤다. 강 의원은 “현재 시설물 유지·보수는 대부분 연도별 예산 편성에 의존해 급한 곳부터 정비하는 방식”이라며 “이러한 구조는 성능개선을 뒤로 미루고 장기적으로 재정 부담을 키우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이어 기반시설 성능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의회 박미경 의원은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진주시 상징 수목의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을 제기했다. 현재 진주시 공원·녹지 등에는 시화 석류 379주와 시목 대추나무 26주 등 총 405주의 상징 수목이 식재돼 있으나, 일부 공간에 제한적으로 분포해 시민들이 도시 곳곳에서 쉽게 접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박 의원은 2024년 조성된 진주대첩 역사공원에 시화와 시목이 식재되지 않았고, 남강 교량에도 외래종 꽃이 식재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도시 상징이 진주시 주요 시설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석류공원을 중심 거점으로 재정비하고 진주성, 진주대첩 역사공원, 남강변 산책로 등 역사·관광 동선과 연계해 시화와 시목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매년 식목일에 ‘시민과 함께하는 꽃·나무 심기 행사’를 열고, 상징 수목 전수조사를 통해 분포와 성장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진주시의 상징 수목인 석류꽃과 대추나무가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만나고, 시민과 함께 가꾸는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의회 신서경 의원은 11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한국실크연구원의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관리체계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신 의원은 “진주는 세계적인 실크 생산지로 알려져 있지만 글로벌 섬유 시장 변화와 저가 경쟁 속에서 산업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며 “바이오 실크, 의료용 소재 등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산업 전환을 이끌 컨트롤타워로 한국실크연구원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현재의 운영 구조에는 제도적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5년간 약 125억 원의 시 예산이 투입됐지만, 실크연구원은 전문생산기술연구소 형태로 운영돼 지방 출자·출연기관에 적용되는 경영평가와 공시 대상에서는 제외돼 있다. 신 의원은 “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등으로 일부 점검은 이뤄지고 있지만 기관장 선임 과정이나 운영 전반에 대한 공식적인 검증에 제한이 따른다”이라며 관리 사각지대를 우려했다. 이에 한국실크연구원의 지방 출자·출연기관 전환 검토를 비롯해 기관장 선임 과정의 투명성 강화,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11일 진주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장애인 가구의 복합적 문제 해결과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한‘장애인 전담 민관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장애인 전담 민관협의체는 지역 내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공공·민간 서비스 발굴 및 연계 ▲사례 관리 지원 ▲미등록 장애인 발굴 등을 위해 장애인복지 및 사례 관리 분야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 등 18명으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의뢰한 사례에 대해 해당 대상자의 건강 상태, 가족 환경, 경제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분야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고, 신속한 서비스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민간위원으로 참석한 위원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례처럼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구는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라며 “민간의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행정과 긴밀히 공유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체계를 만들어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11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미화·정비, 시설물 관리, 산림관리, 산불예방 활동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기본 안전수칙과 안전한 작업방법을 공유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작업 전 위험요인 확인 △보호구 착용 △작업절차 준수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현장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3년간 발생한 산업재해 현황을 분석하여 넘어짐, 교통사고, 떨어짐, 무리한 동작 등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재해 유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기본수칙 준수와 작업 전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시는 지난 2월에도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채용 시 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정기교육을 시작으로 현업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정기 집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nb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대한민국 목조건축의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한 진주시가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수원의 전시 컨벤션센터인 ‘수원메쎄’에서 열리고 있는 ‘2026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KTBF 2026)’에 2년 연속 참가하며 ‘목조건축 선도도시’의 진면목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등 국내 목조건축 분야를 이끄는 주요 기관과 지자체가 한자리에 모여 미래 건축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행사이다. 진주시는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 박람회에 참가하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올해도 2년 연속 참가해 탄소중립과 녹색건축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성과를 공유하고, 진주시만의 차별화한 목조건축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진주시는 앞서 ‘2025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목조건축을 통한 건축문화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건축문화진흥’ 부문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으면서 명실상부한 목조건축의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시는 목조건축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8월 경상국립대, (사)한국목조건축협회, 진주시건축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11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2026 아시아 이(e)스포츠대회’ 준비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역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시는 지역 유관기관과 전문가들로 ‘2026 아시아 이스포츠대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준비위원회는 경남도와 진주시, 의회, 경찰, 소방, 교육기관 등 공공기관과 상공회의소, 지역 기업, 언론사 등 경제·언론·의료분야, 진주시체육회, 경남·진주시e스포츠협회,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등 관내 문화·체육·민간 분야 등 각계각층의 대표와 전문가 40여 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대회 분위기 조성과 시민의 참여 확대,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자문과 지원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과 선수단 지원을 위한 후원금 기탁도 함께 이뤄졌다. 이태용 NH농협 진주시지부 지점장, 주판식 무림페이퍼㈜ 진주공장장, 임용수 무림파워텍㈜ 대표이사, 김택세 명진철강㈜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승연 한국이스포츠협회 전략사업본부장, 석장호 진주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등 후원기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NH농협 진주시지부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8일 신생팀 제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치른 2026 K4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하며 새 시즌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새로운 얼굴들과 함께 신생팀의 창단 홈 개막전을 찾아 원정 경기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경기 초반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김도윤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앞서 나갔다. 김도윤은 전반 1분 상대 수비의 실수를 틈타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전반 7분에는 강한 압박으로 골키퍼의 실책을 유도한 뒤 빈 골문에 밀어 넣으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분위기를 가져온 진주시민축구단은 이후에도 경기 주도권을 잡고 공격을 이어갔다. 전반 22분에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서태경이 추가골을 기록하며 전반을 3-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전 진주시민축구단은 공수 균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12분 상대 측면을 허문 뒤 이어진 볼을 이동규가 밀어 넣으며 팀의 네 번째 골을 기록했다. 후반 26분 수비 과정에서 핸드볼 반칙으로 퇴장과 함께 페널티킥을 허용했지만, 골키퍼 김원중이 몸을 던져 막아내며 실점을 막았다. 이후 수적 열세 속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가족센터는 지난 10일 센터 2층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건강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진주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40명을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통·번역지원 봉사자로 활동할 결혼이민자들의 봉사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특히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퇴치 관련 내용으로 진행됐다. 현직 경찰관으로 활동하는 전문 강사가 불법 마약류 오남용과 마약의 위험성, 사회적 폐해 사례 등을 소개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으며, 일상생활 속 올바른 마약 퇴치 방법을 숙지하고 주변에 알리며 ‘마약 없는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자’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문화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와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가족 친화적인 공동체 조성을 위해 결혼이민자 역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지난 10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읍면동 공무원진화대와 산불 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불 발생 시에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진화 인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읍면동 공무원진화대원과 산불 감시원 등 109명의 산불 대응 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산불 진화 장비 사용 방법 ▲산불 현장 안전 수칙 ▲산불 신고 및 상황 전파 체계 ▲산불 예방 활동 요령 등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 중심의 실무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산불 발생 시에 초기 대응의 중요성과 현장 인력의 안전 확보를 강조하며, 실제 산불 상황을 가정한 대응 절차와 진화 장비 활용 방법을 상세히 안내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진주시는 봄철의 건조한 날씨와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산불 예방 홍보와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에 신속한 초동 진화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