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 함양읍생활개선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104kg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었다. 25일 오전 11시 함양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좀도리쌀모으기 대상자를 선정을 위한 회의를 거친 뒤 오후 2시부터 소외계층, 독거노인 등에게 직접 전달됐다. 함양읍생활개선회에서는 매년 관내의 크고 작은 행사에 자원봉사와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활동을 하여 지역 내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윤임 함양읍생활개선회회장은“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어렵게 생활하고 있지만 설날만이라도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25일 전국한우협회거창군지부(지부장 최동윤)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거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아동센터 15개소와 요양병원 등 3개소에 한우 불고기 93kg 3백만 원 상당의 한우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공급한 한우 불고기는 한우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설맞이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최동윤 지부장은 이날 행사에서 “거창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어려운 이웃에게 한우 나눔 행사를 가진데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우 나눔 행사를 가질 것”이라 전했다. 지역아동센터의 한 관계자는 "매년 여러 번씩 한우협회에서 한우 나눔 행사를 가져 주신데 대해 매우 고맙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속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 BNK 경남은행 거창지점(지점장 임만길)에서는 설날을 맞이하여 관내 소외계층들을 위해 400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거창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지원금(상품권)은 설날을 맞이하여 읍면을 통해 선정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80가구를 선정하여 가구당 50,000원씩 지원된다. 구인모 군수는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보내주시는 경남은행 거창지점에 감사하며, 기탁한 성금은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BNK 경남은행 거창지점은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계층을 위한 성금기탁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 고제면 삼봉산사과영농조합법인(대표 이시우)은 24일, 2015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여 1,004천원을 기부했다. 한편, 삼봉산사과영농조합법인은 회원 2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랭지역인 고제면의 지역 특성을 살려 명품 거창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이시우 대표는 “고제면(면장 신종기) 직원들이 면정을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고 법인 차원에서도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손길을 보태고자 아림1004운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아림1004운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희망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고려요양병원(병원장 정형외과 전문의 김강훈)은 23일 요양병원 1층 휴게실에서 내빈과 할아버지 할머니 등 150여 명을 모신 가운데 샛별공연단을 초청해 다가오는 설맞이 위문 공연을 펼쳤다. 이 행사에는 정판용 합천부군수, 추찬식 대양면장, 임재진‧배몽희‧신경자‧장진영 군의원, 강석정 전군수, 김기태 민주평통협의회장, 김동연 합천군체육회수석부회장, 노상도 합천읍주민자치위원회장, 강창록 대양면이장협의회장, 나상정 합천농협 감사, 지복근 샛별공연단장, 김상홍 합천군출입기자단 간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주영길 합천축협조합장, 최윤자 합천군보건소장, 추찬식 대양면장. 이재호 율곡면장 등은 딸기 밀감, 베지밀, 요구르트 등을 많은 선물을 전달하여 어르신들을 기쁘게 했다. 김강훈 병원장은 “작년 1월부터 6월까지 합천고려병원을 새롭게 리모델링 등 공사하는데, 직접 나와 직원들과 함께 하는 과정을 거쳐 7월 12일부터 개원을 하게 됐다”며 "좋은 경관에 현대식 시설로 갖춰져 있어 지역의 어르신들을 내 부모같이 잘 모시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 격려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 북상면(면장 박준옥)에서는 지난 11일 주택화재로 방, 보일러실, 창고 등 내‧외부적으로 소실 및 전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에 관내 봉사단체인 자원봉사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부민방위대 회원 40여 명이 하나로 뭉쳐 대대적인 복구지원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복구지원은 쌓여있는 화재 잔해 처리와 집안 전체를 덮고 있는 그을음 제거, 각종 쓰레기 처리 등 화재현장을 신속히 정리하여 피해자 가족이 빠른 시간 내에 집으로 복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했다. 한편 북상면에서는 피해가구에 거창군 재해구호품 및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구호품,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화재복구비 등을 발빠르게 연계하여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피해 대상자는 “갑작스런 화재로 한순간에 모든걸 잃어 앞이 막막했지만 이렇게 서로 발 벗고 나서서 복구지원에 도움을 주신 이웃들이 있어 정말 많은 도움이 됐고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 함양군 함양읍 석상길 주무관이 집중호우 사전재해예방을 통해 마을을 안전하게 보호했다며 주민들의 감사의 마음이 담긴 감사패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함양읍에 따르면 지난 10일 원구마을(이장 이한식) 회관에서 노인회장 등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읍행정복지센터 건설담당 석상길 주무관이 원구마을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석상길 주무관은 2017년 7월부터 함양읍행정복지센터 건설담당에 근무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평소 주민의 어려움을 적극 수렴하고, 주민숙원사업과 각종 소규모 건설사업 등을 시행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원구마을 이종원 노인회장 “석상길 주문관은 평소 통수단면이 부족하여 재해위험이 있는 마을 소교량을 수시로 점검·순찰하였음은 물론, 지난 8.26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교량하부 퇴적토를 신속하게 제거함으로써 수해피해로부터 안전하게 마을을 보호하여 주민 불편 최소화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마을회에서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감사패를 받은 석상길 주무관은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맡은 바 할 일을 한 것 뿐인데 주민들께서 인정해주
(경남도민뉴스) =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함양군협의회(회장 이우형) 회원 30여 명은 지난 8일 함양읍 죽림리에서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겨울철 난방용 땔감을 나누어주는 행사를 가졌다. 함양군 임업후계자협회는 16년째 매년 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30가구에 회원들이 직접 수집한 나무로 장작을 만들어 직접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에서 임업후계자협회는 산림 내 간벌목 및 피해목을 직접 수집하여 장작을 만들어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차량을 이용하여 각 가정으로 직접 배달을 해줬다. 이우형 회장은 “앞으로 사랑의 땔감나무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이웃의 소중함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를 (사)한국임업후계자 함양군협의회에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가야육종㈜(대표 최영렬)과 사천어패류협동조합(조합장 조상철)에서는 8일 시청을 방문하여 각각 성금 500만 원과 300만 원을 기탁했다. 장학금 기탁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야육종(주)의 최영렬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사천어패류협동조합 서성수 전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에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하여 추진하는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지원 사업 기금으로 조성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 구인모 군수는 지난 7월 2일 취임 첫날, 거창군 삶의 쉼터에서 배식봉사를 한 후 12월 31일 한해를 마무리하며 다시 거창군 삶의 쉼터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찾았다. 처음 마음으로 앞치마를 두르고 300여 분의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한 그릇씩 퍼드리며 사랑의 배식봉사를 했다. 구인모 군수는 이날 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건강과 안부를 묻고 2019년에도 더 큰 거창도약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역 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종사자들과 군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해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계시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거창군 공무원 배식봉사는 본청 실·과와 읍 소재 직속기관과 사업소 20개 부서에서 매월 3회 부서별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거창군 삶의쉼터(관장 일광스님)는 2008년 6월 26일 개소해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연면적 5,508㎡에 노인시설, 여성시설, 장애인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5,100여 명의 회원이 등록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