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7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금융 접근성 향상과 행정 편의 증진을 위해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와 ‘계절근로자 금융·행정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금융 이용 편의를 높이고, 고용주와 근로자 모두의 금융·행정적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올해 거창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규모는 824명이며, 하반기 추가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할 경우 최대 1,000명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통장 개설, 급여 관리, 해외송금 등 금융·행정 서비스의 체계적인 지원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양 기관이 협력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계절근로자의 입·출국 일정과 고용 현황을 NH농협은행과 사전에 공유해 통장 개설 절차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는 단체 입국 시 전담 창구 운영, 급여 및 송금 계좌 개설 지원, 해외송금 수수료 우대, 고용 농가 금융교육 제공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단체입국 근로자를 대상으로 ‘원스톱 계좌 개설 서비스’가 본격 시행되면 기존보다 행정 절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7일과 8일 이틀간 치매극복선도대학인 국립창원대학교 거창캠퍼스 간호학과와 사회복지·보육학부 신입생 95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한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돕는 지역사회 동반자로, 배회하는 치매환자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와 안전에 대응하는 임무를 지닌다. 이번 교육은 ‘치매파트너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치매의 이해 ▲환자 응대 방법 ▲배회 어르신 발견 시 행동 요령 등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진행되며, 동영상과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배려 방법을 안내한다. 이정헌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청년층의 치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창원대학교 거창캠퍼스는 ‘20년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된 후 치매 친화적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치매극복선도대학 지정 유지를 위해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현재까지 양성된 치매파트너는 총 427명이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6 거창에 On 봄축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현미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11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축제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부서별 역할과 협업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봄축제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체류형 관광축제’로 도약시키기 위한 실행 중심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거창에 On 봄축제’는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창포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창포로 물든 거창, 치유를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치유와 창포’를 핵심 콘셉트로 자연 속 힐링과 체험, 감성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군은 올해 축제 방문객 목표를 지난해 대비 약 45% 증가한 6만 명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콘텐츠 차별화와 관광객 유입 전략 강화에 나선다. 군은 창포를 활용한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하고, MZ세대를 겨냥한 거창한 보물(봄을) 찾기 등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하는 한편,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감 프로그램도 보완할 예정이다. 아울러 먹거리와 쉼터, 관람 동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 읍면 담당자와 관심 있는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마을 공용시설 및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그 수익을 마을공동체가 공유하는 ‘햇빛소득마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사업 공고에 따른 참여 자격과 절차 등 세부 내용을 안내하고 읍면 담당자와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햇빛소득마을 사업 개요 △태양광 발전을 통한 수익 구조와 현황 △참여 절차와 지원 내용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오명이 경제기업과장은 “햇빛소득마을은 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주민 소득 증대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주민들이 햇빛소득마을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거창군은 사업 참여 희망 마을을 대상으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4월 한 달간 12월 결산 법인을 대상으로 2025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세와 별도로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세목으로, 신고 대상은 지난 해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내국법인과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이며,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인 4월 30일까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관할 납세지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기간 납세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위택스 간소화페이지가 운영되어 전자신고·납부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신고 후 지자체 방문 없이 위택스, 스마트위택스에서 신용카드, 간편결제를 하거나 가상계좌로 인터넷 뱅킹 또는 전국 은행 CD/ATM기를 통한 납부가 가능하다. 한편, 매출이 감소한 수출기업이나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의 경우 법인세와 동일하게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한다. 또한, 사업의 현저한 손실을 입거나, 중동 전쟁 피해 기업의 경우 6개월 이내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 있고, 해당 사유가 소멸되지 않는 경우에는 최대 6개월 이내에서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단, 신고기간을 연장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4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보건소는 지난 7일,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금연사업 홍보를 위해 어린이 홍보단 ‘꾸러기금연수비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어린이집 5개소(신나는강남·온누리·나라·수다쟁이숲·강남) 소속 5~7세 아동 90명이 참여해 관내에서 연중 금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참여 인원을 대폭 확대해 진행하는 것이다. 발대식에서는 유아 눈높이에 맞는 △흡연 유해성 교육 △금연 노래·율동 △구호 제창 △선서 등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배우고 금연 캠페인을 힘차고 즐겁게 하겠다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이 금연홍보단으로 참여함에 따라 군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군민이 금연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꾸러기금연수비대’는 거창로타리, 전통시장, 사업장 등 생활 밀착 공간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는 지역사회 금연 인식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사과밭에만 머물 수 없다.” 경남 거창군 제1선거구 경상남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태경 예비후보가 스스로의 결심을 이렇게 설명하며 본격적인 도의회 입성을 향한 행보에 나섰다. 김 후보는 자신을 “장애이동 인권활동가이자 여성농민”이라고 소개하며, “거창에 꼭 필요한, 야무진 도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출마 선언에서 먼저 자신의 이력을 통해 ‘실천형 일꾼’ 이미지를 부각했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장애이동어린이집 제도를 제안해 실제 법제화까지 이뤄냈다”며 “늘 삶의 현장에서 실천적 자세를 잊지 않고 거창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묵묵히 살아왔다”고 말했다. 짧은 기간이지만 군의원으로 활동했던 경험도 내세웠다. 김 후보는 “공립유치원 급식 지원을 확대했고, 모두가 포기하고 있던 많은 마을의 현안들을 해결해 왔다”며 “안 된다고 했던 3상 전기를 가을까지 연결해 저온창고 전력난을 해결하는 등,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일들을 하나씩 현실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출마 결심의 배경으로는 “엄혹한 시대 변화”를 들었다. 김 후보는 “2024년 12월 3일 계엄 이후, 나라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보여준 대한민국 국민들의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문 심리상담사와의 1:1 대면 상담을 총 8회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군민의 심리 회복과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신청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의뢰서 ▲의료기관 진단서 또는 소견서 ▲국가건강검진 결과 등을 통해 상담 필요성이 인정된 자 또는 중등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만 19세 이상 군민이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성인의 경우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바우처는 발급일로부터 120일 이내 사용 가능하며, 연 1회 신청할 수 있다.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또한, 이용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의 원하는 상담 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거창군에는 현재 2곳의 서비스 제공기관이 운영 중이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정신건강 문제는 조기 개입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군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재)거창문화재단은 오는 5월 2일 오후 3시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이 선보이는 오페라 ‘마술피리’를 개최한다.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 예술 인프라의 한계를 넘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전국 어디서나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국립오페라단 지역공연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국립오페라단은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전막 오페라 공연을 통해 지역 간 문화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대표작품으로 3대 오페라 중 하나로 꼽히는 오페라 ‘마술피리’는 선과 악의 대립속에서 사랑과 지혜로 성장하는 주인공들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친숙한 음악과 흥미로운 이야기로 전 세계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오페라이다. 특히 ‘밤의 여왕 아리아’, ‘파파게노의 노래’, ‘남녀의 사랑은 이런 것’ 등 우리들의 귀에 익은 아리아 명곡들이 펼쳐지며, 독일어로 진행되는 원작의 특성상 한글 자막을 제공하여 관객의 이해도를 높여 가족 단위 관람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김수정(파미나), 테너 이명현(타미노), 소프라노 최영원(밤의 여왕)등 국내에서 왕성한 활동 중인 실력 있는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퇴원 이후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병원에서 퇴원한 이후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요양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여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생활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거창군은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퇴원 전 단계부터 대상자를 발굴하고, 맞춤형 돌봄계획을 수립하여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최근 남하면에 거주하는 A씨(67세)는 만성천식성 기관지염으로 입원 후 퇴원 예정으로 퇴원 후 거주 하는 주택의 기본적인 위생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통합돌봄의 대청소 서비스와 정기적인 병원방문을 돕기 위한 이동지원서비스, 동행지원 서비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A씨는 “만성천식으로 집안 내 먼지와 곰팡이 제거 등 환경 개선이 시급했는데 대청소 서비스를 받게 되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을 거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퇴원이후가 더 중요한 시기”라며“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을 통해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