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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치유와 창포의 향연’ 2026 거창에 On 봄축제 준비 본격화

착수보고회 통해 부서 간 협업과 안전·편의·콘텐츠 완성도 강화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6 거창에 On 봄축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현미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11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축제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부서별 역할과 협업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봄축제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체류형 관광축제’로 도약시키기 위한 실행 중심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거창에 On 봄축제’는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창포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창포로 물든 거창, 치유를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치유와 창포’를 핵심 콘셉트로 자연 속 힐링과 체험, 감성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군은 올해 축제 방문객 목표를 지난해 대비 약 45% 증가한 6만 명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콘텐츠 차별화와 관광객 유입 전략 강화에 나선다.

 

군은 창포를 활용한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하고, MZ세대를 겨냥한 거창한 보물(봄을) 찾기 등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하는 한편,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감 프로그램도 보완할 예정이다.

 

아울러 먹거리와 쉼터, 관람 동선 등 전반적인 편의성을 개선해 체류 만족도를 높이고, 반값여행 및 거창방문의 해와 연계한 홍보로 관광객 유입을 적극 확대에 힘을 쏟는다.

 

또한 군은 안전관리, 교통, 위생, 환경정비 등 분야별 대응체계를 사전에 구축하고, 전 부서 협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점검과 신속 대응이 가능한 운영체계를 마련해 빈틈없는 축제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김현미 군수 권한대행은 “올해 봄축제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거창방문의 해’의 성패를 좌우할 출발점”이라며, “각 부서가 맡은 역할을 넘어 유기적으로 협업하고,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는 것과 함께 무엇보다 안전 확보에 최우선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거창군은 ‘2026 거창방문의 해’를 맞아 봄축제뿐만 아니라 사계절 관광 콘텐츠를 연계 운영하며 관광객 1천만 명 시대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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