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최병일) = BNK 경남은행 거창지점(지점장 심규열)은 22일 거창군청을 방문해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7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심규열 지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 쇠는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거창군에서는 기탁 받은 상품권을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5만원씩 14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남은행 거창지점에서는 작년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여름이불세트, 김장김치와 전기장판 등 4회에 걸쳐 2천3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해마다 설과 추석을 맞아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합천/권연홍 기자) = BNK경남은행 합천지점(지점장 강명조)은 20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합천군청(군수 하창환)을 방문하여 6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강명조 지점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상품권을 마련했다”며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 보내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온누리상품권은 어려운 이웃들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며 “지역민 모두가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 합천지점은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여 소외계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여름이불과 선풍기, 전기매트 등을 2008년부터 올해까지 10년에 걸쳐 소외계층에 지원하고 있다. 합천군은 기탁 받은 온누리상품권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계층 120가구(1가구당 5만원상당)에 전달 할 계획이며, 추석 연휴 전 전달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앞장 설 예정이다.
(거창/최병일) =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송, 임종권)에서는 지난 19일 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거동불편 저소득노인 가구에 노인보행기를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보행기 전달은 2017년 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말벗서비스까지 더하면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임종권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본업에 종사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각종 행사 및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따뜻한 북상면을 만들고 있어 늘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발굴에 적극 앞장서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북상면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거창/최병일) = 가북면(면장 류지오)은 13일 텃밭 200여 평에서 가꾼 밤고구마를 직원들이 직접 수확해 어르신들이 여가를 보내고 있는 경로당 30개소를 찾아 간식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제공된 고구마는 300kg에 달한다. 직원들이 도로변의 자투리 땅을 텃밭으로 직접 가꾸고 수확한 짙은 붉은색을 띤 밤고구마로 그 맛이 좋아 경로당의 어르신들에게 좋은 간식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가북면에서는 고구마가 수확된 텃밭에 배추와 무를 심어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지원을 할 계획이다.
(거창/최병일) = 위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점형)는 지난 7일 거창한 여름연극제 기간에 수승대체험휴양마을 뒤 강변에서 농산물판매소 및 전통음식점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인 1,004,000원을 거창군 아림1004운동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위천면주민자치위에서 지역특화사업으로 휴가철 위천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우수한 우리지역농산물과 전통음식을 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머무를 수 있는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했고 그 수익금을 거창군 아림1004운동에 기부한 것이다. 이 사업 외에도 주민자치위는 상반기에 스토리가 있는 벽화거리 조성, 서덕공원 가꾸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등 힘차게 달려왔다. 하반기에도 거창한마당대축제 향토음식점 참가, 각종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참가, 자매결연지역 방문 등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합천/권연홍 기자) = 경남 여성한돈인 봉사단(단장 강영란)은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합천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100여명의 시설이용 어르신들께 위로공연을 해 드리고, 한돈으로 요리한 뷔페식 점심을 대접해 드렸다. 이번 한돈 나눔 행사는 사단법인 한돈자조금 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하고 경남 여성한돈인 합천지부 봉사단 주관으로 하여 노인전문 요양원 어르신들께 트로트가수 박병규씨를 초청해 위로공연을 해 드리고 한돈을 이용한 수육과 탕수육 등 점심을 대접해 드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충규 부군수, 김성만 군의회의장, 류순철 도의원, 허종홍 군의회부의장 등 여러 군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고, 올 한해도 건강할 수 있기를 어르신들께 기원 드렸다. 대한 한돈협회 합천지부는 2013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에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3천 5백만원 상당의 성금과 한돈 7,200kg 상당의 성품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에게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창/최병일) = 하태봉 거창군 부군수는 지난 4일 거창군 장학회와 아림1004운동에 각 100만원 씩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 하태봉 부군수는 경남 산청이 고향으로 경남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으로 근무한 적 있다. 2016년 12월 거창군에 취임한 이래 탁월한 식견과 행정력으로 군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평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차에 이번 지역인재 육성과 관내 어려운 세대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하며 성금을 기탁했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 생활공감 모니터단(회장 전명옥)는 지난 27일 회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상면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열악한 환경에 처한 대상자의 위생적인 환경 제공을 위해 도배와 장판 교체를 비롯해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해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만들었다. 전명옥 회장은 “회원 모두가 모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힘이 돼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생활공감 모니터단은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 속 지혜를 통해 국민생활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정책을 온라인을 통해 제안하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국민 단체로서 나눔, 봉사활동, 각종 캠페인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2일 익명을 요청한 군민이 합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천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조금 힘을 보탤 뿐이다”며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하며 끝내 자신의 신분을 알리기를 원치 않았다. 하창환 군수는 “익명의 우체통 기부천사에 이어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고마운 분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보면 지나치지 않고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군민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에는 3년에 걸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익명의 기부자가 우체통에 성금을 넣은 것이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으며, 익명의 우체통 기부자 외에도 고액 기부자 클럽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2명이 나오는 등 많은 군민들이 연중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기부문화로 인해 합천군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거창/최병일) = 거창 뚝딱이봉사단(단장 도상락)은 지난 19일 북상면(면장 이재송)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뚝딱이봉사단은 아침부터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봉사단원들 개개인의 기술을 발휘해 연탄보일러 설치, 도배·장판 교체, 전기시설을 점검했다. 방, 부엌, 마당 등 집안 곳곳에 쌓여 있는 쓰레기들을 치우고 청소해 재능기부를 통한 이웃사랑을 나눴다. 이날 지원을 받은 북상면 월성마을 조 모 씨는 건강이 좋지 않아 근로활동을 제대로 못해 평소 생활고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가구로 “이렇게 쾌적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로 만들어준 뚝딱이봉사단에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봉사자들에게 거듭 고마움"을 나타냈다. 도상락 단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분들을 위해 우리 봉사단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거창 관내의 어려운 분들을 찾아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