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 중앙동은 제4회 민원의 날을 맞아 11월 24일 월요일부터 11월 28일 금요일까지 5일간 '중앙동 친절실천 캠페인' 주간을 전개한다. 집중 캠페인 기간 동안 친절 응대 문화 확산과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민원 안내 홍보물 배부 및 미소․인사 실천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한다. 특히 민원이 집중되는 오후 시간대 인근 통장님 3인이 친절도우미로 나서, 무인민원 발급기 사용법 안내 등 주민센터를 찾는 민원인이 불편함 없이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꼼꼼한 안내와 질서 유지에 힘쓸 예정이다. 노주희 중앙동장은 “친절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참여해 주신 친절 도우미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원인 중심의 행정서비스 실천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캠페인 및 민원 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대한노인회 부산진구지회(지회장 안남연)는 11월 21일 부산진구에 사랑의 목도리 2,000개(환가액 1,000만원)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목도리는 대한노인회 부산진구지회 노인자원봉사단 어르신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제작한 것으로, 겨울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안남연 지회장은“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목도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싶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목도리는 관내 복지관과 부산진구푸드마켓을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11월 24일,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추한권)에서 부산진구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추한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욱 구청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진구 정다운이웃사촌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부산진구문화예술인협의회(회장 변종환) 주관으로 지난 21일 오후 5시, 부산진구청 백양홀에서 제22호 부산진구문예 ‘성지곡의 햇살’ 출판기념식 및 제15회 부산진구문화예술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문화예술인협의회는 1992년 발족하여 올해 34주년을 맞이했으며, 부산진구문예지인 ‘성지곡의 햇살’은 1995년 첫 발간을 시작으로 올해 22호를 발간했다. 부산진구문화예술인상은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15회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성지곡의 햇살에는 80여 작가들의 작품 150여 편이 수록되어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가득하다. 부산진구 문화예술인들이 세상을 관조하는 시각과 정서가 담겨있으며, 해마다 그 시대를 엿볼 수 있는 역사의 기록이자 감성의 기록이 되고 있다. 제15회 부산진구문화예술인상은 부산진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예술인을 부산진구문화예술인협의회에서 직접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대상 황윤철(사진), 본상 강이안(연극)·강자옥(문학)이 수상했다. 아울러, 부산진구에서도 우수 예술인 이영길(서영화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진구는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컨소시엄 업체인 어번데일벤처스(대표 권혁태)가 오는 11월 29일 ‘서면1번가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중기부 공모사업인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어번데일벤처스와 컨소시엄으로 서면 상권 활성화 사업을 수행했다. 그 후속 사업으로 어번데일벤처스가 중기부 공모사업인 ‘2025년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공동사업’에 선정되어 서면1번가 일원에서 서면패션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인 패션쇼를 개최한다. 권혁태 어번데일벤처스 대표는 “이번 패션쇼를 통해, 시니어 모델 교육 과정을 수료한 지역 주민의 참여와 지역 패션 브랜드 등과의 협력으로 서면만의 패션 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진구가 서면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면1번가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사업 공모’를 추진 중이며 이번 패션쇼 개최가 서면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해운대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은영 의원(좌2동·중2동·송정동)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1월 24일 제29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조직 간 협력과 연대를 촉진하는 체계를 제도적으로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례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설립과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구 단위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종합적인 근거 규정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 사회서비스 확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조례 제정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청장의 책무를 명확히 하고,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해 정책 추진의 지속성과 체계성을 확보했다. 사회적경제위원회를 설치해 사회적경제조직 발굴·지원, 민관 협력, 기본계획 관련 주요 사항을 자문·심의하도록 해 정책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전문기관이나 단체에 위탁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해운대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은영 의원(좌2동·중2동·송정동)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안'이 11월 24일 제29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기존 규칙으로 운영되던 공무국외출장 제도를 조례 수준으로 격상해 법적 근거를 강화하고, 주민 참여와 감시 기능을 제도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조례안은 의원의 공무국외출장이 주민의 권리와 직결된다는 점을 고려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특히 출장계획의 사전 공개, 주민 의견수렴 절차 신설,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사위원회 구성 등 기존보다 엄격한 절차와 기준이 다수 포함됐다. 또한 적용 범위를 명확히 하고, 심사위원회를 설치해 출장의 필요성과 예산 사용의 타당성을 사전에 검토하도록 했다. 출장계획서는 출국 전 사전 공개되며, 주민 의견수렴 기간을 거친 뒤 심사위원회 의결을 받도록 하여 주민 검증을 제도적으로 보장했다. 아울러 출장보고서 제출과 사후 심의 절차를 명확히 하고, 예산 편성·집행 기준과 징계 현황 공개 규정도 신설해 출장 전 과정의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해운대구의회 이상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재송1동)은 제29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KTX-이음 열차의 센텀역 정차를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 적극 요구하며, “해운대의 미래 교통망 확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KTX-이음은 친환경 준고속열차로 도입 이후 이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부터는 왕복 9회로 확대 운행될 예정”이라며 “연계 교통망 수요가 커지는 시점에 동부산권 핵심 거점역인 센텀역을 정차역으로 포함해야 주민 편익과 관광·비즈니스 수요 모두를 충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센텀역의 여건이 이미 정차 가능한 수준을 넘어서 ‘완성형 역’에 가깝다는 점을 강조했다. 센텀역은 복선쌍섬식 승강장으로 설계돼 승하차 동선이 안정적이고, 161면 규모의 주차장과 추가 200여 면 확보가 가능한 넓은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스크린도어와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등 안전·편의시설 또한 완비되어 있어 “전국 주요 역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정차 인프라”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지역 주민과 본 의원이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사상구는 사상 마을이룸 교육공동체 ‘이쑴’(대표 신미자)과 수강생들이 지난 21일 공간523에서 지역 아동을 위해 직접 제작한 애착인형 40개를 사상구청에 기부하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이쑴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 학부모들이 “배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지역사회에 돌려주고 싶다”는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 수강생들은 몇 달 동안 원단 선정부터 도안 제작, 바느질, 마감 작업까지 전 과정을 손수 진행하며 정성을 담아 인형을 완성했다. 신미자 이쑴 대표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수강생들이 지역을 위해 다시 나눔을 실천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부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배우는 과정이 즐거웠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더 의미 있을 것 같아 참여했다”며 “아이들이 인형을 품에 안고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정성과 마음이 담긴 애착인형을 지역의 아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쑴과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사상구는 11월 20일 오후 3시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AI 전문가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대표를 초청해 ‘제72회 사상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AI가 바꾸는 세상, 내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조용민 강사는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주목해야 할 최신 흐름과 미래사회에 대비한 준비 방향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했다. 특히 생활 속 AI 활용 사례부터 산업 전반에 걸친 기술 변화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루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강연 현장에서는 개인의 미래 역량 개발, AI 시대의 대응 전략 등 실질적이고 적용 가능한 내용이 집중 조명됐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아이 숙제를 AI로 어디까지 활용해도 되는가?”와 같은 생활 밀착형 질문이 이어지며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AI 시대의 흐름을 현실적인 관점에서 짚어준 조용민 강사를 모실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특강이 구민 여러분이 미래를 주도적으로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사상구는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