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파크 하얏트 부산은 지난 19일 해운대구에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이 호텔이 지난 3일 개최한 자선 갈라 디너 행사 ‘마스터스 오브 푸드 앤 와인(Masters of Food & Wine)’의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다. 해당 행사는 부산 미쉐린 가이드 등재 레스토랑 피오또(fiotto), 팔레트(palate), 해운대암소갈비집, 르도헤(Le DORER) 등 지역 대표 레스토랑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로만 칼다쇼브 파크 하얏트 부산 총지배인은 “앞으로도 미식 문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며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을 갖고 꾸준히 돕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기부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해운대구는 20일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에서 ‘2025년 제3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및 힐링데이’를 열고, 지역 복지현장을 이끌고 있는 18개 동 위원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힐링데이는 지난 회의에서 위원장들이 요청한 “재충전의 시간”, “함께 쉬어가는 프로그램”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획된 것으로, 회의 중심의 기존 형식을 벗어나 정서적 휴식과 마음 회복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해운대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현장을 누비는 지역 복지의 핵심 파트너다. 구는 이러한 역할에 따른 몸과 마음의 소진을 예방하고자, 실질적인 치유와 쉼을 제공하는 힐링 중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진행된 캘리그라피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붓펜 기초부터 ‘나에게 주는 한 줄 응원 글귀’ 작성, 달력 꾸미기까지 이어지는 참여형 강의가 진행되며 위원장들에게 따뜻하고 의미 있는 휴식의 시간이 제공됐다. 특히 위원장들이 직접 만든 캘리그라피 달력 작품은 오는 11월 26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해운대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한 업체를 ‘해운대구 나눔명가’로 선정하고, 3호점과 4호점에 대한 현판식을 진행했다. 나눔명가 3호점으로는 2015년부터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부해 온 재송동 소재‘88간바지’(대표 조아연)가 선정됐다. 또한 나눔명가 4호점은 2021년부터 명절마다 지역 주민에게 생필품을 기탁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온 우동 소재‘365동백한의원’(원장 노경호)이 지정됐다. ‘해운대 나눔명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3년 이상 정기 기부를 이어오거나 누적 1천만 원 이상을 기부한 업체를 인증하는 제도다. 지역 내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나눔 실천 기업에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나눔명가가 지역사회 나눔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더 많은 주민과 기업이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0일 구청 광장에서 ‘생명나눔 헌혈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부산 지역은 군부대 축소와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반면 중증 환자의 수혈 수요는 늘어나면서 혈액 확보에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이다. 이러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중한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영도구는 이번 헌혈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구 소속 공무원뿐만 아니라 많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에 동참하며 이웃 사랑을 보여줬다. 영도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헌혈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영도구는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펼쳐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1일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교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 안전을 위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영도구가 영도경찰서와 함께 추진했으며 영도구 지역자율방재단, 녹색어머니회,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등 지역 안전을 지키는 30여 명의 민·관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대교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홍보물과 함께 어린이 안전물품 키트인 호신용 경보기를 배부하며 경각심을 높였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구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지역 어린이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21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34명을 대상으로 가족나들이 프로그램인 ‘우리가족 함께가요!’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이 함께 여행할 기회가 적었던 드림스타트 가족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 근교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나들이는 헬로치즈팜에서 진행됐으며 피자만들기, 자연치즈 만들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즐겁게 체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도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가족 체험 프로그램 덕분에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여 가족들이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열심히 준비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영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19일 블루포트 2021에서 ‘영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위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으로 포상을 수여하고, 실무분과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특강에서는 ‘복지로 더 행복한 영도를 위한 아젠다 도출’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참석 위원들은 2026년도 지역복지 의제 설정을 위한 방향성과 실천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 영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지역복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 주신 위원들의 관심과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주민 중심의 지역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11월 21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영도희망교육지구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초·중·고 교장 및 교원, 학부모,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 문예체 동아리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영도희망교육지구 운영을 담은 소개 영상 상영과 디제잉 퍼포먼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8개 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한 총 11개 동아리 공연 무대가 이어졌다. 밴드, 댄스, 우쿨렐레 연주, 힙합·에어로빅 등 학생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대강당을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가득 채웠다. 특히 대강당 로비에서는 7개 동아리가 창의성과 성취를 담아 선보인 작품 400여 점(회화, 조형, 사진, 굿즈, 3D프린트, 친환경 아로마 제품, 쿠킹아트 등)이 전시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마을교육공동체와 영도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운영한 5개 체험부스에서는 키링 만들기, 간이진로검사, 톡(Talk)우체통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모두가 참여하는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2025년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지난 11월 24일 영도구청에서 병원안심동행사업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병원안심동행사업은 병원 방문과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돌봄 공백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동행매니저가 병원 이동부터 진료 안내, 귀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부산영도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성희)가 수행한다. 서비스 이용 요금은 시간당 1만 5천 원이다.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는 회당 2천 원, 중위소득 70% 초과 가구는 시간당 1만 원(초과 30분당 5천 원)의 본인 부담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및 접수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몸이 아플 때 혼자 대처하기 어려운 1인 가구의 병원 방문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 없는 건강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진구는 지난 19일 서면1번가 일원 상권 활성화를 위해 부전2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서면1번가 자율상권구역 지정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상권 전문가, 상인, 임대인, 토지소유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율상권구역 지정과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공청회는 자율상권구역 제도와 추진 경과 설명, 상권 활성화 계획 발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서면1번가가 자율상권구역 지정으로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를 희망한다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부산진구는 지난 8월부터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하여 자율상권구역 내 상인, 임대인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고 동의협조를 구했다.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지역상권법에 따른 △상생 협약으로 정하는 비율 이내 임대료 인상 제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혜택 △부설주차장 설치 특례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부산시 상권 활성화사업 공모의 기회가 주어진다. 부산진구는 이를 통해 예산이 확보되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