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0월 12일부터 11월 3일까지 가을 맞이 ‘시티투어버스 가을축제 특별노선’을 운영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특별노선은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문화다양성축제 맘프(MAMF)’, ‘단감축제’ 등 창원의 대표적인 가을축제와 ‘창원 조각 비엔날레’ 전시장을 연결하여 연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운영 기간은 10월 12일부터 11월 3일까지이며, 만남의 광장에서 시작해 비엔날레 전시장 두 곳과 가을축제 행사장 한 곳을 거쳐 다시 만남의 광장으로 돌아오는 노선이다. 각 노선은 경유하는 축제의 이름을 따서 국화축제노선, 맘프노선, 단감축제노선이며, 탑승 시각과 장소 등 자세한 정보는 창원시티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별노선은 관광수요가 많은 주말 중심으로 모두 5회 운영되며, 회당 최대 40명이 탑승할 수 있다. 창원시티투어 홈페이지(changwoncitytour.com)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3,000원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축제 특별노선을 창원 조각 비엔날레와 축제를 연계하여 예술과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편성하였으며, 다양한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10일)부터 17일까지 부산 시내 3개 골목에서 다채로운 '가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부터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상인이 주도해 고객을 유입하고 명소상권을 만드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올해 행사가 열리는 3개의 상권은 연제구 연동 골목마켓, 사하구 다비치 소망페스티벌, 남구 문문마켓으로, 이곳에서 각 상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사생대회, 일일강좌(원데이 클래스), 인근 관광지 투어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생동감 있는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연제구 연동시장 인근에 위치한 '연동되는 골목상권'에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연동되는 골목마켓'을 비롯해 전시회, 사생대회, 투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전문 사진가가 촬영한 상권 사진을 전시해 주민들과 추억을 공유하는 ‘연동되는 골목 아카이빙 전시회’ 골목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상상해 그려보는 ‘우리 동네 그리기 사생대회 프로그램’ 상권 인근 유적지를 탐방하는 ‘연산동 고분군 투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한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사단법인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가 10월 29일(화) 오후 5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ICAE 2024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이하 ICAE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CAE(The International Conference in Action for the Earth Environment)’는 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가 매년 UN SDG(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실천 및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연례 행사이다. 올해는 김소희 국회의원실, (사)SNS기자연합회,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ICAE 2024 조직위원회,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UN SDG(지속가능발전목표)는 2030년까지 인권, 기후환경, 경제사회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17가지 주목표와 169개 세부목표로 실천 방안을 세운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 목표다. 이에 SNS기자연합회를 필두로 뜻을 함께하는 단체들은 UN SDGs 169개의 실천방안을 기본으로 두고 글로벌 리더 정신 회복과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실천을 촉구하는 행사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초연 오페라가 재공연을 갖는 확률은 얼마나 될까? 그러지 못하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재공연이 10%에도 미친다는 말도 들린다.여순 사건을 다룬 오페라 '바다에 핀 동백'은 초연(2023, 10,19) 이후 뜨거운 반응을 보여 올해 다시 무대에 오른다. 같은 날인 10월 18일, 19일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이다. 지원 기관인 여수시와 전라남도, 전라남도 문화재단이 예산 지원이다. 그리고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예울마루, 전라남도 여수교육지원청, KClassic 후원한다. 박영란 작곡와 탁계석, 강해수 대본에 이번에도 유희문 연출가이다. 지난해 이들은 공연을 마친후에 강해수 대표와 문정숙 단장, 조정현 지휘자와 함께 대학로 커피숍에서 3시간 넘게 진지한 토론을 했다고 한다. 초연의 급박했던 상황에서 벗어나 재공연인 만큼 더욱 완성도를 끌어 올리자며 화이팅을 외쳤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유 연출가는 ‘평생 창작오페라를 많이 했는데, 이 작품이 가장 마음에 든다. 아리아와 곡에 흠뻑 빠져들어 핸드폰 컬러링까지 이 곡으로 바꿨다. K오페라 대표작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정숙 단장은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문화마당과 통영시 일원에서 제2회 통영영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제2회를 맞는 통영영화제는 통영이 가진 풍부한 역사적, 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영화를 통해 도시의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창조적 문화 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한 플랫폼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량한 가을날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풍성한 행사가 이어진다. 개막식 행사는 배우 손병호, 임성언의 사회로 진행되며 레드카펫 입장과 포토타임, 트레일러 영상상영 및 최근 ott채널 실시간 1위 작품인 손석구 주연의 밤낚시가 상영된다. 통영영화제 경쟁부분에서 그린(가족, 여행, 환경), 레드(아트라이프, 열정적인 예술가), 블루(로컬, 바다, 해양) 주제로 지난 6월 6일부터 7월 14일까지 장·단편 607편 공모작이 경쟁해 작년에 비해 한층 더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예심과 본심 2단계로 치러진 경쟁부분에서는 총 12편이 선정됐으며, 12일 롯데시마네 통영점(5,6관)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또한 전문가가 뽑은 대상과 우수상, 관객심사단이 뽑은 T-콘텐츠상은 13일(일) 폐막식이 열리는 윤이상기념공원 메모리홀에서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오는 10월 12일 12:00 ~ 17:00, 일운면 지세포로 130-3에 위치한 『내꿈공간』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드림 페스티벌’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으로 구성되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체험행사로 ‘키다리삐에로 매직풍선’과 ‘팝콘 무료 나눔’ 행사가 펼쳐져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레크리에이션 행사로는 림보게임, 제기차기 및 유튜버 ‘거제폭격기’와 함께하는 팔씨름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더불어, 전문공연이 행사무대를 꾸미며 플리마켓, 현장 노래방,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품 추첨은 『내꿈공간』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 통해 기념품이 증정된다. 경품권 배부는 10월 3일부터 내꿈공간 내 점포 이용자에게 배부중이다. 『내꿈공간』은 유휴 농협창고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청년창업시설로 현재 청년들이 운영하는 창업점포들이 자리하고 있다.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11:00 ~ 20:00에 음식, 음료, 특산품, 공예 등 다양한 점포를 이용할 수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국제 오티티(OTT) 페스티벌(International Streaming Festival)'을 오늘(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등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의 글로벌 인지도를 제고하고 해외 진출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2024 국제 OTT 페스티벌 개최 개요 ㅇ 기간·장소 : 2024. 10. 4.(금) ~6.(일) / 파라다이스호텔, 더베이101, 영화의전당 등 ㅇ 주요내용 - 국제 OTT 서밋 : 10.4.(금) 14:00~17:00,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그랜드볼룸 ‣국내·외 유망 기업의 OTT 사업 전략 및 미디어테크 강연 - 투자유치 쇼케이스 : 10.5.(토)~10.6.(일), 더베이101 마린홀 ‣ 우수기획안 피칭(17개사) 및 미디어테크 기업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이달 3일부터 30일까지 경남도민의 집에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가야고분군 미디어아트·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가보자! Go’라는 슬로건 아래, ‘가야고분군’을 주제로 한 영상과 가야고분군 사진 30여 점을 전시한다. 경남의 김해 대성동고분군, 함안 말이산고분군, 창녕 교동과 송현동고분군, 고성 송학동고분군, 합천 옥전고분군의 계절적 아름다움을 담아낸 사진으로 도민의 집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에서는 지난 23일부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고성 소가야 문화제(10. 3.~10. 5.), 함안 아라가야문화제(10. 11.~10.13.), 김해 가야문화축제(10 .16.~10. 20.)가 릴레이로 개최된다. 명사와 함께하는 토크쇼, 학술 심포지엄, 고분군 음악회, 문화유산 특강, 가야고분군 투어 이벤트 등도 마련돼 이번 가을 도민들이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완수 도지사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에서 ‘2024년 제2회 거제시 전국 요리경연대회’참가자를 10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는 거제시 전국요리대회는 “청정 거제, 맛의 파도를 타다”라는 슬로건 아래 거제 수산물을 주재료로 활용한 향토 음식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는 12팀이 진출하며, 오는 26일 거제대학교에서 경연대회를 펼친다. 대회 당일 현장 경연을 통해 대상 1팀(상금200만원, 거제시장상), 최우수 1팀(상금150만원, 거제시장상), 우수 2팀(각 상금100만원, 거제시장상) 등 총 12팀에 대하여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그밖에도 거제시에서는 △공급처 확대 시 유통에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 지원, △상품 경쟁력 확보를 위한 차별화된 디자인의 포장재 지원, △관광상품화를 통한 거제시 차원의 적극 홍보 등 요리대회 수상자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제1회 거제시 전국 요리경연대회에서는 ‘한 손 가득! 거제 담은 선물’을 주제로 지역 농수축산물을 식재료로 활용한 디저트류 음식 경연이 열렸다. 전국에서 88개 팀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12팀이 본선에 출전해 2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