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도서관은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25일 오후 6시 30분 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전시해설가(도슨트) 정우철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내 인생을 바꾼 명화 한 점’을 주제로 화가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친근하게 미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강연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평일 저녁 시간에 진행된다. 강연 후에는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강연은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참가자는 9월 6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library.ulsan.go.kr)을 통해 선착순 250명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052-229-6902)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9월 문화가 있는 날, 작가와 독자와의 만남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북돋아 줌으로써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우철 작가는 작품 분석이 주를 이루던 기존의 미술 해설에서 벗어나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 기법으로 큰 호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사단법인 글로벌동물권인식개선협회 스트리투홈은 '세계 동물의 날'을 기념해 유기동물들을 위한 기업후원 바자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28일 경기 성남 수정구 살롱드사송 카페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접수는 이달부터 다음달 6일까지 받는다. 반려동물 사료업체 네츄럴코어와 주한 네덜란드 경제인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오스람코리아, 불가리코리아,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에이엘, (주)애니픽, 삼영비앤에프, 아인솝, 니오라 ACN, 버박코리아, 지에프머시닝(GF machining), 미려코스메틱등도 참여한다. 바자회에서 모여진 후원금은 전액 유기동물 사상충 치료와 관리 비용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후원사로 참여하는 주한 네덜란드 경제인협회의 안드레아 바르케비서 회장은 "네덜란드에는 유기동물이 없는 나라"라면서 "네덜란드에는 동물학대 범죄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경찰팀이 있을 정도로 동물법이 강화돼 있고, 예비 반려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도 실시해 유기동물 발생을 방지한다. 한국도 '유기동물이 없는 나라'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nbs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연구원(원장 오균)과 지속가능경영학회(회장 김영배)가 주관한 “서울 ESG 경영포럼”이 지난 8월 29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ESG 경영 선도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통해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포럼에는 서울연구원 원장 오균,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 서울특별시의회 장태용 행정차지위원장, 서울특별시의회 김용호 도시안전건설부위원장, 용산구의회 김송환 의원, 동작구의회 김영림 의원, 도봉구의회 이호석 의원,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 이사장 이이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우미경 회장, 前 보건복지부 서상목 장관, 지속가능경영학회 회장 김영배, 캘리포니아 주정부 박동우 수석 보좌관, 서울시 공공기관, 기업 ESG 책임자 등의 참석자들이 함께했으며, 서울특별시와 서울ESG의원콜로키움 후원으로 진행됐다. 서울연구원 오균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원 공무원 보호와 근로자 안전, 그린워싱 방지 등 중요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4일) 수영구 '작은영화 영화제'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산복도로를 포함한 부산 전 지역 18곳에서 '2024 찾아가는 달빛극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의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거주하며 영화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무료 상영회다. 시가 후원하고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주최·주관한다. 올해는 예년보다 더욱 많은 지역민과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우수한 단편영화를 소개하기 위해 지난 6월 모집공고를 시작했으며, 상영회 신청을 한 부산의 16개 구·군을 모두 찾아간다. 상영관은 작은영화 영화제,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동구 소년소녀합창단,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 기장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8곳으로, 이곳에서 상영회가 21회 열릴 예정이다. 특히, 소양무지개동산, 냉정마을 어울림센터, 청학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연우암공동체 상영은 산길을 따라 굽이굽이 이어진 산복도로 달빛 라인을 따라 부산항의 야경과 도심을 배경으로 단편영화를 감상할 수 있어 상영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상영회에는 코미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대한민국이 급속히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시니어 산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2025년이면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65세 이상 시니어층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변화와 도전 과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2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시니어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시니어산업융복합협회 권오금 회장의 주도 아래 열렸으며, 민병덕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러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시니어 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권오금 회장은 개회사에서 "초고령화사회로의 빠른 진입은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동시에 안겨주고 있다"며, "시니어 산업의 활성화는 단순히 경제적 측면을 넘어, 시니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는 시니어 산업이 단순히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사회적 책임과 가치 창출을 중심으로 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했다. 간담회에서는 특히 시니어를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국제e스포츠위원회(IEC, 벨기에 본부)는 중국의 IEC 가입 및 IEC 산하 CEC(중국e스포츠 위원회) 설립을 위한 회의를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중국현지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지난 6월에 이어 8월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국제e스포츠위원회 김억경 사무총장과 중국 문화부, 공신부 관계자들을 포함해 2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국 e스포츠위원회에서는 이자민 위원장(문화부 국제부부장)을 비롯해 왕국기 사무총장, 정여언 사무처장, 왕용 부주석 등이 주요 인사로 참여했다.국제e스포츠위원회(IEC)는 2020년 11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설립됐으며, UN등록(2020.12)을 완료한 세계 최초 e스포츠 국제기구이다. EU의원 및 유엔기구수장 20명의 이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억경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서울에서 IEC 사무국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중국 관계자는 “IEC 산하 CEC(중국e스포츠 위원회) 설립하고 e스포츠를 교육, 문화, IT 등이 융합된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미래 세대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지향하는 IEC의 이념에 맞추어 중국 e스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베이징=신화통신) '2024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 정상회의'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린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일 FOCA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아프리카 주요 국가 정상들과 회견했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세모로협동조합(대표 강동완)이 오는 9월 7일 창원 소리단길 일원에서 '제2회 세모로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모로페스티벌은 구 39사단이 있던 침체된 원도심 지역을 지역경제 활성화 하기 위한 슬기로운 동네생활의 사업 일환 중 하나이다. 이번 행사는 F·B(식·음료)를 주제로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테이스티 로드, 팝업 로드, 뮤직 로드, 마켓 로드, 이벤트 로드 등 5개 구역으로 나뉘어 기존 창원에서 즐길지 못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테이스티 로드'에서는 창원 지역 맛집으로 알려진 박말순·리브레·라루나·파바레키친·넥스트피자 등 10곳이 함께하는 게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유튜브 채널 '홍석천이원일'과 200인의 '맛잘알 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최고 맛집을 선정하는 행사가 열린다. 해당 심사권은 현재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다. '팝업 로드'에서는 김씨네과일, 메들리 양조장, 티하이, 힙토, 무학 등 다양한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가 운영된다. 음악공방, 올옷, DJ 주운 등 지역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뮤직 로드'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마켓 로드'에서는 플리마켓이 진행된다. '이벤트 로드
[경남도민뉴스= 신석주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9일에 개최되는 「제19회 부산불꽃축제」의 유료좌석을 오늘(2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부산불꽃축제’는 지난 2005년 에이펙(APEC) 정상회의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후 매년 약 100만여 명이 찾는 명실상부 부산 대표 축제이자 부산 특화 관광상품으로, 올해 19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특히 광안대교를 활용한 불꽃 연출을 더욱 강화해, 장엄하고 아름다운 불꽃으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제19회 부산불꽃축제 개요> ㅇ 행사명 : 제19회 부산불꽃축제(The 19th Busan Fireworks Festival) ㅇ 일 자 : 2024. 11. 9.(토) ㅇ 장 소 : 광안리해수욕장, 이기대, 동백섬 일원 ㅇ 구 성 - 사전 프로그램(불꽃 스트릿, 불꽃 토크쇼, 개막 세리머니) - 본 행사(해외초청불꽃쇼, 부산멀티불꽃쇼, 커튼콜 불꽃) ㅇ 주최·주관 : 부산광역시·(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불꽃축제 유료좌석은 테이블과 의자를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히트곡 제조기 정원수 작곡가가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스포츠종합예술부 방송연예계열 주임교수로 임명됐다. 정원수 작곡가는 최근 발표한 곡마다 큰 사랑을 받으며 국민가요 작곡가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대표곡으로는 박상철·안성훈·박서진이 부른 '울엄마', 김성환의 '밥 한번 먹자', 최유나·조항조·장민호·공훈이 부른 '남이다', 현선아의 '살아보면 살아지니라', 강진의 '아내는 지금', 설운도·양지은·박지현의 '미련의 부르스', 오은주·삼순이·마이진·강혜연의 '사랑의 포로', 서지오의 '사랑병' 등이 있다. 2024년 10월 학기 처음으로 개강을 준비하는 정원수 작곡가는 미래의 방송연예계 인재들에게 큰 영감과 지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학기에는 근초고왕의 작가 윤영용교수, 일본에서 돌아온 정치학박사 홍성창 교수,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초대 교장 박재련 교수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포진하여 대학을 졸업하지못한 만학도들과 방송연예계의 종사원들을 대상으로 전문지식을 가르치며 4년제 학사학위 취득및 석,박사의 길로 인도한다. 특히, 미국의 케네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