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 여성회관이 2025년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여성회관은 시민들의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와 자기 계발 지원을 위해 매년 상반기,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년 하반기 수강생 모집은 8월 4일부터 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프로그램은 8월 18일부터 과목별로 순차적으로 개강했다. 이번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은 총 29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발마사지(주·야간), 수채화(야간) 등을 추가 편성했다. 기존 교육 과정으로는 정리수납전문가 2급, 힐링타로전문상담사, 바리스타, 홈패션, 건강마사지, 떡제조기능사, 카페브런치, 쌀베이킹 등 다양한 강좌들이 있다. 교육 과정별로 12주 또는 16주에 과정으로 운영돼 12월 말까지 하반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6년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은 2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기타 교육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사천시 여성회관(831-2145, 2146)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 배드민턴협회(회장 정홍진)가 20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정홍진 회장은 “우리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해 장학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장학금 기탁이 우리지역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식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기탁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꼭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사천시의 출연금, 민간 기탁금 등으로 조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 글로벌 인재 영어캠프를 비롯해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지난 20일 14시에 다중이용시설인 ㈜이마트 사천점을 비롯해 사천시 전역에서 전국단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20분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대피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주민대피훈련, 금문교차로~시청대로(사천시청 노을광장 앞) 구간의 차량 이동통제 훈련과 소방차량 길터주기 훈련, 시청사 대피훈련 등을 동시에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훈련의 목적은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공습상황에 대비한 대피훈련으로 시민들이 가까운 곳의 대피소를 파악하여 신속히 대피하고 내 주변의 대피소 찾는 방법, 비상시 대비 물품 구비 등 비상시 행동요령을 숙달하는데 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인 ㈜이마트 사천점에서는 매장 내 있는 이마트 이용객 50여명이 공습경보가 울림과 동시에 지하 1층으로 대피하여 훈련을 실시하였고 박동식 사천시장을 대신해 김제홍 사천시 부시장이 현장을 지휘했다. 김제홍 사천시 부시장은 “이번 훈련은 공습 등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제 다중이용시설인 이마트 상황에 맞춰 이뤄진 훈련으로써, 평시에는 흔히 인식하기 어려운 비상시 대응 절차와 시민 여러분의 행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8월 20일 사천시청에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체계 구축을 통해 재난상황 위기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며, 이번 훈련은 공군제3훈련비행단을 비롯해 사천경찰서, 사천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사천지사, KT 사천지점 등 5개 기관 70여명이 참여하고 굴절사다리차, 소방차, EOD 차량 및 장비등 15점을 동원했다. 이번 훈련은 삼천포항으로 침투한 북한 특작부대원들이 국정원 직원을 가장해 시청에 침투하여 시청 통신실 해킹을 시도하고 드론 폭탄을 시청사 행정동에 투하하여 행정동을 폭파, 화재가 발생하는 가상 상황으로 실제 상황과 같이 긴박하여 이루어졌으며 테러대응,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 복구 등 재난 대응의 일련의 상황을 잘 그려냈다. 특히, 최근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환경과 각종 위협 증가에 대비하는 현실적인고 매우 중요한 실전 대응 훈련으로 민․관․군․경․소방 등 관련기관의 유기적 협력과 테러 발생시 신속한 상황 파악 등 위기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회장이 지난 19일 사천시산림조합을 공식 방문해 조합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격려 차원을 넘어 중앙 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뿌리내리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향후 산림정책의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최 회장은 “현장을 찾은 자리에서 사천시산림조합의 성과와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 더 큰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에서는 중앙회와 지역조합간의 소통 강화가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특히, 산림사업과 산림경영지도사업이 지역경제와 사유림경영에 미칠 긍정적 효과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최 회장은 “중앙회의 관심과 지원이 이어진다면 사천시산림조합이 지역발전의 촉진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천시산림조합 관계자는 “최 회장의 이번 방문은 단순한 현장 점검을 넘어 중앙과 지역이 함께 미래 비전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산림정책의 활성화와 경제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박동식 사천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이·통장들과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지난 19일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2025년 이·통장협의회 간담회’를 열고, 14개 읍면동 이·통장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통장연합회 사천시지회 유동연 회장과 읍면동 이·통장 협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정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 및 지역의 참 봉사자이자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역할을 되새기는 소통의 장이었다. 이날 이·통장들은 그동안 행정 최일선 현장에서 이·통장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다양한 사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면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유동연 회장은 “이런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주신 시장님에게 감사드리며, 사천시가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데 우리 이·통장들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늘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 경상남도, 우주항공산업발전포럼은 9월 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우주항공길 사천국제공항 승격 및 확장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우주항공국가산단(사천지구) 조성, 항공 MRO 산업 발전 등과 연계해 사천공항의 확장 및 국제공항 승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에 따른 경남 서부지역 여객과 화물 수송량 증가 등 교통·물류 환경 변화에 대응해 공항 인프라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행사는 서천호 국회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박동식 사천시장의 환영사, 국회의원들의 축사가 이어진다. 주제 발표에는 김한용 한국공학학회 고문과 고계성 경남대학교 관광학부 교수가 참여해 사천국제공항 승격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발표한다. 이어 박진서 한국교통연구원 항공·우주교통연구본부 본부장, 박성준 경상남도 교통건설국장, 김옹이 한국항공교통학회 회장, 윤창술 경상대학교 교수, 최성호 (사)한국정책연구소 소장, 김운중 한국공항공사 글로컬사업부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립도서관이 9월 한 달간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독서의 달 슬로건은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으로, 독서를 통해 마음의 날씨를 밝게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행사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강연,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도서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특별 강연으로는 김유 작가가 진행하는 ‘마음버스로 떠나는 여행’이 9월 7일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그림책 낭독극장과 창작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어 9월 13일에는 박성호 작가가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을 진행, 여행과 경험을 통한 성장과 자기 이해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주체적 인생 설계의 중요성을 전한다. 9월 27일에는 강재헌 교수가 건강한 수면 습관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독서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도서관 1~3층에서는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전국 대표가요제 대상 수상자들이 경남 사천에 모여 전국 최고의 가왕을 가린다. 사천시는 오는 8월 29일 오후 7시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 사천을 대표하는 음악축제인 ‘제13회 삼천포아가씨 가요제 전국왕중왕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 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실력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연을 펼치는 왕중왕전으로, 특히 올해는 사천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열려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대회는 신곡 (맞춤형 창작곡), 기성곡(기존 대중가요) 등 2개 경연으로 진행되며, 전국 각지 주요 가요제의 대상 수상자 6명과 사천지역 대표 1명이 최고의 자리를 놓고 TOP 7 경연을 펼친다. 김현진(2024오대산전국청소년트롯가요제), 박상현(2023현인가요제), 손세운(2015왕평가요제), 송지현(2025목포뮤직플레이), 이민재(2025함양벚꽃전국가요제), 전기수(2025싱코리아왕중왕전), 전윤정(2023파워풀대구가요제) 등 7명의 대상자가 각자의 개성 있는 음악 스타일과 무대매너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왕중왕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9월 독서의 달, 작가와의 만남 행사로 그림책 작가 김유와 어린이 독자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마음버스로 떠나는 여행’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7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1시간 30분간 사천시립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초등학생과 보호자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유 작가는 서울예술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고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을 수학했으며, '내 이름은 구구 스니커즈'로 제17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마음버스', '사자마트', '개욕탕'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김 작가가 직접 그림책 '마음버스'를 중심으로 창작 과정과 작품 속 등장인물, 장면에 담긴 의미를 설명하며, 어린이와 보호자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상상력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 어린이들은 창작 체험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어 단순한 감상에 그치지 않고, 직접 이야기를 표현하는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행사 참가 신청은 오는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