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다향원이 주관하고 한국차인연합회가 주최한 신년 하례회가 지난 3일 유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화 회장을 비롯한 다향원 회원, 밀양향교·유도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연장자·연소자 상호 인사, 장학금 전달, 신년 축하 떡 절단, 행사 시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장학금 수혜자는 밀양중학교 권정민 군으로 선정됐다. 김연화 회장은 “전통 예절이 점차 사라지는 현실 속에서도 선비의 고장 밀양에서 전통의 빛을 찾고 자긍심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혜영 가곡동장은 “차 저변 확대와 예절교육 등 전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밀양다향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가 올 한 해를 밝히는 의미 있는 하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3일 여성회관 강의실에서 2026년 제1기 교육강좌 개강을 앞두고 교육 운영의 질을 높이고 강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올해 교육을 담당할 강사 48명이 참석해 교육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강의 환경 개선 방안과 수강생 만족도 제고 방안 등 내실 있는 강좌 운영을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사들은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가감 없이 제안했으며, 여성회관은 이를 적극 검토해 향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면밀히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여성회관은 자기계발과 문화취미 활동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강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강사들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올해 총 48개의 교육강좌를 개설해 2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3기에 걸쳐 운영한다. 오는 2월 9일부터 시작되는 제1기 강좌는 5월 2일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약 2주간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천체투영관에서 특별해설 프로그램 ‘퍼서비어런스, 5년의 기록’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해설은 2021년 2월 18일 화성 탐사선 퍼서비어런스호가 제제로 크레이터에 착륙한 지 5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퍼서비어런스호는 고대에 물이 흐른 삼각주로 추정되는 지역을 탐사하며 30개 이상의 암석 시료를 수집했다. 이 과정에서 약 35억 년 전 생성된 ‘레오파드 점무늬’ 광물을 발견해, 화성이 과거 생명체가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이었음을 시사하는 중요한 단서를 확보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퍼서비어런스의 탐사 여정을 중심으로 화성 상공을 생동감 있게 구현한 연출을 선보이며, 인류의 화성 탐사의 성과와 의미를 소개해 관람객들의 화성과 외계 생명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퍼서비어런스호의 지난 5년은 단순한 기계적 탐사를 넘어, 인류가 우주에서 혼자인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여정”이라며 “이번 특별해설을 통해 관람객들이 화성의 붉은 먼지 속에 숨겨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이달부터 2026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2월 한 달간 600여 명이 우선 입국하며, 상반기 내 총 1,00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지역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도착 직후 채용 신체검진과 마약 검사를 마친 뒤, 인권 침해 예방, 안전 수칙, 생활 안내 사항 등 분야별 입국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이후 밀양시 전역 530호 농가에 배치돼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체류하며 농번기 일손을 지원한다. 올해 입국 예정인 계절근로자는 유형별로 MOU 체결국 근로자 830명,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근로자 160명, 공공형 계절근로자 10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남밀양농협이 올해 시범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은 상시 근로자 고용이 어려운 소규모 농가나 고령 농가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인력 수급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계절근로자를 1일 단위로 고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농가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2026년 밀양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개설하고 오는 27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과 청년 농업인 등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영농 정착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농업경영체 및 직불금에 관한 이해 △농업 기업가 정신 △밀양 지역의 소득작물 선정 △농기계 안전교육 △작물 기초 재배 기술 △신규 농업인을 위한 세무 및 법률 △농촌융복합산업 이해 및 법령 △온라인 마케팅 교육 등 신규농업인이 영농 초기에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청은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밀양시농업교육관리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최병옥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교육을 통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하고, 지속 가능한 영농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여성의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월 25일까지 ‘2026년 밀양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일·가정 양립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 5천만원 규모로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밀양시에 소재한 비영리법인 및 단체이며, 단체당 1개 사업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비의 5% 이상은 자부담을 원칙으로 한다. 지원 분야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일·가정 양립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건강가정 육성 ▲여성 생활 안전망 구축 ▲취약계층 지원 등 5개 부문이다. 특히 시는 저출생 극복 등 인구정책과 연계된 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정책적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2월 25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보탬e’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양성평등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결과는 3월 중 밀양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가족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지속되는 고물가와 소비 패턴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6월까지 ‘2026년 상반기 전통시장 장본데이(Day)’ 운동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매월 특정 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여 시청 공무원은 물론 유관기관·단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생활 밀착형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참여 주체별로 맞춤형 실천 과제를 부여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우선 밀양시장이 솔선수범하여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방문의 날로 정하고, 현장에서 상인들을 격려하며 장보기와 식사 등 시장 이용 캠페인에 앞장선다. 전 부서 역시 월 1회 이상 장본데이(Day)를 자체 운영한다. 각종 행사 추진 시 필요한 물품이나 사무용품을 전통시장에서 우선 구매하고, 유관 기관·단체에도 동참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직자 개인들도 주말과 공휴일을 활용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생활화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하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지난 30일 햇살문화도시관 세미나실에서 택시 운송사업자 대표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택시 감차사업 추진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택시 감차사업에 앞서, 업계와 사전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감차사업의 기본 취지와 추진 절차, 향후 일정 등을 공유했으며, 현장에서 업계가 체감하는 어려움과 제도 개선 요구 사항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감차 추진 과정에서의 형평성 확보, 보상 기준의 합리성, 신청 절차의 투명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감차사업과 함께 시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복합할증 적용 문제 등 운임 관련 현안도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지역 여건과 이용자 수요를 고려한 합리적인 운임 체계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밀양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향후 정기적인 협의 기회를 마련해 업계와의 긴밀한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가 저소득층의 경제적 빈곤 탈출과 지속 가능한 자립을 돕기 위해 2026년도 자활사업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올해 총 3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근로 취약계층의 단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실질적인 경제적 독립을 지원하는 ‘2026년 자활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계획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포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밀양시의 우수한 행정력을 바탕으로 더욱 내실 있게 구성됐다. 시는 ▲직영 근로유지형 자활근로사업단 ▲12개의 민간위탁 자활근로사업단 ▲3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특성과 역량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집중적인 사례관리와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자활기업 창업이나 일반 노동시장 진입을 준비하게 된다. 또한 일하는 저소득층이 목돈을 마련해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저축계좌 등)을 확대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등과 연계해 촘촘한 자립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에 밀양아리랑예술단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밀양시가 지역 예술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성과로, 2024년 국비 5억원, 2025년 국비 9억7천8백만원에 이어 2026년 국비 8억원을 확보해 3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아울러 향후 문체부에서는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2029년까지 최대 4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은 공연예술 분야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를 발굴·육성하여 지역에 정착시키기 위해 2024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체부는 클래식, 연극, 무용, 전통예술 등 4개 장르에서 지역 고유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예술 활동을 펼칠 예술단체 41개를 선정해 올해 국비와 지방비를 더해 총 14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밀양아리랑예술단은 2024년 창단해 지역 대표 문화자산인 ‘밀양아리랑’기반의 창작 공연 등 다각적인 예술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를 현대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