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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학생의 꿈을 키우는 ‘미래교육도시’ 만든다

교육발전특구 기반 교육 인프라 구축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학생의 꿈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교육 정책이 지역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밀양시는 학생들이 지역에서도 충분한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추진 중이다.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대학생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지원을 통해 지역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춘 디지털 기반 교육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학생 맞춤형 입시·학습 지원, 교육복지 확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도시 밀양’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 교육발전특구 기반 학생 중심의 학습 환경 확충

밀양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 모델을 운영하며 학생 중심의 학습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는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 발굴에도 힘을 싣고 있다.

 

대표적으로 온라인 학습지원 플랫폼 ‘밀양클래스업’은 온라인 강의, 입시컨설팅, 학습 멘토링, AI 기반 문제풀이 앱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며 자기주도 학습 능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통해 학습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거점스터디센터 조성도 순항 중이다. 신축 평생학습관 2층에 약 80석 규모로 조성되는 이 공간은 2027년 1월 정식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방과 후에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 학생 맞춤형 입시·학습 지원 강화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학 준비를 돕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된다.

 

특히 입시컨설팅은 변화하는 입시 정보를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학업 수준과 진로 방향에 맞춘 1:1 상담을 지원하여 실질적인 진학 설계를 돕는다. 올해는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1:1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학습 고민을 해결하고, 학생들의 학습 동기와 자신감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AI 기반 문제풀이 앱을 통해 개인별 학습 수준과 취약 영역을 분석하고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환경도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과의 협력하여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 교육비 부담을 낮추는 촘촘한 교육복지

밀양시는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복지 확대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교육경비 지원계획을 수립해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교 무상교육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원어민 1:1 전화·화상 영어 사이버스쿨과 1인당 연간 10만원이 적립된 교육지원카드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가정 여건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여 교육 격차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학생의 안전한 귀가까지 책임지는 교육환경

시는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도 병행한다.

 

늦은 시간에 학교 활동이나 학원 수업을 마친 읍면 거주 학생들의 안전 귀가를 돕기 위해 택시 이용 비용의 90%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6년부터는 방학 기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학생들의 실제 학습 여건을 세심하게 반영했다.

 

이와 함께 휴대전화 뒷면 부착형 스마트 안심벨을 지원해 위급 상황 대응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 지역 인재 육성으로 이어지는 장학 선순환 구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2003년 설립된 밀양시민장학재단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는 대학 장학생 규모를 전년 대비 두 배 수준인 300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지역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러한 장학 지원은 학업 지속성을 높이고, 지역 인재가 다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의 기반이 될 것이다.

 

△ 학생이 성장하는 ‘교육도시 밀양’

밀양시는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통해 지역에서도 충분히 꿈을 키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체감도 높은 교육정책을 통해 교육도시 밀양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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