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2024년 12월 12일, 세종특별자치시 보듬1로 12에 위치한 도램아띠어린이집에서 ‘아나바다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모아진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도램아띠어린이집은 학부모와 교사, 그리고 원아들이 함께 참여한 ‘아나바다’를 통해 15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번 활동은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게 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 도램아띠어린이집 신진영 원장은 “원아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나눔의 기쁨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램아띠어린이집에서 모인 성금은 세종모금회에 전달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세종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은 “도램아띠어린이집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우리 세종지역의 나눔 온도를 올려주고 있다.”고 말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동안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2월 11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언어발달지연 영유아를 위한 효과적인 지원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육현장에서는 지속되는 언어발달지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효과적인 지원방법에 대한 요구도가 지속됐다. 이에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언어발달을 이해하여 영유아의 언어 발달지연 및 실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이 날 교육은 △ 언어발달 이해 및 위험군 영유아 조기발견 △ 언어발달지연 영유아의 효과적인 지원방법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임이랑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언어발달지연 영유아를 위한 효과적인 지원방법에 대해 살펴보는 기회가 되어 보육현장에서 적절히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위치한 부강지역아동센터는 12월 9일, 센터에서 학생들과 함께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학생들이 1년간 조금씩 모은 성금을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부강지역아동센터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은 성금의 크기보다 학생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겼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정은화 센터장은 “아이들이 1년간 모은 성금을 전달하는 경험을 통해 나눔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배울 수 있길 바란다.” 라며, “세종모금회를 통해 우리 기관이 지원을 받은 만큼, 다른 이들도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은 “희망2025나눔캠페인 나눔온도를 올리기 위해 고사리 손으로 성금을 모아준 아이들과 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하게 모은 성금을 온기가 필요한 사회의 구석구석에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모금회는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연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한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2월 12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이해’를 실시했다. 본 교육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미디어 리터러시와 보육과정의 연계를 위한 교사의 역할을 제시하고자 함을 밝혔다. 이 날 교육은 실시간 화상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이영신 교수(한양여자대학교)의 기조 강연으로 △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란? △ 보육교사의 디지털 전문성 △ 디지털 매체의 적용 기준 △ 목적에 따른 디지털 매체 활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는 “현장에서 미디어를 어떻게 적절히 활용하면 좋을지 늘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이랑 센터장은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해 미디어를 사용하는 연령층이 점차 하향화되고 있으며, 영유아교육기관에서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교육을 실행해야 하는 주체인 교사의 역량 강화가 우선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보육과정 운영의 질적 제고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2일에 세종시교육청 3층 상황실에서 6개의 국책연구기관과 ‘기관 연계 늘봄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이영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원장,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 원장, 박찬수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원장, 조판기 국토연구원 부원장, 이순태 한국법제연구원 부원장, 이상돈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부원장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늘봄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강사 인력은행(인력풀) 구축 ▲기관별 늘봄프로그램 홍보 및 희망 학교 연결(매칭) 지원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종시교육청을 포함한 총 7개의 기관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세종 늘봄프로그램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양질의 다양한 늘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6개의 국책연구기관은 기관별 전문성을 활용하여 교육청-국책연구기관 연계형 늘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새로운 협력 분야를 꾸준히 모색하여 공교육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가기로 했다. 이영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원장은 “세종시교육청과 함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새롬동 새온치과의원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착한가게는 새롬동지사협이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진행 중인 나눔캠페인 ‘해피투게더’를 통해 발굴됐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기부금은 새롬동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박충훈 새온치과의원 원장은 “이번 정기 기부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신우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정기기부에 선뜻 동참해주신 착한가게 원장님께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올 한해 성인지적 관점에서 시 정책을 모니터링한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우수 활동 위원 4명에게 표창장도 수여됐다. 지난해 7월 출범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교통과 안전 ▲돌봄과 복지 ▲문화와 활동 ▲일자리와 공동체 등 4개 분과에서 총 7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각 분야에서 여성에게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을 모니터링하는 역할과 함께 개선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시책·정책방향 제안,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역량강화교육과 현장탐방, 분과회의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했으며, 지난 4월부터는 각 분과별로 모니터링 대상 사업 선정, 체크리스트 마련, 정책 현장 방문, 이용자 인터뷰 등을 수행했다. 특히 교통과 안전 분과는 새롬동 녹지공원 등산로의 안전 사항 등을 꼼꼼하게 살펴봤으며, 돌봄과 복지 분과는 북세종·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새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와 협업하여 오는 12월 14일에 세종시 관내 영화관에서 다문화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문화가족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다문화가족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다문화가족에게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가족센터는 세종시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의 학생과 보호자 108명을 이번 행사에 초청할 계획이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문화가족들은 함께 ‘모아나2’라는 영화를 관람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인 그림책과 스티커 학습책(스티커북)을 준비했다. 영화와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는 그림책은 가족들이 함께 관람한 영화를 다시 떠올리며 대화를 나누고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이며, 한글 학습을 돕는 스티커 학습책(스티커북)은 자녀들이 한국어에 대한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교직원의 인문학적 성장을 위해 10월 21일부터 12월 11일까지'2024년 하반 교직원 인문학 직무 연수'를 운영했다. 교직원 인문학 연수는 2021년에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작년부터는 교육행정직 공무원까지 포함한 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큰 규모로 확대됐다. 이와 같은 큰 호응에 힘입어 세종교육원은 올해도 일상에 지친 교직원들에게 인문학 소양 함양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하반 교직원 인문학 직무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들이 삶의 희망과 의미를 새롭게 찾아보는 시간이 되도록 전체 4회, 10시간의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주제는 ‘내 삶의 나침반을 찾다. 잘 삶을 위한 인문학’이다. 세종교육원은 소주제에 ‘나침반’이라는 단어를 활용하여 총 4회의 강의를 준비했다. 첫 번째 ‘나침반, 공존’의 강의 주제는 ‘인류세를 말하다.(기후변화와 생태계 위기)’며, 서울대 박정재 교수가 생태계의 변화와 위기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공존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도록 열정적인 강연을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전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활동을 일제히 개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3일 22시 23분 대국민 긴급 담화를 발표함과 동시에 국회에 통고 없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번 ‘12․3 비상계엄 사태’로 전 국민이 혼란을 겪고 충격을 받았으며 늦은 밤 국회로 모인 국회의원들 190명의 전원 찬성을 통해 비상계엄이 해제된 지금까지 그 여파가 가시지 않고 있다. 윤 대통령은 본인의 임기를 포함한 국정 안정 방안을 당에 일임하겠다, 향후 국정 운영은 우리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의 투표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대통령의 권력을 마치 왕이 왕관을 넘겨주듯 여당에 넘기겠다고 한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걸맞지 않은 사람임을 스스로 인정한 셈인데, 그에 더해 김용현 전 국방장관의 사의를 수용하며 국정 운영에서 물러나겠다는 본인의 발언 또한 거짓말로 만들어버렸다. 이에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전원은 대통령 탄핵 촉구 및 내란수괴 탄핵 소추안 투표에 참여하지 않고 국회의원의 의무를 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