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오창경 기자] 경상북도가 정부와 재계의 ‘지방 투자 300조’라는 역대급 투자 흐름을 경북 발전의 기회로 삼아,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심장부로 ‘경북 구미’를 제안하고 나섰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1일 경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계의 대규모 지방 투자 결단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반도체 산업군을 향해 ‘글로벌 초격차를 완성할 팹(Fab)의 최적지는 이미 준비된 경북 구미’라며 전략적인 투자 유치 제안을 공식화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2월 4일 이재명 대통령과 10대 그룹 총수 간담회에서 발표된 ‘향후 5년간 300조 원 규모 지방 투자 계획’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철우 지사는 대통령의‘5극 3특’체제 구상과 기업의 결단을 적극 환영하며, 수도권 중심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전력과 용수 부족이라는 한계에 부딪힌 지금 풍부한 기반 시설을 갖춘 경북 구미가 국가 균형발전과 기업의 투자 효율성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임을 강조했다. 실제로 구미는 반도체 팹 구축의 필수 요건인 전력, 용수, 부지를 충분히 갖췄다고 평가받고 있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지역 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전남 가상융합산업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한다. 나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이 지난해 8월 시행된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에 맞춰 기존 메타버스 지원센터를 가상융합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혁신 거점으로 개편하고 고도화하려는 정부 정책 기조가 반영된 결과라고 11일 밝혔다. 전남 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는 국비 약 4억 원을 포함해 연간 총 8억 원이 투입되며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은 확장현실(XR)과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융합을 촉진하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법으로 이번 혁신센터 지정은 나주시가 전남 가상융합 산업 생태계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그동안 나주시와 순천시로 분산 운영되던 메타버스 지원센터의 거점 기능이 이번 혁신센터 지정을 통해 나주 단일 지역으로 집중되면서 정책 집행의 효율성과 산업 집적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 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는 전남정보문화산업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해남군이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조성한‘호텔 울돌소리’가 개관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공공기관 숙박시설 추진 사업의 혁신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울돌소리는 숙박업계의‘50객실 흑자 공식’을 깨고 32객실만으로 조기 이익 실현에 성공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10월 개장한 호텔 울돌소리는 개장 첫 달인 10월 55.9%의 객실 점유율로 출발해 11월 57.8%, 12월 66.4%까지 꾸준히 상승한 가운데 지난 1월에는 77%를 기록하며 업계에서 손익분기점으로 간주하는 70% 선을 넘어섰다. 일반적으로 숙박시설은 인건비와 관리비 등 고정비용 문제로 인해 최소 50객실 이상 규모가 되어야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호텔 울돌소리는 지하 1층·지상 3층, 32객실 규모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전문적인 경영 기법을 도입해 개관 4개월 만에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해남 우수영관광지내에 위치한 울돌소리는 30.4㎡의 소형부터 72.5㎡의 가족형의 32개 객실과 조식뷔페 및 연회가 가능한 레스토랑, 카페 등을 갖추고 우수영권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화순군은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고 농어민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6년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월 12일부터 3월 1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로, 현재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농어업․임업에 종사하고 있어야 한다. 다만,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경영체의 경우 그중 1명만 지급 대상이 된다. 또한 ▲농어업 외 소득 3,700만 원 이상인 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지법․산지관리법 등을 위반해 처분받은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지급액은 전년도보다 10만 원 증액된 1인당 연 70만 원이다. 대상자가 확정되면 화순군 관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지역화폐인 ‘화순사랑상품권’으로 4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최인환 농업정책과장은 “농어민 공익수당을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에 도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해남군은 10일 옥천면을 시작으로, 14개 읍면을 순회하는‘해남애(愛) 미래 공감 투어’를 진행한다. 읍면 순회 대화는 군정의 주요 정책과 청사진을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읍면 단위 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군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투어는 주요 사업장과 민생현장지 방문에 이어 군·면정보고, 군민과의 대화 등으로 구성돼, 현장 중심의 현안파악과 양방향 소통으로 내실있는 대화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읍면마다 특색 있는 현안을 중심으로 군민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가면서 군민이 군정의 주체로 함께하고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투어에서 해남군의 중장기 발전전략으로 중점 거론되고 있는 AI·에너지 분야 투자유치와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지역 전체의 미래발전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해남군이 대한민국 AI·에너지대전환의 핵심 전략거점으로 부상되는데 대한 군민 관심을 반영하듯 대화의 시간에서도 대부분 이에 대한 질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명
[경남도민뉴스=최민숙 기자] 청도군은 지난 1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6년 청도군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공약사항 이행평가 결과, 전체 7대 분야 83개 사업 중 59개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24개 사업 중 7개 사업은 임기 내 마무리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으며, 임기 후 완료 예정인 17개 사업 중 10개 사업은 추진이 본궤도에 올랐다. 다만,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거나 법적 제약이 있는 나머지 7개 사업은 추진 방향을 다각도로 모색 중이다. 종합 진도율은 83%를 기록하며 공약 이행이 내실 있게 추진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완료된 주요 공약사업은 ▲청도반시 비상품 자원화센터 건립 ▲풍각면 복합체육시설 건립 ▲농촌 생활환경 정비사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들이다. 군은 완료된 사업들은 보완·개선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있도록 사업의 효과성을 높여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지속 운영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임기 후 완료 예정인 ▲산림치유힐링센터 건립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 ▲청도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6일, 2026년 의료요양·통합돌봄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남구보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료요양·통합돌봄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이 거주지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오는 3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봉덕1·2·3동과 대명10동의 돌봄 대상자 11명을 선정하고, 각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생활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했으며 △보건의료 △건강관리 △일상생활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의 연계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의료요양․통합돌봄 사업은 우리 지역의 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보다 나은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사업이며, 앞으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3월 5일 개관을 앞둔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의 성공적인 개관을 위해 방문객 편의시설과 주변 환경 정비 상황을 종합 점검하며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9일 남도의병역사박물관 현장을 찾아 기반시설 조성 현황과 연계 사업 추진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강상구 나주 부시장을 비롯해 관광문화녹지국장, 관광과장, 건설과장, 공원녹지과장, 도시미화과장 등 관계 부서장이 참석해 분야별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점검단은 박물관 주변 역사숲 조성 현황과 진입도로 포장 상태, 관광안내판 설치 현황, 개관 홍보 추진 상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박물관에서 조망되는 영산강 다야뜰 일원 방치 쓰레기 정비 상황도 함께 점검해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 여부를 확인했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20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계기로 추진된 전라남도의 역점 사업으로 남도의병의 항일투쟁 역사와 숭고한 희생정신을 체계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건립됐다.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전시실과 수장고,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10일 전국 최대 두꺼비 집단 산란지인 욱수동 망월지 일대에서 ‘두꺼비 로드킬 방지 펜스 설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자연보호수성구협의회 회원과 구청 직원 등 민관 합동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망월지에서 욱수산 등산로 입구까지 약 425m 구간에 로드킬 방지 펜스를 설치해 성체 두꺼비가 산란지인 망월지까지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생태 보전 활동을 펼쳤다. 해당 행사는 매년 두꺼비 이동 시기에 맞춰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수성구는 펜스 설치에 그치지 않고 산란 이후까지 체계적인 보호 활동에 나선다. 망월지에서 태어난 새끼 두꺼비들이 다시 욱수산으로 이동하는 5월 말까지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을 활용한 이동 상황 점검과 구조 활동을 실시하고, 망월지 수위와 수문 상태 점검, 펜스 훼손 여부 확인 등 현장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망월지 일대의 생태 환경을 장기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도시관리계획(공원)으로 지정하고 2027년 말까지 생태축 복원과 생태교육관 건립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주시는 지난 10일 설 연휴를 앞두고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재난안전, 도로·교통, 화재·산불, 의료·방역, 종합상황실 등 안전관리 분야별 관계부서장이 참석해 분야별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하고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통한 연휴 기간 비상대응체계 유지 △도로·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및 재난 취약시설 특별점검 △귀성객 증가에 대비한 교통상황실 운영 및 상습 정체 구간 안전관리 △화재·산불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 강화 △응급환자 비상진료 및 감염병 대응체계 유지 등 분야별 주요 재난안전 대책이 보고됐다. 아울러 시는 연휴 기간 중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기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부서 간 역할 분담과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세부 추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5일간의 설 연휴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