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9 (목)

  • 흐림동두천 11.6℃
  • 흐림강릉 16.7℃
  • 서울 10.8℃
  • 흐림대전 10.5℃
  • 대구 11.7℃
  • 흐림울산 13.6℃
  • 창원 13.4℃
  • 광주 14.8℃
  • 부산 13.8℃
  • 흐림통영 13.7℃
  • 흐림고창 15.3℃
  • 제주 20.5℃
  • 흐림진주 9.6℃
  • 흐림강화 11.0℃
  • 흐림보은 10.5℃
  • 흐림금산 9.8℃
  • 흐림김해시 13.0℃
  • 흐림북창원 14.5℃
  • 흐림양산시 13.9℃
  • 흐림강진군 15.2℃
  • 흐림의령군 9.5℃
  • 흐림함양군 8.9℃
  • 흐림경주시 14.3℃
  • 흐림거창 8.2℃
  • 흐림합천 9.8℃
  • 흐림밀양 12.2℃
  • 흐림산청 11.3℃
  • 흐림거제 14.4℃
  • 흐림남해 15.2℃
기상청 제공

영암군, 대학생 14명의 아이디어로 ‘영암로컬 브랜딩’ 실험 시작

영암군-경희대 사회혁신스쿨 운영 36일간 영암 곳곳 누비며 활동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영암군이 대학생의 시각으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로컬 브랜딩을 추진한다.

 

군은 8일 달빛청춘마루에서 군 관계자와 경희대학교 지도교수 및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사회혁신스쿨 로컬브랜딩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업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재학생 14명과 지도교수가 참여해 4월 7일부터 5월 13일까지 35박 36일 동안 영암 머물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브랜딩 과제를 수행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청 내 주요 부서별로 제안한 협업 과제들이 공유됐다. ▲영암 방문의 해 관련 홍보 콘텐츠 개발 ▲도기박물관 및 영암몰 등 지역 특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 ▲매일시장 및 청년문화거리 ▲마을 역사 아카이빙 존 구상 개발 등 지역 내 체류형 공간 조성 등을 주제로 실무진과 의견을 나눴다.

 

학생들은 앞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각 분야에 적합한 브랜딩 전략과 콘텐츠를 발굴할 예정이다. 결과물은 정책 반영 검토과 실제 창업 모델로의 연계도 검토된다.

 

우대식 경희대학교 교수는 “대학의 전문 역량을 영암의 현안과 결합하여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며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깊이 스며들어 창의적인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윤재광 영암군수 권한대행은 “청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영암의 새로운 가능성을 기대한다”며 “제안된 아이디어가 지역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과 경희대학교는 2002년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2024년 사회혁신스쿨 업무협약(MOU) 체결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거창군, '집에서 받는 의료서비스' 재택의료센터 운영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3월 27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의료요양통합돌봄 정책에 발맞춰, 보건소 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장기요양등급판정자 중 거동이 불편해 평소 병원 방문이 어려운 의료취약대상자에게, 살고 있는 집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거창군은 보건소가 중심이 되어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하는 보건소 협업형 모델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보건소는 거창읍 소재 영대프라임연합의원과 협업해 사업을 운영하며, 재택의료센터 이용대상자에게 의사는 월 1회,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월 2회 가정을 방문해 방문진료와 간호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상담은 물론, 다양한 복지서비스까지 연계해 대상자 중심의 통합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이 집에서도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질병 악화 예방과 불필요한 입원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 사업이 잘 정착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