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진도경찰서는 4월 29일 ‘진도 여성일상지킴이’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진도 여성일상지킴이는 진도군 내 여성 안전에 관심을 갖고 분야별 활동적인 여성위원 19명을 구성하여 ▲ 일상생활 속에서 알게 된 범죄피해에 대해 적극 신고 활성화 ▲여성 안전에 관한 정책 제언 및 홍보 ▲ 사회적약자 발굴 및 보호, 피해자 지원 등, 민간 참여를 통하여 더욱 선제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하게 된다. 임진영 경찰서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對여성범죄에 대해 여성일상지킴이 운영을 통해 민·경이 함께하는 참여치안 활동에 주력하겠다”며 “경찰과 여성지킴이 위원 간의 협력으로 지역 내 여성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서산소방서는 1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근속심사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오랜 기간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다해온 소방공무원 4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번 승진자는 ▲소방경 김의수 ▲소방경 오윤석 ▲소방경 류병선 ▲소방교 이준석으로, 모두 현장에서 다년간 헌신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온 베테랑들이다. 이날 행사는 승진신고를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계급장 부착, 기념촬영, 차담회 순으로 동료 직원들의 축하속에서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승진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시민의 생명과 자산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묵묵히 책임을 다해 온 여러분의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명감과 리더십으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많은 도민들이 사찰 등 종교시설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최근 몇 년간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해 사찰 등에서의 화재나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여 올해는 한층 강화된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가동하여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경남소방은 ▲사찰, 문화재 등 주요시설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및 소방용수시설 정비 ▲임야·목조문화재 등 화재취약지역 집중 점검 ▲촛불, 연등, 전기·가스 안전관리 계도 ▲사찰·행사장 주변에 소방차량 전진 배치 및 화재 예방순찰 강화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대응체계 구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각 사찰의 봉축 행사 운영 주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오성배 대응구조구급과장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 참여 시 촛불, 전기, 가스 등 화기 사용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영동소방서는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초기 진압에 유용한 자동확산소화기,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 등을 적극적으로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국소적으로 방출하면서 소화하는 장치로 일반화재용, 주방화재용, 전기설비용 3종류로 분류되며 주로 보일러실, 음식점 주방, 변전실 등불길이 생기는 곳 2.5m 높이에 설치해야 한다. 특히 공동주택, 대형 음식점, 집단 급식소 등 후드·덕트가 설치되어 있는 주방에 설치하는 주거(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하면 화재 초기 진압 효과를 볼 수 있어 재산 및 인명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소공간의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해 소화하는 간이소화용구로써 패드형과 소화용기형, 로프형 등으로 구성되며 분·배전반 등 체적이 적은 곳에 초기 소화로 효과적이다. 그리고 아크차단기는 아크(전기 불꽃)를 감지하는 기능이 없는 기존의 누전차단기를 보완한 전기 안전장치로써, 전선 피복 손상, 연결 결함 등으로 발생하는 아크를 검출하여 전기를 자동으로 차단하여 전기 화재를 사전에 방지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동구는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지역 내 전통시장 및 공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산업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자리경제과 주관으로, 시설·전기·소방·가스 분야 민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민관 합동점검반으로 구성하여 진행됐고, 화재·붕괴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초점을 맞춰 점검이 시행됐다. 점검반은 전기·가스·소방 설비의 이상 여부, 비상대피로 확보 상태, 노후 시설의 안전성, 소방시설의 작동 상태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특히, 4월 29일에는 경제복지국장이 직접 사조동아원 부산공장을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김현우 경제복지국장은 “현장 중심의 예방 점검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재난 대응”이라며, 철저한 시설관리와 주기적 안전점검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됐으며, 주요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후속 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홍성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 행사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5월 2일부터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동안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758명과 소방장비 44대를 동원해 화재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관내 주요 사찰 소방차량 근접 배치 ▲산림 내 문화재 및 전통사찰 등 화재우려 지역 기동순찰 ▲전통사찰 내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및 화재 위험요인 사전점검 ▲산림 인접마을 주민 대상 비상소화장지 사용법 교육 ▲전 직원 비상연락망 점검 및 비상 응소 태세 유지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한순간의 부주의가 소중한 문화유산과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부처님 오신 날 연휴 기간 동안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홍성소방서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폭행 근절을 위해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기본법’ 제50조 제1항에 따르면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하여 화재진압‧인명구조 또는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예방을 위해 ▲다기능 조끼 및 웨어러블 캠 등 장비 확보 ▲폭행 피해 예방·대응을 위한 교육 ▲홈페이지·SNS 등에 구급대원 폭행 근절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기원 서장은 “구급활동 중인 대원을 폭행하는 행위는 결국 군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구급대원 폭행 근절을 위해 이 같은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창녕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서헌덕)가 창녕군 산불진화대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경제적 지원, 법률 자문, 심리상담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활동해 온 안보자문협의회는 이번에도 회원 20여 명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안보자문협의회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사고를 당한 분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빠른 일상 회복을 응원하고자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새터민 지원은 물론 다양한 봉사와 나눔 실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회원분들께서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창녕군 365가치나눔’ 사업을 통해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소방서는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각종 봉축 행사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사찰 내 촛불, 전기, 가스 등 화기 사용이 급증하고, 사찰 대부분이 산속에 있는 목조 건물이라는 점에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소방서는 전통사찰 및 주요 시설 대상 화재안전 컨설팅과 안전교육, 비상소화장치 점검 및 사용법 교육, 화재 예방 홍보를 병행함으로써 지역 사회 전반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또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해 사찰 인근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하고, 의용소방대의 고정 배치 및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도상훈련과 화재 초동대처 훈련을 진행하여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산림청, 지자체, 전기·가스 관계기관 등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협조가 가능하도록 하고, 대형 산불이나 중요 화재 발생 시에는 관계기관의 자원을 적극 동원하여 총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이병근 서장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매년 반
[경남도민뉴스=김용욱 기자] 강화군은 지난 1일 산불 예방을 위해 명예 산불감시원 1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명예 산불감시원은 관내 지리와 산림을 잘 알고 있는 산악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무보수로 봉사 차원에서 산불예방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산불 예방 활동에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주요 임무로는 ▲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 ▲화기물질 소지 및 불법소각 감시 ▲산불 발생 시 즉시 신고 및 초동 진화 ▲주민대피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명예 산불감시원 위촉을 통해 산불 발생 시 더욱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불법소각 행위에 즉각 대처하는 등 예방 활동에 철저를 더한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최근 대형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등 산불 위험이 높은 만큼 예방과 신속한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명예 산불감시원들이 산불로부터 산림을 지키는 것은 물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산불 예방 활동에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