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역 내 원룸‧다가구주택과 상가 등을 대상으로 상세주소를 직권 부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상세주소는 아파트에서 사용하는 동‧층‧호 표기 방식을 원룸, 다가구주택, 상가 등에 적용한 주소이다. 상세주소가 부여되면 택배와 우편물의 정확한 수령이 가능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소방‧경찰의 신속한 현장 출동에도 도움이 된다. 군은 최근 5년간 총 155건의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하며 주소 체계를 지속해서 정비해 왔다. 올해 역시 3월부터 6월까지를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건물 10개소를 대상으로 기초조사를 완료했으며, 향후 행정 절차를 거쳐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해 주소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이처럼 상세주소는 직권으로 부여할 수도 있지만, 건물 소유자나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거창군청 민원소통과 방문 또는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허동현 민원소통과장은 “상세주소는 위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정확한 주소체계 구축을 통해 군민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30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2026년 거창 사과농가 한마당 재배·병해충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거창사과발전협의회 회칙 개정을 통해 기존 작목반 중심에서 관내 전체 사과 재배농가로 회원 범위를 확대한 이후 처음 마련된 자리로, 본격적인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250여 명의 농가가 참석해 높은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사과농가 의견 공유를 시작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사과 재배기술 교육이 이어졌으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융전 김중삼 대표와 사과연구센터 이동혁 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 환경과 재배 체계의 변화, 효율적인 방제와 재배 전략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과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전국적으로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어 향후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 거창군 관계자는 “회원 확대 이후 처음 열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가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과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신재국)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청렴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3월 30일 거창중학교 정문에서 등굣길 청렴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 인식 제고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가치관 형성을 돕고,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 문화를 기반으로 신뢰받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협력을 강화해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굴·지원하는 안전망 구축에도 중점을 두었다.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메시지를 담은 피켓 및 어깨띠 활용 홍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퀴즈 활동 △응원 문구가 담긴 홍보 물품 배부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특히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공정하고 투명한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작은 관심과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혼자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받아 마음이 한층 편안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신재국)은 앞으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신재국)은 2026년 3월 30일(월) 오전 11시, 교육지원청 3층 아우름누리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위원회는 2026년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안정적 정착과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구성된 협의기구로, 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거창군청, 경찰서, 보건소, 학교, 청소년 및 가족 지원기관 등 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여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6년 거창 학생맞춤통합지원 기본 계획」에 대한 제안 설명과 심의가 이루어졌다. 참석 위원들은 학생의 학습 참여를 저해하는 다양한 요인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하는 통합적 지원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습, 정서, 행동, 가정환경 등 복합적인 요인을 고려하여 학생 개별 상황에 맞는 지원을 제공하는 정책으로, 단편적인 지원을 넘어 지속적이고 협력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오는 4월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군민의 생활 실태와 사회 변화에 대한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2026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본 조사는 경남도 내 18개 시군에서 매년 실시하며, 만 15세 이상 가구원이 포함된 관내 표본 800가구를 대상으로 △보건 △가구·가족 △사회 △안전 △환경 5개 분야 52개 항목에 대해 진행한다. 조사는 원칙적으로 조사원들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대면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희망하는 가구에 한해 4월 2일부터 14일까지 인터넷 조사 방식도 병행한다. 거창군 관계자는 “경상남도 사회조사는 군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정책 수요를 파악해 향후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정확한 통계 생산을 위해 조사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조사 결과는 2026년 10월 공표할 예정이며, 관련 문의 사항은 기획예산담당관 규제혁신담당으로 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전 세계 143억 뷰의 신화,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팬들의 열기가 작가의 고향인 경남 거창군으로 이어진다. 거창군은 ‘나 혼자만 레벨업 POP-UP in 창원CECO’에서 발급받은 헌터증을 가진 팬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레벨업 인증 이벤트’를 오는 5월 1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창원 컨벤션센터(CECO) 팝업 전시회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헌터증’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작가의 성장 배경이자 창작의 영감이 깃든 거창군의 주요 관광지와 봄꽃 명소, 축제 현장을 방문하고 인증 완료 시 거창푸드종합센터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기념품은 전시회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캐릭터 굿즈와 한정판 로컬 기념품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작가의 고향이라는 유일무이한 지역 연고성을 살려 추모공원-거창중앙고등학교-천적생태과학관 등 ‘성지순례’ 코스도 함께 소개한다. 이를 통해 팬들이 작가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거창의 자연과 이야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현미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창원에서 헌터증을 발급받은 팬들이 작가의 꿈이 시작된 거창을 찾아 그 열기를 이어가길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창원컨벤션센터(CECO)가 글로벌 인기 IP ‘나 혼자만 레벨업’의 거대한 던전으로 변신했다. 경상남도와 창원시, 경상남도관광재단은 “지난 27일 공식 오픈한 ‘나 혼자만 레벨업 POP-UP in CECO’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오픈런’ 행렬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고 30일 밝혔다. 개막 첫 주말 동안 CECO 1층 상설전시장에는 3일간 3천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들었다. 주최 측에 따르면 “관람객들은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위해 평균 40분 이상 대기했으며, 팬들은 개장 전부터 현장을 찾는 ‘오픈런’ 진풍경을 연출했다”고 전했다. 이른 시간부터 길게 늘어선 줄은 “세계적인 인기 IP ‘나 혼자만 레벨업’의 거대한 던전으로 탈바꿈했다”는 행사 소개 문구를 현실로 옮겨놓은 듯한 장면이었다. 현장에는 작품 속 세계관을 현실 공간에 구현한 체험존과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주최 측은 “작품 속 세계관을 현실 공간에 구현한 체험존과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전시장 내부에는 “주요 장면을 재현한 공간”이 구성돼 관람객들이 애니메이션과 웹툰 속 명장면을 직접 걸으며 체험할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거창지역협의회(회장 강상대)는 3월 29일(일) 경남 합천군에서 열린 「합천벚꽃마라톤대회」에 거창지청장님과 함께 참여하여 기관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협의회장(강상대), 위원 20명과 지청관계자 7명, 거창지청장님이 함께 참가해 5km 코스를 완주하며 상호 유대감을 높였다. 특히 지청장님이 직접 참여해 위원들과 함께 달리며 격려와 응원을 나눈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으며, 참가자들은 하나된 마음으로 코스를 완주하며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행사 당일에는 벚꽃이 활짝펴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김화숙위원은 “지청장님과 함께 달리며 더욱 뜻깊고 특별한 시간이 되었고,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상대 협의회장은 “지청장님과 함께한 이번 마라톤은 협의회와 지청 간 협력과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 선도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간 농작물 수확기 동안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6년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이번 피해방지단은 지난 3월 10일부터 19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엽사 자격 보유자 중 포획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32명의 우수한 수렵인으로 구성됐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거창군은 지난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거창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합동으로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 및 예찰지침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 시 준수사항과 안전수칙 ▴포획물 검수와 업무처리 기준 ▴총기 안전 수칙 및 총기 분실 등 사고 예방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전국 양돈농가를 중심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위적 요인에 의해 야생 멧돼지로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수칙 준수 등을 철저히 당부했다. 신동일 환경과장은 “묵묵히 현장에서 유해야생동물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피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7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시드니지회 회원을 초청해 해외 한인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호주 시드니 지역 한인 경제인들과 거창군 수출업체 간 실질적인 무역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상담회에는 한인 바이어 12명과 관내 수출업체 관계자 23명 등 총 35명이 참석해 사과, 딸기, 가공식품 등 거창의 대표 농식품을 주제로 열띤 상담을 진행했다. 참석한 한인 바이어들은 거창 농식품의 품질과 경쟁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상담실적은 총 50만 달러 규모에 달한다. 수출상담회에 앞서 거창군과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시드니지회는 거창농식품 해외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시장 판로확대 △글로벌 유통망 발굴 및 바이어 연계 △수출정보 교류 △공동 마케팅 추진 등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호주 한인회와 체결한 우호협력 협약에 이은 후속 조치로, 거창군이 호주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현미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상담회가 거창 농식품의 해외 판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