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이 가족 형태의 다양화와 다문화가족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 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고성군은 지역 가족정책의 중추 기관인 고성군가족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가족을 아우르는 통합 가족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가족의 안정성과 관계 증진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고성군가족센터에는 100여 개 프로그램에 약 1만6천 명의 군민이 참여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 지원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지원 지난해 실시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결과, 고성군에는 17개국 출신 400여 명의 결혼이주여성과 680여 명의 다문화가족 자녀가 거주하고 있다.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한국어 교육(기초반, 심화반)과 국적 취득 준비 과정을 운영하고, 운전면허 필기시험 대비반 등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결혼이민자 취업지원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이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최근 보도된 인근 지역 배수펌프장 추락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배수펌프장 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재난안전과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이 일반인 출입 가능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시설물 상태와 안전난간 설치 여부, 추락 위험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현재까지 추락 위험 등 중대한 안전위험요소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시설물 전반이 정상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위험요소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점검과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잠재적 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향후에도 현장 중심의 점검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경남도민뉴스=김동규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제56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과 소등 행사를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주간(4월 20일~25일)을 계기로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낮에는 공공기관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안산 중앙역과 고잔신도시 일원에서 ‘줍깅’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도심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이어 오후 8시에는 ‘지구의 날 소등행사’가 진행됐다. 시청과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청사를 비롯해 관내 공동주택 단지에서도 자율적으로 참여해 10분간 소등이 이뤄졌다. 시는 이번 행사가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 참여를 이끄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후 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닌 현재의 과제”라며 “하루 10분의 실천이 모여 도시의 변화를 만들고, 그 변화가 우리의 미래를 바꿀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남 함평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봄 축제인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을 주제로 개막을 앞둔 가운데 함평군이 최종 점검을 마치고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완료했다. 함평군은 23일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 개막을 하루 앞두고 행사장 전반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하며 축제를 찾는 관람객에게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할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함평나비대축제의 가장 인기 콘텐츠인 ‘가족과 함께하는 실내외 나비 날리기 체험 행사’는 하루 5회 이상 운영한다. 실내 나비곤충생태관과 실외 중앙광장 보조무대에서 진행되는 나비 날리기는 살아있는 나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비 먹이 주기 체험’은 팔랑나비 에어돔에서 하루 1~3회 진행된다. 매년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에어돔을 확장해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와 더불어 중앙광장 일원에서는 ‘나비판타지아 퍼레이드 쇼’가 하루 1~2회 펼쳐져 축제의 볼거리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이
[경남도민뉴스=김완호 기자] 서울 중구는 지난 21일 남산타운 아파트의 리모델링 주택조합 설립을 인가하고, 조합 측에 인가증을 전달했다. 이로써 시범단지 지정 이후 8년 만에 중구 최초의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적으로 재개된다. 조합 설립 이후에는 ▲1차 안전진단 ▲시공사 선정 ▲도시계획 및 건축위원회 심의 ▲사업계획 승인 등 후속 절차가 차례로 진행된다. 구는 전 과정이 신속하고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산타운은 리모델링을 통해 전용면적과 주차 공간을 넓히는 한편, 노후 설비를 교체하고 커뮤니티 시설도 확충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지역의 가치도 함께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이번 인가는 분양·임대주택이 혼재된 ‘혼합단지’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한 선례다. 2002년 준공된 총 5,150세대의 남산타운은 2018년 서울형 리모델링 시범단지로 선정됐다. 하지만, 조합 설립 과정에서 임대주택을 포함한 ‘단지 전체 3분의 2 이상 동의’라는 법정 요건 등에 가로막혀 최근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에 중구와 서울시는 단일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청소년 무용단’이 23일 열린 ‘충주의 날 축하 콘서트’ 무대에 올라 2026년 공식 활동의 첫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번 공연은 충주지명 탄생 1086주년과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청소년 무용단은 지역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핵심 출연진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무대 위에서 단원들은 우리 전통의 아름다운 곡선미와 청소년 특유의 에너지가 결합된 ‘한국무용 군무’를 선보였다. 그동안 발레와 한국무용을 병행하며 다져온 탄탄한 기본기와 예술적 감각은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으며, 지역 예술 꿈나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해 보였다. 특히 2026년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첫 실전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단원들은 정교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차세대 지역 문화예술의 주역으로서 당당히 기개를 펼쳤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무대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충주라는 울타리 안에서 얼마나 멋진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지 보여준 감동적인 자리였다”며,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북 보은군은 지난 22일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와 지역 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민간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은 로컬제품 활용사업’을 중심으로 협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되며,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생산품 제작 지원과 함께 지역기업과의 연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국립공원을 찾는 방문객과 연계한 홍보·판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 지원 △판로 확대 방안 마련 △로컬 제품 홍보를 위한 합동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며, 실질적인 판로 확대와 기업 소득 증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철도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북 보은군이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민생안정 지원금 2차 지급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2차 지급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위축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2월 31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 보은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이며,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포함된다. 지급 대상은 총 3만 646명으로, 1인당 30만 원을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가 적용되며, 4월 27일(1·6), 28일(2·7), 29일(3·8), 30일(4·9), 5월 1일(5·0) 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2차 지급은 1차 신청 정보를 활용해 가구 구성 변동이 없는 경우 별도 신청서 작성 없이 서명만으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군은 대상자 확인과 현장 안내를 강화해 보다 신속하고 원활한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김영식 고창군수 권한대행이 21일부터 2일간 군정 주요사업장 12개소를 찾아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영식 권한대행은 아산면에 위치한 구름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과 산림레포츠파크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공정 추진 상황과 현장 여건을 살폈다. 휴양과 체험 기능이 어우러진 사업인 만큼 각 시설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체류형 산림관광 기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여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람사르 운곡습지 센터 건립사업과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운곡습지의 생태적 가치 보전과 탐방·전시·교육 기반 확충을 위한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고창읍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사업과 교촌마을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두 사업은 2025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정주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주거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주민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생활기반 조성 사업인 만큼, 사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착공한 고창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고창 꽃정원’에 튤립이 만개하면서 상춘객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형형색색의 튤립이 절정을 이루면서 방문객들에게 화사한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 개화 기간 꽃정원 일대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사진 촬영을 즐기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고창 봄철 대표 관광지로서 자리잡았다. 특히, 고창 꽃정원 사진을 인증하거나 ‘고창군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방문객에게 커피 등 음료를 제공한 ‘커피정거장’은 방문객들에게 여유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18∼19일 진행된 거리공연은 봄날의 감성을 더해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려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튤립이 지는 시기 이후에도 고창 꽃정원은 봄꽃의 향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5월 중순에는 금영화, 꽃양귀비, 안개꽃, 수레국화 등 다양한 봄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돼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희경 고창군 도시디자인과장은 “튤립 개화 시기에 맞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5월 중순에도 다시 한번 고창 꽃정원을 찾아 봄의 절정을 즐겨주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