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해외 유입 가축전염병의 지속적인 발생에 따라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해 축산농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겨울 들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전국 6개 시도 22개 시군에서 38건 발생했고, 지난 1월 16일에는 올해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강원 강릉에서 발생하는 등 바이러스 유입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해외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 대책의 일환으로, 도내 축산농가에 고용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방역관리 강화에 나선다. 도는 이를 위해 1월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외국인 근로자 현황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도내 축산농가의 총 외국인 근로자는 210농가 850명으로, 국적별로 네팔 565명, 베트남 109명, 캄보디아 89명, 미얀마 39명, 태국 34명, 중국 14명이다. 축종별로는 돼지 161곳 677명, 가금 농가 21곳 135명, 소 사육 농가 28곳 38명으로 나타났다. 도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농장주를 대상으로 다국어 방역수칙 홍보 리플릿 배부와 방역 교육을 실시하고,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최근 한파가 이어짐에 따라 가축과 축산시설 피해 예방을 위해 도내 축산농가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파로 인한 피해 우려가 커지면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축산 재해 상황실(T/F팀)을 운영하는 등 피해 최소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대책으로 △한파 대비 가축과 축사시설 관리 요령 홍보 △겨울철 축산 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축산 재해 대책 상황팀(T/F팀) 운영 등을 통해 겨울철 가축과 축산 시설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겨울철 가축·축사 사전 관리 요령으로 기상 재해에 대비해 1주일 분의 사료를 확보하고, 한파 특보 발효 시에는 사료 급여량을 10~20% 늘릴 것을 권고했다. 또 외부 급수시설의 동파 방지를 위한 보온 조치와 전기 시설 점검, 노후 축사와 파손 시설에 대한 보강·응급 복구를 통해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겨울철 축산 재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시군·농협·축산단체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겨울철 축산 재해 대책 상황팀(T/F팀)’을 3월 1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nbs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해 교육 현장 노동자들의 산업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안전 문화 확산에 나선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본청 대강당에서 총 5회에 걸쳐 현장 노동자 2,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산업안전보건 현업근로자 정기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대상은 울산 지역 모든 학교와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시설관리원, 경비원, 청소원, 통학실무사 등이다. 위탁 전문 기관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 작업 전 안전 점검 회의(TBM) 활성화, 직종별 재해 사례와 방지 대책, 위험성 평가와 응급처치 요령 등이다. 특히 울산교육청은 올해부터 사립학교에도 산업안전보건 교육비를 지원한다. 공·사립 구분 없이 지역 내 모든 교육 현장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일 계획이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4년부터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교육 체계를 구축해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사들을 위한 학교 회계 실무자료 ‘핵심만 콕! 선생님을 위한 학교 회계 길잡이’를 제작해 전 학교에 공문으로 안내했다. 이번 자료는 회계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 교사와 학교 사업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덜고, 학교 회계업무를 더욱 쉽게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길잡이에는 예산 요구부터 집행, 사업 관리, 정산에 이르기까지 학교 회계업무 전 과정을 담았다. 업무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궁금증을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정리해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복잡한 회계 절차 가운데 교사들이 자주 사용하는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케이(K)-에듀파인 사용법과 필수 회계 절차를 간결하게 정리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길잡이는 학교 회계 제도개선을 위한 설문조사에서 교사들이 실무에 참고할 수 있는 지침서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제작됐다. 신규 교사의 회계업무 참고 자료로는 물론, 학년 초 교직원 연수 자료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To the Space : 우주를 향해서』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우주과학 분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국립청소년우주센터 및 하동교육지원청과 협력했다. 지역 내 초등학생 30여 명은 캠프를 통해 ▲우주인 훈련 장비 체험 ▲천체투영관을 활용한 우주 이해 활동 ▲로켓 제작 및 발사 실습 ▲천체 관측 프로그램 ▲우주 생명과학 이해 교육 ▲우주탐사용 로봇 조종 체험 등 STEAM 기반의 체험 중심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우주과학 분야 전문가·연구원들의 강의를 직접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은 청소년들이 우주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 진행된 ‘야간 천체 관측 프로그램’은 단연 인기 프로그램으로 손꼽혔다. 전문 강사의 안내로 달 지형 관측, 겨울철 별자리 설명, 천체망원경 작동 실습 등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실제 관측 활동을 통해 우주의 신비를 생생하게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이 지난해 3월 대형 산불 피해가 발생했던 옥종면을 다시 찾았다. 군은 지난 22일 이삼희 하동 부군수를 비롯한 산림과 직원,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등 20여 명이 옥종면 일대에 모여 산불 재발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산림 인접 지역과 주요 이동 동선 다니며 △산림 내 화기 소지 및 취사 행위 금지 △농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 근절 등 핵심 내용은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산불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군민들의 예방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에 나선 것이다. 특히 과거 산불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보다 실감 나게 전달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에코백과 볼펜 등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반드시 지켜야 할 예방 수칙을 알기 쉽게 안내했다. 이삼희 하동 부군수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시기에는 작은 부주의가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이 오는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하동아카데미 겨울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 특강은 영유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겨울방학 기간에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 계발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하동아카데미 겨울 특강은 매년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해 강좌 접수 당시 일부 인기 강좌는 접수 시작 1분도 채 되지 않아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올해 역시 다양하고 실속 있는 강좌를 마련하고자, 실내 스포츠와 비스포츠 강좌를 고루 편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실내 스포츠 분야는 △유아체육교실(하동읍, 진교) △유아댄스 △초등댄스 △농구 △배드민턴 등 6종 13개 강좌로 구성됐고, 그 밖에도 △보드게임 △베이킹 등 4종 10개 비스포츠 강좌도 운영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강좌 편성은 2025년 하반기 수강생 만족도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했다. 신규 개설 요청이 많았거나 만족도가 높았던 강좌를 중심으로 구성해,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은 관내 농·어촌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원활한 정착과 소통을 돕기 위해 ‘2026년 하동 한국어학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농·어촌 지역의 고령화로 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확대·정착됨에 따라 베트남, 캄보디아, 몽골 등 다양한 국적의 근로자들이 하동군에 체류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근로자가 기초적인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하여 근무 현장에서의 업무 지시 이해, 안전사고 노출, 지역 주민과의 갈등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하동군 가족센터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언어·문화적 장벽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올해 한국어학당은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거주하는 하동읍(하동군가족센터)과 옥종면(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두 곳에서 운영된다. 교육은 오는 2월 24일 옥종면, 2월 26일 하동읍 개강을 시작으로 7월까지 매주 1회, 각 20회기, 총 40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초 한국어 회화 및 표준 교재 수업 ▲작업지시·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이 지난 11일부터 11박 12일간 진행한 ‘겨울방학 초등학생 영어캠프’ 일정을 22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하동군이 주관하고,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어학원이 위탁 운영한 것으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00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 체험형 영어 합숙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실력을 키우고, 글로벌 감각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하동군은 2015년부터 방학 기간마다 초등학생 영어캠프를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으며, 특히 2023년부터는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학생에게 참가비 전액을 지원하는 등 과감한 예산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58명이었던 참가 인원이 2025년 겨울방학에 100명으로 크게 늘었다. 이번 캠프에서는 상황별 영어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음악과 미술 활동, 아케이드 게임, 명랑운동회, 야외 체험학습 등을 영어 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자연스러운 참여를 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프 마지막 날 열린 수료식은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울주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2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026년 울주군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정부 정책 융자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시중금리와 대출금리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이다. 농협 자금을 활용해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 신청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부터 만 65세 이하 귀농인, 기존 농촌에 거주하는 재촌비농업인, 귀농희망자 등이다. 지원 분야는 농업창업과 주택자금이다. 농업창업은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구입(수리) 등을 세대당 3억원 한도 이내에서 지원한다. 주택자금은 주택 구입·신축 및 증·개축 지원으로 세대당 7천500만원 한도 이내에서 지원한다. 연령 기준은 적용하지 않으며, 재촌비농업인은 지원 제외된다. 귀농인의 신청자격은 울주군에 전입 6년 미만이면서 농촌지역 이주 직전에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농촌 외 지역에 거주해야 하며, 귀농·영농관련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