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산불 예방을 위해 한시 중단했던 산악 완등 인증사업 ‘오르GO 함양’을 5월 1일부터 본격 재개한다고 밝혔다. ‘오르GO 함양’은 함양군이 추진하는 대표적인 관광 시책으로, 지리산과 덕유산을 포함한 해발 1,000m 이상 명산 15개를 등반하고,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1일 정식 운영을 시작한 이후 전국의 등산 마니아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4월 30일 기준 앱 가입자 수는 9,593명, 15좌 중 1개 이상 산을 완등한 인증자도 3,200명에 달한다. 군은 지난 3월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응해 4월 한 달간 사업을 중단하고, 15개 산 전 구간에 대해 입산을 통제했으며, 앱 인증 기능도 일시 제한한 바 있다. 이번 운영 재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른 조치로, 삼봉산(5월 15일까지 입산 통제)을 제외한 14개 산에서 정상적으로 인증이 가능하다. 함양군은 사업 중단 기간 동안 앱 기능 개선, 주요 등산로 안전 점검 및 정비 등 참가자 편의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 산양삼이 4월 2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명품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함양군 대표 특산물인 함양 산양삼은 7년 연속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전국 최고 산양삼 브랜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함양군은 산삼농가와 함양산양삼가공협회, 함양산삼축제위원회 관계자 함양산양삼협회 영농조합법인 김판열 대표, 중앙산양삼협회 영농조합법인 이보성 대표, 함양산양삼가공협회 대표인 함양산삼축제위원회 이종상 외무부위원장, 산삼항노화과장, 산삼담당 등이 참석해 함양 산양삼이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지역명품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다함께 축하했다.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와 한국명가명품인증원이 주관하며, 평가와 심사는 한국소비자협회컨설팅이 맡았다. 함양군은 ‘2025년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지역명품브랜드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하여 함양 산양삼 브랜드 이미지 강화는 물론, 소비자 인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 산양삼이 4월 2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명품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함양군 대표 특산물인 함양 산양삼은 7년 연속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전국 최고 산양삼 브랜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함양군은 산삼농가와 함양산양삼가공협회, 함양산삼축제위원회 관계자 함양산양삼협회 영농조합법인 김판열 대표, 중앙산양삼협회 영농조합법인 이보성 대표, 함양산양삼가공협회 대표인 함양산삼축제위원회 이종상 외무부위원장, 산삼항노화과장, 산삼담당 등이 참석해 함양 산양삼이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지역명품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다함께 축하했다.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와 한국명가명품인증원이 주관하며, 평가와 심사는 한국소비자협회컨설팅이 맡았다. 함양군은 ‘2025년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지역명품브랜드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하여 함양 산양삼 브랜드 이미지 강화는 물론, 소비자 인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과 함양군수는 지난 4월 28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만나, 남부내륙 교통의 중심지인 함양군에 남부권 거점물류센터 건립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함양군수는 “현재 농산물 유통비용이 출하 단계부터 소매 단계까지 49.7%를 차지하고 있다”며, “높은 유통비용은 물가 상승과 농민들의 수입 감소로 이어지고 있어,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협이 농산물 수급 조절과 물가 안정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하며, 이를 위한 남부권 거점물류센터 건립은 수도권 집중화 현상 완화, 수도권과 지방 간 물가 불균형 해소, 수도권 물류센터와의 상호 보완적 기능 수행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함양군은 4개 고속도로가 교차하고, 광주~대구 간 달빛내륙철도 건설이 확정된 지역으로,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 6곳을 1시간 내 접근할 수 있는 영호남을 아우르는 남부내륙 교통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함양군수는 “함양군이 남부권 농협 거점물류센터 건립의 최적지임을 다시 한번 강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 보건소는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계획하기 위해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하고자 매년 질병관리청과 전국 시도의 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는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예방접종, 만성질환 유병 등 169개 문항에 대해 일대일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함양군은 조사 실시 전, 해당 가구에 선정 안내서와 지역사회건강조사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표본 가구로 선정됐음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신동헌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군민의 건강 수준 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필수자료로 활용되므로,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들께서는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는 만큼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 안의면 주민자치회와 거제시 아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29일 거제시 아주동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복지 증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농 간 상생과 공존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뜻을 모아 추진됐다. 행사에는 양 지역 주민자치회 회장과 임원진, 주민자치위원 50여 명을 비롯해, 홍중근 안의면장, 박환규 아주동장, 전기풍 경남도의원, 정광석 함양군의원, 최양희 거제시의회 운영위원장, 조대용 거제시의원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상견례를 시작으로 자매결연 협약서 서명,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가 진행되어, 안의면과 아주동에서 각각 직원과 주민자치위원 15명씩 총 30명이 참여해 150만 원씩 상호 기부금을 전달하며 서로의 지역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두 지역이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연대를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문화원은 지난 4월 25일 문화원 임원 및 회원, 함양학연구위원 등 109명이 참여, 전북 군산시 일원으로 향토문화유적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근대역사를 주제로 기획됐다. 첫 번째 장소는 군산의 근대역사박물관이다. 군산의 근대문화 및 해양 문화를 주제로 하는 특화 박물관이자 지역박물관으로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두 번째 호남관세박물관은 대한제국(1908년/순종 2년 6월) 때 만들어졌다. 국내 현존하는 서양 고전주의 3대 건축물(구 군산세관 본관, 한국은행 본점, 서울역사) 중의 하나로, 호남관세전시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세 번째 근대미술관(구 일본 제18은행 군산지점)이다. 이 은행은 일제강점기 일본으로 미곡을 반출하고 토지를 강매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금융기관이다. 2008년 2월 28일 등록문화재 지정 이후 보수 복원을 통하여 군산 근대미술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네 번째 장소는 진포해양테마공원 내 위봉함 676(군함)을 답사했다. 고려 말 최무선 장군이 최초로 화포를 이용하여 왜구를 물리친 진포대첩을 기념하며, 공원을 조성했다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5월 1일에는 함양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갑순) 주최로 ‘한마음 가족대잔치’가 고운체육관에서 열리며, 5월 3일에는 함양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서춘래) 주최로 ‘어린이잔치 한마당 '어린이가 GREEN 하루'’가 상림공원 연지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1일 오전 9시부터 고운체육관에서 열리는 ‘한마음 가족대잔치’에는 어린이집 아동과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여해 마술쇼, 버블쇼, 인생 네 컷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예정이다. 이어 3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상림공원 연지광장 일원에서는 40여 개의 체험마당과 놀이마당, 선물마당, 동요 부르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비가 올 경우 행사 장소를 고운체육관으로 변경해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함양군은 모범 어린이와 우수 보육교사에 대한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우수 보육교사 5명과 효행을 실천하거나 밝고 건강한 어린이상을 구현한 관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사망자 수가 증가하는 시기(3월~5월)를 맞아,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교육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가장 밀접한 위치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마을 이장이 자살 예방의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마련됐다. 특히 군민의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과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함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인식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정신적 어려움이나 위기 상황에 처한 군민이 24시간 운영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6년 산림소득(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공모사업’ 신청을 오는 6월 2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내 전문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임산물 생산 기반의 규모화·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 1억 원 이상 7억 원 이하 범위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부담 40%를 포함해 선정 시 총사업비의 60%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 분야는 ▲단기 소득 임산물 생산을 위한 기반 시설을 지원하는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과 ▲숲가꾸기를 포함한 생산 기반 전반을 지원하는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 등 두 종류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임산물 재배 경력 2년 이상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및 생산자단체 등으로, 신청자는 자격 요건을 확인한 뒤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함양군 산삼항노화과 항노화담당에 제출해야 한다.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 공고란과 함양군 누리집 군정 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함양군 산삼항노화과 항노화담당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