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사천시 보건소는 제23회 식품 안전의 날을 기념해 삼천포종합시장 내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은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외식업지부, 어린이급식센터, 소비자식품감시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14일 평년 기온이 예년에 비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식품위해 예방 및 식중독 발생 방지를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홍보했다. 또한, 5월은 세균성·바이러스 식중독 모두 발생하기 쉬운 계절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씻기 및 소독 등에 대해서도 교육·홍보했다. 특히, 식품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생상의 위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올바른 식품 위생 문화를 안내했다. 정희숙 소장은 “시민들에게 식중독 예방 6대수칙 홍보 및 식중독 예방 자료를 배포함으로써,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조리사의 전문성 향상을 통한 급식소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24년 소규모 급식소 조리사를 대상으로 식중독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식중독 집합 교육은 사천시어린이급식지원센터 주관으로 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급식소 조리사 80여 명이 참여했다. 집합 교육내용은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 및 예방법 ▲노로바이러스 행동요령 및 예방법 ▲어린이 급식소 위생관리 등이다. 이날 강사로 나선 사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 곽승원 식품안전팀장은 급식소 위생관리는 물론 조리실 안전관리를 통해 사전에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평년 기온이 올라가며 대규모 식중독의 위험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에 따른 식중독 예방 인식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사천시 조리사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소규모 급식소의 식중독 위험을 낮추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가 고금리 경제상황의 장기화로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확대 지원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관내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100억 원으로 책정됐던 중소기업육성자금 규모를 5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월에 지원된 60억 원을 제외한 나머지는 5월에 200억 원, 8월에 240억 원으로 나눠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사천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취급 금융기관도 늘린다. 지금까지 사천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취급금융기관은 8개 은행이었지만, 편리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융자금 취급을 희망한 일부 협동조합과 새마을금고까지로 확대됐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천시에 주사무소(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공장등록한 중소제조기업으로 융자한도액은 최대 5억 원이다. 신청접수는 5월 29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천시와 협약된 금융권과 사전 협의해 대출이 가능할 경우 사천시청 우주항공과 기업지원팀으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전국적으로 생활물가가 상승함에 따라 물가 인상 억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착한가격 업소’를 신규 발굴하고 확대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 업소’는 소비자 물가 안정을 목적으로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 서비스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고성군에는 현재(2024년 5월 기준) 착한가격 업소 11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착한가격 업소’는 현장실사 평가를 거쳐 가격, 품질, 위생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만 선정될 수 있다. 선정되면 착한가격 업소 표찰을 교부하고, 지역 물가 안정화 기여에 대해 공공요금(상·하수도, 전기, 가스) 및 운영 수요 물품 등 70여만 원 상당의 맞춤형 유인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5월 16일부터 6월 5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지정된 업소를 대상으로는 인증패 부착, 사회관계망(SNS) 홍보 등을 할 예정이다. 강도영 경제기업과장은 “생활물가 상승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최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3일까지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은 경제적 활동 기회가 거의 없는 최중증장애인의 권익옹호, 문화예술,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진주시는 위탁 사업기관 공모를 통해 참샘진주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를 수탁 기관으로 선정했으며, 해당 기관에서 2024년 사업 참여 대상자 모집 및 선발 등 사업의 전반적인 운영을 하게 된다. 사업은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7명이다. 참여자격은 18세이상 진주시 거주 최중증장애인으로,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참샘진주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단 국민건강보험직장가입자(피 부양자 제외),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자, 심하지 않은 장애인(구 4,5,6급) 등은 제외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는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지난 14일 ‘2024년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 주민쉼바람 리빙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무학마을회관(송학리 272-1번지)에서 송학고분군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주민쉼바람 리빙랩 프로그램’은 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일상생활 속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가는 계획(프로젝트)이다. 군은 지난해 주민쉼바람 리빙랩 프로그램을 통해 도출된 일상생활 속 문제점 3가지(노인 정신 건강 문제, 반려동물 문제, 주민 주도의 행사 부족 문제)를 바탕으로, 올해 △치매 예방 프로그램 △반려동물 인식개선 프로그램 △송학고분군 마을 축제 추진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먼저, ‘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거동이 불편한 노령층 주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계획된 프로그램이다. 책자, 교구, 몸 놀이 등의 다채로운 교과 과정으로 구성되어 5월 14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무학마을회관(송학리 272-1번지)에서 진행된다. 두 번째, ‘반려동물 인식개선 프로그램’은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전문적인 해설역량을 갖추어 진주시 관광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 과정’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인원은 3명으로 늘어난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에 발맞추어 영어·중국어·일본어가 가능한 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며 양성과정 교육 후 진주시 주요관광지에서 해설 및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7월 중 3주간 100시간의 양성교육과 3개월 이상 최소 104시간의 실무수습 과정을 이수해야 문화관광해설사 자격이 부여되며, 배치심사를 통해 2025년부터 진주시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제출서류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진주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해야 하며, 지원자격 및 선발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전문적인 해설역량과 자원봉사 마인드를 가진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성군은 올해 ‘재활힘껏! 건강더함! 재활 운동 교실’을 5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반다비체육문화센터에서 관내 거주 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된다. △통증을 줄이는 마사지 △자세 교정 운동 △관절 가동 범위 운동 △근력 강화 운동 △균형감각을 기르는 운동 △보행 교정 운동으로 구성되어, 손상된 기능 회복과 재활 의지 향상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참여 전·후 신체기능 검사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만성질환 보건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 건강위험 요인을 줄여 뇌졸중 등으로 인한 2차 장애도 예방할 수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고성군 장애인들의 신체기능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활힘껏! 건강더함! 재활 운동 교실’과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성군보건소 건강증진담당으로 문의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7월 1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44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 프로그램 ‘공감드림’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려주고, 학교폭력 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학생 간 상호 친밀감 조성,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교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전문상담(교)사 미배치교를 우선 지원하며, 수영구·해운대구·기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퀴즈와 사례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복한 학급을 만들기 위한 실천적 노력 방안을 모색해 보는 활동으로 구성했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지난 10일 강원도 홍천에서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각적 홍보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고성군보건소는 야외활동량이 증가해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기피제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원과 등산로 입구 등에 설치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21대의 가동 상태 확인 및 약품 보충, 노즐 교체 등의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자동분사기 주변에 기피제 사용 및 예방 수칙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여 야외활동 전 반드시 기피제를 뿌리고 예방법을 준수해 안전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전광판, 누리집, 고성군 밴드 등 매체를 이용해 군민 대상 집중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발생하며 현재까지 유효한 예방백신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진드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등산,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소매 옷을 제대로 입고 △4시간마다 기피제를 뿌리고 △풀밭에 앉거나 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