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 동구는 5월 2일 오후 2시 슬도 일대에서 지역 자원순환활동가, 충남함 해군 장병들과 함께 합동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울산 동구의 대표 관광지인 슬도에서 진행됐으며, 자원순환활동가, 충남함 장병 등 70여명이 참여하여 슬도 곳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울산 동구 자원순환활동가는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동구 주민 20명으로, 작년 7월 위촉되어 자원순환 및 환경 관련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충남함 해군 장병들은 지난 4월 대왕암공원에서 플로깅을 한 것을 비롯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민관군이 한마음으로 환경을 위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보다 깨끗한 슬도의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합동 플로깅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가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울주군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저소득 아동을 위한 문화상품권 2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온산읍 저소득 가정 아동 5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5만원씩 전달한다.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 바람직한 성장을 돕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지원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를 폭넓게 경험하고 풍요로운 삶을 즐기며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한국석유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임명희 온산읍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나눠주신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주선바위도서관 웹툰창작체험관이 오는 31일까지 올해 상반기 웹툰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주요 분야로 각광받는 웹툰 콘텐츠에 대한 이해와 입문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3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수준별 5개 강좌 7개 반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선바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헌 울주선바위도서관 웹툰창작체험관은 태블릿을 비롯한 전문가용 장비를 사용해 직접 웹툰을 제작하는 경험을 제공하면서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일 삼남읍 태봉경로당을 시작으로 올해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해교실은 평생학습 사회구현을 위한 토대 마련의 일환으로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성인문해 지원사업’ 국비 공모에 선정돼 진행한다. 한글 읽고 쓰기, 셈하기 등 기초 학력 수준의 수업을 진행하는 기초 문해교실과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 등을 포함한 디지털 문해교실로 나눠 기초 7개소, 디지털 16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각 개소당 평균 1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며 총 6개월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강사와 보조강사는 스마트폰 교육지도사 2급 과정과 문해교육사 3급 양성 과정을 이수한 울주군 자원활동가를 적극 활용해 지역민의 사회 환원 봉사에 이바지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춰 요구되는 다양한 문해 수요를 충족시킴으로써 울주군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주체적으로 자신을 세상에 표현하길 바란다”며 “배우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누구든 충분히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공유재산의 이용현황 파악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역 내 공유재산 중 군유지 514필지(19만8천437㎡) 및 시유지 902필지(43만2천630㎡) 총 1천416필지(63만1천67㎡)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제44조 3항에 따라 전문기관에 의뢰해 체계적인 실태조사로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한다. 조사를 통해 불법·무단점유, 불법시설물 설치, 목적 외 사용여부 등 재산을 색출해 변상금 부과 및 대부계약의 근거로 활용하고, 공부 지목과 실제 지목 일치 여부를 파악해 공유재산관리대장을 정리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무단점유 재산은 공유재산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무단점유자에게 원상복구 명령 및 변상금을 부과한다. 대부 목적 외 사용과 불법시설물 축조 등 위법사항은 대부계약 해지를 비롯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공유재산 실태조사로 미관리 재산을 발굴 및 지목상이 재산을 파악해 적법한 관리에 나설 것”이라며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9일 삼남 가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해제에 따라 삼남읍 가천리 1051-90번지 일원(A=23만2천882㎡)을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 고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가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삼남읍 가천리 일원 계획관리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해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고자 2013년 5월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결정돼 2015년 5월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 지역이다. 계획 수립 이후 지구단위계획 내 기반시설 부족, 토지 소유자들의 자발적 개발 요구 증대 등으로 지구단위계획 해제 요구가 지속됐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가천지구 지구단위구역 내 여건 변화와 문제점 등을 분석하고 향후 관리방안을 도출하고자 해당 지역에 대한 계획을 재검토했다. 울산시에 가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해제를 요청해 오는 9일 해제 고시될 예정이다. 현행법 상 지구단위계획구역 해제로 행위 제한이 완화되는 지역은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이 가능하며, 이로 인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지역의 계획적 개발 및 관리를 위해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한다. 성장관리계획 주요내용은 폭원 10m부터 1
[경남도민뉴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노인복지관은 2일, 복지관에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와 함께 ‘지역 노년층의 건강 및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노년층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찾아가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서부노인복지관은 교육 프로그램 홍보 및 참여자 모집 등을 지원하고,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전반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부노인복지관 김성화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질의 산림교육 체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및 산림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5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생2막 좋아하는 일 하기’라는 주제로 퇴직자 및 지역주민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퇴직 후 인생후반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더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방법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인생1막에서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삶이었다면 2막에서는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몰두하는 꿈꾸던 삶이 될 수 있다는 기대를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등의 서비스를 지역 주민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센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2-209-6970) 또는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오는 4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워터프론트(고래바다여행선 선착장 앞)에서 남구 거리음악회 특집공연 ‘거리로 나온 4대의 그랜드 피아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날을 맞아 울산 피아니스트클럽 연주자들과 함께 기획한 공연으로 악기의 특성상 공연장 이외에는 접하기 힘든 4대의 그랜드 피아노를 야외에 비치해 연주하는 특별한 야외 공연으로 펼쳐진다. 울산에서 활동하는 24명의 피아니스트가 참여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곡들을 연주한다. (재)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해 바다를 배경으로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장생포고래박물관 3층 전망대 전시실에서 2024년도 제2차 전망대 특별전시 ‘다른 시선’展(전)을 3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른 시선’展(전)은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울산지역 5명의 여성작가들로 구성된 ‘예가인’의 8번째 정기전으로 황한선, 조미경, 안정애, 노승영, 김명옥 등 5명의 회원들은 자연과 삶이라는 폭넓은 주제 안에서 여성 특유의 따뜻한 시선과 색감으로 작품을 발표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도 작가들이 회화라는 매개체 안에서 자연을 바라본 회화적 관점과 감각들을 다채롭게 풀어낸 작품 15점을 전시한다. 전시 주요 작품으로는 ▲ 황한선 작가의 서정적 선율(72.7×60.6㎝, Oil on canvas) ▲ 조미경 작가의 Fragrant dream(72.7×60.6㎝, Oil on canvas) ▲ 노승영 작가의 코타키나발루에서(116×80.3㎝, oil on canvas) ▲ 안정애 작가의 PASSION(116.8×91㎝, Oil On canvas) ▲ 김명옥 작가의 향기(60.5×60.5㎝, Oil on canvas) 등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