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7일 마산회원구 봉암동 소재 힐스카이컨벤션에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창원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은 창원시체육회 주관으로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박성호 창원시체육회장, 황흔귀 창원지원교육청장,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 창원시체육회 임직원, 창원시선수단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도민체전을 앞두고 우리시를 대표해서 선전과 필승을 다짐했다.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밀양시 일원에서 열리며 36개 종목에서 18개 시ㆍ군 선수 및 임원 20,000여명이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열띤 경쟁에 돌입하게 된다. 시 선수단은 관내에서 선발한 고등부, 대학부,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등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도내 최대규모인 선수 701명, 임원 및 지도자 339명 총 1040명의 선수단이 34개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올해도 막강한 전력으로 전 종목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는 경과보고, 단기전달, 인사말씀(격려사), 선서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그 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자는 단단한 마음으로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7일 의창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시민과 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5기 창원시 마을세무사 중 이종진 마을세무사, 김성한 마을세무사 및 창원시 납세자보호관이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사로 나서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세금관련 고민을 무료로 상담했다. 그리고 다음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는 6월 10일 성산구 상남시장 내 2층 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양도소득세, 증여세, 취득세 등) 해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창원시에서는 5기 17명의 마을세무사들이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취약계층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의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있다. 이날 상담을 받은 시민은 “평소 궁금해하던 세금 고민을 세무사와 직접 대면하여 상담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조
[경남도민뉴스] 마산동부경찰서(서장 박정덕)는 지난 4월 17일 봄 행락철을 맞아 등산로 범죄 취약지 점검을 통한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점검은 행락철 이용객이 증가하는 봉암수원지, 제2금강산 등 등산로의 범죄 취약 요소를 사전 진단 및 개선하기 위하여 등산로 인근 공중화장실 비상벨과 주변 CCTV 작동 여부를 확인하였다. 또한, 시민들을 직접 만나서 치안 불안요인,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 의견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산동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범죄 취약 요소를 진단‧점검하고 시설물 등 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주민의 불안 해소 및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지속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올해 장마,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한 낙동강 친수공간 내 시설물 안전점검과 함께 봄을 즐기기 위해 낙동강을 찾는 방문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라고 17일 밝혔다. 시는 시민 편의와 안전을 위해 작년부터 올해 3월까지 본포 수변생태공원 환경정비 공사와 북면 수변생태공원 목교 보수‧보강공사를 마쳤으며, 공공근로‧기간제 사업 참여자를 투입해 방문객에게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연중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지난 2일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낙동강 친수공간 내 주요 시설물을 점검했으며, 시설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또 시는 자연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부와 홍수기 전 국가하천 시설물 안전 점검,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하천 내 자전거도로 안전점검을 완료했고,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낙동강 수변공원 내 3종 시설물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가하천인 낙동강은 하천법에 따라 관할 지자체가 유지보수 업무를 위임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창원시 관할 낙동강 친수공간에는 체육시설, 편의시설, 자전거도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청소차 배기관에서 발생하는 매캐한 매연과 뜨거운 배기열에 항시 노출됐던 환경미화원의 건강 보호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약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수직형 배기관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환경미화원이 상하차를 반복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할 때, 뒤편에 있는 배기관에서 배출되는 가스를 정면으로 마시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청소 차량의 적재함보다 높게 수직 배기관을 설치하여 배기가스의 영향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창원특례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13개소의 경유를 사용하는 압축․압착 청소 차량은 총 124대로 조사됐으며, 대상 차량의 수직형 배기관 설치 비용은 1대당 약 350만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설치 의무화 기한인 올해 6월말까지 대상 차량 모두에 대한 수직형배기관을 설치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2018년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쓰레기 수거원과 청소차량 운전원은 평균 122.4㎍/㎥와 100.7㎍/㎥의 초미세먼지(PM 2.5)에 노출된 상태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공공기관의 선도적 실천을 통한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금지” 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대부분의 직원이 카페 이용 및 회의ㆍ민원 접대 시 다회용 컵을 사용해 3월 한 달간 3만 2천개를 사용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었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했지만 일시적 실천에 그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 구축, 탄소중립포인트와 연계한 혜택, 부서 방문 다회용 컵 사용 협조, 점심시간 1회용 컵 반입금지 캠페인을 밀도있게 추진해 왔다. 특히 직원들이 앱 설치와 별도 반납하는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전폭적인 협조와 동참을 해 주어 시청사 인근 카페 및 청사 내에서는 다회용 컵 사용이 일상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다. 그 결과 다회용 컵 사용량이 작년 대비 105%로 크게 증가했다. ’23년 월 평균 13,833개 사용량이 ‘24년은 월 평균 28,375개로 증가했고 특히 1회용 컵 반입금지가 시행된 3월에는 32,000개로 크게 증가하여 이 추세로 보면 24년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마음 놓고 숨쉬는 맑은 도시’ 조성에 편성된 7개 사업 187억 사업비의 대상자가 조속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재정적 지원을 받는 시민과 사업효과로 미세먼지 저감 혜택을 받는 모든 시민이 생활속에서 느낄 수 있는 ‘생활체감형 사업’ 이다. 현재는 조기폐차(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LPG 어린이 통학차량 구입(경유차 폐차) 지원사업에 1,356대(44억 6800만원)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연저감장치 부착은 4월, LPG통학차량은 7월에 추가 공고하여 미세먼지 저감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올해 6,100대(158억원)의 대규모 조기폐차 사업은 예산 소진시까지 계속 신청 받는다. 아울러 2006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등 건설기계의 노후엔진을 저공해 엔진으로 교체하는 사업은 13억의 사업비로 4월 17일부터 접수하여 80대를 선착순 지원한다. 또한 저소득층이나 취약계층이 노후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가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제2회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 환경교육주간은 국민의 환경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환경교육법에 정해져 있으며, 이에 시는 6월 1일 창원그린엑스포, 환경영화제, 6월 2일 노을빛 환경토크 음악회, 6월 5일 환경의 날 기념식을 통해 함께 즐기고 배우고 나누는 교육주간을 운영한다. 첫째 날(6월 1일)에는 올해 16회를 맞는 창원그린엑스포 행사가 창원용지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주요 행사는 공모전 시상식, 환경 골든벨, 스탬프 투어, 자원순환 길마켓, 이색 자전거 체험, 환경실천 체험부스 등으로 시민들과 함께 다채로운 야외 행사가 열린다. 같은 날 오후 5시 30분부터는 성산아트홀 중앙광장에서 ‘제17회 창원환경영화제’를 개최한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가족이 함께 즐기며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가족 애니메이션 영화 ‘로렉스’를 무료로 상영하며, 상영 후에는 별보기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특별행사로, 6월 2일 저녁에는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음악과 환경이 만나는 ‘노을 빛 환경 토크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로벌 제조융합 SW개발 및 실증' 공모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창원특례시와 경남도가 공동으로 준비하여 선정된 공모사업은 5년간 총액 493.4억원(국비 3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창원국가산단의 금속‧제조‧가공 등 뿌리산업에 기반을 두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4개 분야(CNC, 단조 가공, 사출‧조립, 프레스)에서 실증을 통한 SW개발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창원국가산단의 중추를 차지하고 있는 제조기업 내 설비와 제품을 첨단 IT 신기술인 디지털트윈(Digital Twin)으로 가상화하여 최상의 인력 및 설비 배치를 사전에 구현할 수 있어 공장의 신설 또는 증설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제품 생산 공정에서도 설계부터 최종 생산까지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사전에 진단하고 최상의 제품 생산을 위한 다양한 가상시운전을 통해 제품 원가절감과 기업경쟁력을 한단계 높힐 수 있게 되어 창원국가산단 내 업체들이 글로벌 제조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으로 완성되는 플랫폼은 그동안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7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남지역본부에서 사랑의 우리 농산물꾸러미 250박스(12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사랑의 우리 농산물꾸러미 나눔 사업은 우리 농업과 취약계층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기부된 물품은 창원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류승완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본부장은 “사랑의 우리 농산물꾸러미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운동본부에서도 지속해서 기부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행복에 큰 보탬이 될 것이며, 기부하신 물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우리 농업을 지키기 위한 홍보 및 복지문화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