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9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지역사회 공헌·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과 함께하는 WIN-WIN 자원봉사 활동의 하나로 창원시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연계·추진하여 자원봉사 활성화와 시민복지증진을 그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사회공헌활동의 교류 △자원봉사 연계 활성화 및 인적·물적·지적 자원의 공동 활용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동개발 운영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시책사업 및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경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1사업장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민관협력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많은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키즈카페, 만화카페, 결혼식, PC방 등 위생취약 우려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물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생 관련 시설 168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시 · 구청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4월 29일부터 점검을 시작하여 오는 5월 8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건강진단, 위생모,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사용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식품접객업소에서 판매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검사항목은 대장균, 식중독균 등이며,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적합한지를 검사한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시는 철저한 점검을 통해 식중독 등 안전사고의 사전차단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5월을 맞아 시민들은 항상 손 씻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영업주는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있어 각별한 주의 및 지속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시에서 추진하는 청년정책을 알리고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024년 청년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청년정책 가이드북은 지역 청년을 비롯한 시민들이 창원시의 개별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을 책 한 권으로 모아서 쉽게 볼 수 있도록 제작한 미니 책자형 안내서로 △일자리·교육 △문화 △주거 △생활 △참여 5개 분야 76개 청년지원 사업이 담겨 있다. 그리고 가이드북 부록에는 창원 청년정보플랫폼, 정부 청년 포털 등 청년연관 사이트와 창원 지역에 있는 취·창업 지원센터, 위탁훈련기관, 문화·공연 시설, 청년이 가볼 만한 ‘창원 명소’ 정보까지 함께 담았다. 창원시는 창원 청년비전센터와 함께 지역 대학과 축제 등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청년정책’을 통해 ‘2024년 청년정책 가이드북’을 배부하여 지역 청년들에게 창원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정책 가이드북은 창원 청년정보플랫폼에서도 온라인 열람이 가능하다.(인터넷 포털검색 “창원 청년정보플랫폼” → 창원청년정책 → 청년정책자료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5월 11일 제13회 아구데이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창원 대표 음식인 아구찜을 홍보하고 오동동 아구거리 활성화를 위하여 '오구오구(59) 아구찜 인증사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구데이(5월 9일, 2009년 아구찜을 세계적인 음식으로 널리 알리고자 지정)의 의미를 담은 '오구오구(59) 아구찜 인증샷' 이벤트는 5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11일간 진행되며, 이 기간에 오동동 내 음식점에서 아구찜을 취식한 자에게 200명 무작위 추첨하여 모바일 상품권 1만 원권을 개별 문자로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는 창원시 홈페이지 모집신청 접수 게시판에서 업소명, 아구찜 식사 사진, 영수증을 첨부하여 신청할 수 있고, 1인당 1회만 응모할 수 있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하여 창원 대표 음식인 아구찜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5월 11일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아구데이축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오래된 소규모 상가의 공동시설물 개선을 지원하는 ‘2024년 소규모 상가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4일까지 각 구청에서 총 28개소 사업 신청을 받았다. 10년 이상 된 소규모 상가로 도소매업 또는 용역업 점포가 20개 이상이며, 상인회를 이루고 있다면 신청 대상이다. 단,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상점가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2주 동안 시·구 현장 합동 조사한 후, 29일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0개소가 선정했다. 심의를 거쳐 선정된 상가에는 개소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고 상가 내 전기·소방 안전시설, 개방형 화장실, 주차장, 옥상 방수 등 공용사용 시설물을 보수하게 된다. 지원 혜택이 없었던 상가를 위주로, 노후 상가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 화재 알림, CCTV 등 안전 관련 시설물 개선을 먼저 지원하고,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물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영업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대표 특산물인 창원단감이 전량 공급된 대상 복음자리 창원단감잼 출시를 기념하고 이후 전국 유통 및 대량소비를 위해 29일 서울특별시 소재의 ㈜대상 마곡연구소에서 ‘가공용 창원단감 전국 유통 4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상다이브스와 창원단감잼 개발 및 유통을 시작으로 가공용 창원단감의 대량소비를 위한 '생산-가공-유통 One-stop 체계' 유통망 구축과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위해 단감 세계 1위 생산도시 창원특례시 홍남표 시장, 잼류 판매 국내 1위 기업 ㈜대상다이브스 유윤상 대표이사, 단감농업인 2,520명으로 구성된 창원단감 생산자협동조합 이상득 이사장, 과일주스 원료 유럽 수출 1위 기업 ㈜이산글로벌바이오 이준한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창원특례시는 창원단감 가공품 홍보 및 생산-가공-유통 체계 운영을 위한 지원책을 강구한다. ㈜대상다이브스는 본사 유통망을 활용하여 창원단감 가공품 출시와 홍보‧판매, 신제품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창원단감 생산자협동조합은 창원단감 가공품 제조에 소비되는 단감의 품질관리와 안정적인 공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충무공의 탄신일을 맞이하여 '제479주년 이충무공 탄신제'를 지난 28일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주관으로 진해구 북원로터리에서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지역 도․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진기사의 군악대와 해군교육사의 국악대, 태평무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전통유교 법식에 맞춰 제례를 봉행했다. 진해는 충무공이 한산도 대첩 이후, 안골포에 함대를 거느리고 숨어있던 일본 정예 수군 함대를 크게 격멸했던 격전지로서 일본군으로부터 조선 백성을 지켜낸 이충무공의 애민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현재 북원로터리에 세워진 이순신 동상도 1952년 6·25전쟁 직후 이러한 충무공의 호국충절을 기리고자 전국 최초로 세워졌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충무공의 호국충절을 기리고 선인들의 희생을 되새기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의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시도 충무공의 굳은 의지와 시민을 사랑하는 애민정신으로 새로운 미래 50년을 열어갈 혁신성장의 지도를 그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지역 혁신기업 4개 사와 함께 참가한 독일 ‘HANNOVER MESSE 2024’에서 약 9천만 불 규모의 수출 상담 및 계약 성과를 거둬 세계시장에서 창원특례시 선도기업의 기술력을 널리 알렸다. 창원특례시는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을 견인할 혁신기업 4개 사를 선정해 ‘창원특례시 공동관’ 전시 공간을 지원했다. 참가 기업들은 이번 전시 기간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5건의 업무협약, 49건의 수출 상담 및 계약으로 총 9천만 불 규모의 수출 실적을 통해 글로벌 진출 역량을 보여주었다. 이번 창원특례시 공동관 참가 기업인 ㈜제이엔이웍스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및 AI 디지털 트윈 솔루션 사업과 관련해 독일의 가상 커미셔닝 전문기업인 R사와 MOU를 체결했으며, 특히 의료용으로 최적 성능의 솔루션 및 상용화를 위해 협력을 약속하고 2024년도에 200만 불 규모의 솔루션을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메타뷰는 산업용 XR 솔루션 개발 전문 회사로 25일 우크라이나 G사와 지하 시설물 관리와 GIS 데이터 관련 솔루션 기술 개발 협력을 체결하고 이어 26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한국산업단지 공단이 함께 개최한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가 4월 27일 창원광장에서 열린 대규모 도민 참여행사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도민 참여행사는 오전부터 창원광장에서 진행됐으며, 페이스페인팅, 웹툰 체험관 등 문화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가족 단위의 도민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창원국가산업단지의 과거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전시관’과, 역대 최고 경영자·노동자 수상자들의 동판이 전시되어 있는 ‘기업 명예의 전당 전시관’도 운영하여 창원국가산단의 의미를 다함께 되새겼다. 특히 일부 수상자들은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본인의 동판을 확인하며 감회에 젖기도 했다. 이어진 축하 음악회에서는 5천여 명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근로자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테이, 박정현, 장민호, 김연자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창원국가산단을 기념하기 위해 함께한 도민들과 창원광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음악회가 끝난 이후에는 500여 기의 드론이 창원시청 상공에 출현하여 ‘함께 이룬 도약 50년, 함께 여는 미래 50년’을 주제로 드론쇼가 펼쳐졌다. 이어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6일 오후 2시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진해권 국제학교(외국교육기관) 유치 토론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진해권 외국교육기관 설립 필요성에 대한 논의와 쟁점사항’을 주제로 창원특례시의 도시 위상에 걸맞는 교육인프라 확보를 위한 외국교육기관 유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학부모단체 등 창원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의 개회사에 이어 주제발표, 지정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문근찬 숭실사이버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공교육의 다양화’를 주제로 한국 공교육의 증상과 평준화정책에 대해 진단하고, 공교육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외국교육기관 설립 및 운영 컨설팅 법인인 에파포스(주) 김율 대표이사가 ‘국제학교 의의와 쟁점’을 제시하면서 국제학교의 공교육과의 협력 및 지역 상생을 위한 방향을 내놨다. 종합토론에서는 좌장인 김성열 경남대학교 교육학과 명예석좌교수의 사회로 ‘진해권 외국교육기관 설립 필요성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