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대표 특산물인 창원단감이 전량 공급된 대상 복음자리 창원단감잼 출시를 기념하고 이후 전국 유통 및 대량소비를 위해 29일 서울특별시 소재의 ㈜대상 마곡연구소에서 ‘가공용 창원단감 전국 유통 4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상다이브스와 창원단감잼 개발 및 유통을 시작으로 가공용 창원단감의 대량소비를 위한 '생산-가공-유통 One-stop 체계' 유통망 구축과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위해 단감 세계 1위 생산도시 창원특례시 홍남표 시장, 잼류 판매 국내 1위 기업 ㈜대상다이브스 유윤상 대표이사, 단감농업인 2,520명으로 구성된 창원단감 생산자협동조합 이상득 이사장, 과일주스 원료 유럽 수출 1위 기업 ㈜이산글로벌바이오 이준한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창원특례시는 창원단감 가공품 홍보 및 생산-가공-유통 체계 운영을 위한 지원책을 강구한다. ㈜대상다이브스는 본사 유통망을 활용하여 창원단감 가공품 출시와 홍보‧판매, 신제품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창원단감 생산자협동조합은 창원단감 가공품 제조에 소비되는 단감의 품질관리와 안정적인 공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충무공의 탄신일을 맞이하여 '제479주년 이충무공 탄신제'를 지난 28일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주관으로 진해구 북원로터리에서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지역 도․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진기사의 군악대와 해군교육사의 국악대, 태평무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전통유교 법식에 맞춰 제례를 봉행했다. 진해는 충무공이 한산도 대첩 이후, 안골포에 함대를 거느리고 숨어있던 일본 정예 수군 함대를 크게 격멸했던 격전지로서 일본군으로부터 조선 백성을 지켜낸 이충무공의 애민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현재 북원로터리에 세워진 이순신 동상도 1952년 6·25전쟁 직후 이러한 충무공의 호국충절을 기리고자 전국 최초로 세워졌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충무공의 호국충절을 기리고 선인들의 희생을 되새기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의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시도 충무공의 굳은 의지와 시민을 사랑하는 애민정신으로 새로운 미래 50년을 열어갈 혁신성장의 지도를 그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지역 혁신기업 4개 사와 함께 참가한 독일 ‘HANNOVER MESSE 2024’에서 약 9천만 불 규모의 수출 상담 및 계약 성과를 거둬 세계시장에서 창원특례시 선도기업의 기술력을 널리 알렸다. 창원특례시는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을 견인할 혁신기업 4개 사를 선정해 ‘창원특례시 공동관’ 전시 공간을 지원했다. 참가 기업들은 이번 전시 기간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5건의 업무협약, 49건의 수출 상담 및 계약으로 총 9천만 불 규모의 수출 실적을 통해 글로벌 진출 역량을 보여주었다. 이번 창원특례시 공동관 참가 기업인 ㈜제이엔이웍스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및 AI 디지털 트윈 솔루션 사업과 관련해 독일의 가상 커미셔닝 전문기업인 R사와 MOU를 체결했으며, 특히 의료용으로 최적 성능의 솔루션 및 상용화를 위해 협력을 약속하고 2024년도에 200만 불 규모의 솔루션을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메타뷰는 산업용 XR 솔루션 개발 전문 회사로 25일 우크라이나 G사와 지하 시설물 관리와 GIS 데이터 관련 솔루션 기술 개발 협력을 체결하고 이어 26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한국산업단지 공단이 함께 개최한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가 4월 27일 창원광장에서 열린 대규모 도민 참여행사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도민 참여행사는 오전부터 창원광장에서 진행됐으며, 페이스페인팅, 웹툰 체험관 등 문화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가족 단위의 도민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창원국가산업단지의 과거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전시관’과, 역대 최고 경영자·노동자 수상자들의 동판이 전시되어 있는 ‘기업 명예의 전당 전시관’도 운영하여 창원국가산단의 의미를 다함께 되새겼다. 특히 일부 수상자들은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본인의 동판을 확인하며 감회에 젖기도 했다. 이어진 축하 음악회에서는 5천여 명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근로자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테이, 박정현, 장민호, 김연자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창원국가산단을 기념하기 위해 함께한 도민들과 창원광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음악회가 끝난 이후에는 500여 기의 드론이 창원시청 상공에 출현하여 ‘함께 이룬 도약 50년, 함께 여는 미래 50년’을 주제로 드론쇼가 펼쳐졌다. 이어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6일 오후 2시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진해권 국제학교(외국교육기관) 유치 토론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진해권 외국교육기관 설립 필요성에 대한 논의와 쟁점사항’을 주제로 창원특례시의 도시 위상에 걸맞는 교육인프라 확보를 위한 외국교육기관 유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학부모단체 등 창원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의 개회사에 이어 주제발표, 지정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문근찬 숭실사이버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공교육의 다양화’를 주제로 한국 공교육의 증상과 평준화정책에 대해 진단하고, 공교육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외국교육기관 설립 및 운영 컨설팅 법인인 에파포스(주) 김율 대표이사가 ‘국제학교 의의와 쟁점’을 제시하면서 국제학교의 공교육과의 협력 및 지역 상생을 위한 방향을 내놨다. 종합토론에서는 좌장인 김성열 경남대학교 교육학과 명예석좌교수의 사회로 ‘진해권 외국교육기관 설립 필요성에 대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6일 재난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에 대비하여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시행됐다. 이날 교육은 정규용 재난대응담당관의 ‘재난관련법령의 이해’,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위원 정인주 박사의 ‘기후변화대응 선진 재난관리 기법’, 경상남도 사회재난과의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순회교육’으로 진행됐다. 정규용 재난대응담당관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선에서 재난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담당 공무원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시행하게 됐다”며 “올해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6일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2024년 창원시 자원봉사 캠프지기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신규캠프지기 19명 위촉, 각 자원봉사캠프별 캠프장·총무 등 임원진 4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함께 자원봉사캠프의 활동 우수사례 발표, 2024년 활동을 위한 사업논의 및 간담회가 진행됐다. 창원시자원봉사캠프는 생활권 중심의 자원봉사 거점 소규모 자원봉사센터로, 2023년 11월 3개 권역의 자원봉사센터가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로 통합 이전됨에 따라 마산, 진해지역 자원봉사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올해 1월부터 마산, 진해자원봉사캠프로 운영되고 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자원봉사자들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에 필요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하여 지역문제 해결 및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자원봉사캠프는 북면자원봉사캠프(주3회 월수목), 마산·진해자원봉사캠프(주5회, 월~금)가 운영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0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가 원이대로 S-BRT 구축사업의 준공을 앞두고 BRT 전용신호등 설치 등 신호체계 개선에 나선다. 원이대로 S-BRT 설치공사의 현재 공정률은 98%로 차선도색, 교통표지판 정비, 시내버스 노선도 부착, BIT 버스정보 표출 등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시는 개통 준비를 위해 지난 4월 25일 경남도 주관으로 관련 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완료했고, ‘준공 전 사용허가’ 절차를 통해 5월 초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개선되는 신호체계의 가장 큰 변화는 버스 모양의 BRT 전용신호등이 설치·운영된다는 점이다. BRT 전용차로와 일반차로 위에는 각각 별도의 신호등이 설치되며, 앞으로 운전자는 주행차로 별로 설치된 신호에 따라 주행하여야 한다. 특히, BRT 우회전 전용차로가 설치된 4개소(용지사거리, 운동장사거리, 명곡광장, 목련삼거리)는 우회전 전용신호를 부여해 일반차량과 엇갈림을 해소함으로써 교통 소통 개선도 기대된다. 또한, 일부 혼잡교차로를 제외하고 직·좌 동시신호로 운영되는 곳은 직진과 좌회전 신호를 분리하는 등 신호체계를 단순화하고, BRT 중앙정류장 이용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26일 성산구 정우상가앞에서 시민들에게 일상 속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초소형 불법카메라(안경, 볼펜, 라이터, 화재경보기 등)를 전시하고, 불건전한 인터넷 문화 및 성관련 범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를 포함한 5대 폭력(권력형 성범죄, 디지털 성범죄,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범죄) 예방 홍보와 피해를 당했을 경우, 지원 내용과 절차를 함께 홍보하여 시민 모두가 여성폭력의 감시자이자 홍보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매년 디지털 성범죄로 인한 피해가 계속 늘고 있는 시점에서 창원시에서는 지속적인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디지털 성범죄 예방뿐만 아니라 여성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5일 컨퍼런스Ⅰ에 이어, 4월 26일에는 해외 산단 혁신사례 및 창원국가산업단지 발전 방향(세션 1)과 창원혁신 지역인재 양성(세션 2)을 대주제로 창원국가산업단지가 미래에 나아가야 할 방향과 성장의 핵심인 인재를 육성하는 방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의 환영사와 박민원 창원대학교 총장의 축사로 컨퍼런스가 시작됐다. 이후 세션 1에서는 △장철순 국토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의 ‘해외 노후산업단지 혁신사례와 시사점’ △ 홍진기 산업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의 ‘창원국가산단 구조고도화 방안’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의 ‘제조 생태계 변화와 지역 산업단지 정책’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서, 창원산단 미래 50년 고도화 방안에 대해 이우배 한국지역정책학회 명예회장을 좌장으로 4명의 전문 패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이 이어졌다. 세션 2에서는 △이건우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의 ‘지역과 대학의 상생을 통한 새로운 시대로의 도약’ △전영표 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혁신 인재 양성’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