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도시철도 양산선 102정거장(가칭 사송역)과 연계해 운영 예정인 사송역 환승센터(예산: 5,990백만원, 부지: 6,092.8㎡)를 버스4면, 환승주차 승용 99면, 택시승강장, 기사휴게실, 관리실 등으로 구성하여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사송신도시 내 공동주택의 점진적인 유입인구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출퇴근 환승 거점 및 지원시설 역할로 환승 편의 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송역 환승센터 정차노선은 총 10개 노선 186회로 시내버스 1일 총 991회 운행 중 19%에 달하는 노선이 경유하며, 물금, 북정, 통도사, 웅상, 부산 등 동양산 부터 서양산 연결 및 양산 부터 부산을 연결시켜 향후 도시철도 양산선 개통 시 시내버스와 도시철도의 연계환승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또 환승센터 내에 환승버스 정차공간 및 기사휴게실, 택시승강장을 배치해 운수 종사자의 근로여건 및 편익 증진은 물론, 승용차 주차공간을 조성해 이용객이 안전하고 효율적이고 유연한 환승이 가능하게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사송역 환승센터 조성은 양산시 사송신도시 내 부족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상북면은 지난 3일 한마음 천성대축제를 앞두고 이장단 협의회, 새마을 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기관·사회 단체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북면 석계시가지 및 다목적체육관 일원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석계시가지 인근 상가 밀집 지역과 도로변 분리배출이 취약한 장소의 쓰레기 약 1.5톤 가량 수거해 상북면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선화 상북면장은 “한마음 천성대축제를 앞두고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매월 대청소의 날을 운영해 지역 주민이 살기 좋고 관광객들이 깨끗한 상북면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7일 예술동아리 ‘비주’에서 기획한 ‘테라리움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달, 가정의 달을 준비하기 위해 문화예술단 동아리에서 청소년프로그램을 기획했고, 올해 첫 번째 기획프로그램이다. 예술동아리에 맞춘 공예 활동을 기획하기 위해 사전회의를 실시했고, 그 결과 테라리움 만들기로 선정했다. 또 독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는 취지로 독도 알아보기 활동지를 통해 보다 자세히 알아보고, 독도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테라리움 만들기를 통해 효과가 배가 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가정의 달을 준비하기 위해 편지쓰기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가 청소년 모두 테라리움에 대해 알게 되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게 되어 참여도도 매우 높았다. 한 청소년은 “테라리움에 대해 알게 되고 직접 만들어봐서 재미있었고 어버이날을 준비하는 편지를 예쁘게 만들어서 빨리 드리고 싶다”며 “예술동아리 언니들이 멋있어 보였고 나도 나중에 저렇게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경남도민뉴스] 낙동강 수변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미국 뉴욕시 일원을 벤치마킹한 낙동강협의회가 낙동강 디자인 방향의 중심 키워드로 ‘환경, 기부, 참여’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공동정책 추진의 이정표로 삼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낙동강협의회는 낙동강 하구 권역의 경남 양산시와 김해시, 부산 북·사상·강서·사하구 등 6개 지자체가 낙동강 중심의 문화관광 자원화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해 양산시의 제안으로 2022년 10월 협의체로 출범해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에 따른 행정협의회로 전환 운영되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5박 7일 일정의 강행군으로 미국 뉴욕 허드슨강 일원을 둘러보며 낙동강 발전의 해법을 모색했다. 협의회 출범 후 처음이자 6개 소속 지자체 모두가 함께 한 해외 벤치마킹으로 단체장 5명을 포함해 공무원, 언론인 등 31명이 참여했다. 이번 벤치마킹에서 뉴욕시 도시계획국과 비상관리국을 방문해 뉴욕의 도시재생사업(하이라인과 고와너스 그린 프로젝트)과 기후변화에 따른 수변계획의 변화 및 레디 뉴욕(뉴욕의 비상상황 시민 매뉴얼) 등에 대한 심도깊은 대화를 통해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5월부터 모기, 파리와 같은 위해해충을 박멸하여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방역소독사업 실시에 나선다. 웅상보건지소는 이미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동안 정화조, 재래식화장실 등 선제적 방제를 위한 유충구제 작업을 진행하여 모기의 다량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다가오는 5월부터 10월까지는 성충방제를 위한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방역소독사업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하절기 방역소독작업은 방역 취약지(하천변, 하수구, 공원, 공중화장실, 밀집주택지 등)를 대상으로 4개동 4조로 편성해 순환주기표에 따라 주1회 이상 실시하며, 소독방법은 소독약 분사시 입자가 작아 공중 체류시간이 길어 살충에도 효과적인 친환경 연무·연막소독으로 진행하여 지역주민의 건강도 확보한다. 권영숙 웅상보건지소장은 “각 가정에서도 집주변 모기 유충 산란장소인 고인물을 제거하여 자가 방역에 적극 동참하여 주기를 바란다”며 “웅상보건지소에서는 하절기 방역소독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양산시 내부청렴도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설문조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저조한 성적을 받은 내부청렴도 원인 분석을 위해 추진됐다. 설문 항목은 총 6개분야 20개 항목으로 2023년 양산시 내부청렴도 평가 항목 중 가장 낮게 측정된 항목 중심으로 ▲기초자료 ▲부패인식 ▲부패경험 분야로 구성되었으며, 내부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직원 자체 설문조사를 시작하기 전 지난 2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1실에서 전 부서 청렴담당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설명회를 실시해 2023년도 양산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설문조사의 추진방향과 목적을 논의하는 등 사전에 우리시의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 공직자들이 함께 청렴에 대해 고민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청렴을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도시 양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보다 효과적인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서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홀로 사는 어르신 12명과 함께 통도사 서운암으로 ‘홀몸어르신 들꽃을 찾아 떠나는 행복한 봄 나들이’ 여행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통도사 들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서운암, 16만 도자대장경이 있는 장경각 등을 찾아 어르신께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홀몸어르신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 매칭을 통해 금낭화 등 100여 종의 야생화가 피어있는 들꽃에서 사진을 찍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따뜻한 봄향기를 느껴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철호 민간위원장은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서 바람도 쐬며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 진행된 봄 나들이가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미경 서창동장은 “홀로 외로이 계실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 주신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양산시지부 및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양산시지부에서는 4월 23일과 24일, 5월 2일 사흘에 걸쳐 500여명의 식품접객업 기존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식중독 예방 및 위생 관리 ▲노무관리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문화 개선을 위한 나트륨 및 당류 사용줄이기, 음식 덜어 먹기 등 음식문화개선 실천 사항에 대해 영업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 건전한 유흥 문화 분위기 조성 및 위생 수준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영업자 준수사항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안내했다. 나유순 위생과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며 “식품접객업 지원사업을 통해 영업주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위생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주에게 온라인 교육을 안내해 법정의무교육인 2024년도 영업주 위생교육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가 2일 양주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불법 사금융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산시, 양산경찰서, 소비자단체 등 20여명이 참여해 대부업체 이용 시 유의사항, 불법 사금융 피해유형, 불법 대부업 신고처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대부업체를 이용할 때는 해당 업체가 등록된 대부업체인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등록 대부업체는 금융감독원 서민금융 홈페이지에서 조회 가능하다. 대부계약을 체결할 때는 대부계약서를 작성해 1부를 교부받아야 한다. 법정 최고 이자율(연20%) 초과여부도 필수 확인사항이다. 대부와 관련된 신용카드, 체크카드나 통장을 업체에게 넘겨줘서는 안된다. 빌린 돈을 모두 갚았을 때에는 채무완납증명서를 발급받아 보관하여야 한다. 불법 대출, 법정이자를 초과한 고금리 등 불법 사금융으로 피해를 입었다면 즉시 경찰청(112)나 금융감독원(1332)로 신고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서민들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금융 피해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우리 시에서도 불법 대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지난 1일 미래디자인융합센터 컨벤션홀에서 제3회 양산 시민정원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양산 시민정원학교는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 운영되고 있으며, 4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정원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시민참여형 정원문화 확산 도모에 힘쓰고 있다. 올해도 교육생 30명 모집에 많은 시민들이 신청해 시민정원학교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은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주 1회, 4시간 시행되며, 이론 38시간. 실습 42시간 총 8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정원문화의 이해, 정원 식물의 이해 등 총 20강좌로 구성돼 있다. 강사진으로는 부산대학교 조경학과 김동필 교수를 필두로 정원·조경 분야의 전문가 총 6명이 강사진을 이루어 교육이 진행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조현옥 부시장은 “시민정원학교를 토대로 시민들이 정원문화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