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민간분야 드론산업 육성을 위하여 ‘2024년 드론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에 참여할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이며, 교육인원은 1종 10명, 2종 4명 등 총 14명이다. 신청자격은 2024년 1월 1일 기준 남해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자로 만19세 이상이어야 한다. 필기시험 응시 필수조건인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증 또는 신체검사 증명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교육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은 남해군청 문화체육과 체육행정팀으로 방문접수 또는 우편 접수(30일 18시 도달분)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오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90개소에서 실시된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국가안전대전환은 정부․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여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남해군은 점검대상 시설로 중앙부처 위임사항, 국민의견 수렴 결과, 언론사 뉴스 분석 결과 등을 근거로 어촌휴양마을, 정수장 등 식용수 시설, 교량, 건설현장 등 총 90개소를 선정했다. 남해군은 효율적인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위해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9일 남해군 안전관리자문단 10명, 남해군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단 발족식을 열고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남해군은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정밀 안전진단과 보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오는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남해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평소 세무 관련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정기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세사업자, 농어촌주민 등 군민이라면 누구나 사전예약 없이 방문하여 지방세, 국세, 세무 구제제도 등 세무 전반에 대해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지며,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지방세와 국세 관련 세무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다. 남해군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는 1명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영세사업자 등 세무서비스 취약계층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마을세무사가 영세사업자, 저소득층 등 유료 세무 상담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방문해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정기 상담실을 운영하여, 한발 더 군민에게 다가가는 세무행정을 구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남해군 먹거리생산자회 농가와 사천 소재 김치제조가공업체 ‘솔매’가 농산물 계약재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터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남해군먹거리생산자회 10개 농가, 솔매 이인화 대표, 조혜은 유통지원지원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약재배 품목은 배추 외 5종이며, 생산량은 105톤이다. 약 1억 3000만 원 이상의 판매액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먹거리생산자회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됨으로써 농산물 재배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남해군 먹거리 생산자회와 ‘솔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인은 신선한 우수농산물을 재배 및 납품하고 가공업체는 공공(학교)급식으로 맛있고 품질 좋은 남해보물섬김치 공급 △생산 농산물 포장·운송 방법 및 작황에 따른 농산물 급 가격 변동시 실거래 가격 사후 협의 △상호 교류를 통한 지역농업 발전 및 농산물 계약재배 확대 추진 등을 약속했다. 솔매 이인화 대표는 “남해군 생산자 단체와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신선하고 맛있는 남해 보물섬김치를 연중 납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남도민뉴스] (사)남해군향토장학회는 서면 미니단호박연합회에서 100만원, 중현초등학교 총동문회에서 300만원, 새남해농협 임직원일동이 235만원, 보물섬한우 영농조합법인에서 2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면 미니단호박연합회는 지난 3월 29일 서면종합복지회관에서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현수 연합회 대표는 “단호박 농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인데 농부의 애정이 닿아야 농사가 잘 되듯이 남해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미래는 지역민들의 애정 어린 관심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여겨 연합회 회원의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서면 미니단호박연합회는 2019년부터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현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7일 서면중현지구 복지회관에서 제32차 정기총회(회장 이‧취임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하면서, 3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 총동문회 정중석 이임회장은 “많은 동문들과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지난 5일 남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올해 중·고교생 야간교통지원사업에 참여하는 5개 택시업체(남양택시, 남해콜택시, 제일택시, 천일택시, 개인택시남해군지부) 종사자 37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친절 및 성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채움교육 컨설팅 김현주 대표가 강사로 나서 ‘교통안전 친절서비스 함양 및 성범죄 예방을 위한 문제 인식과 성인지 감수성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정중구 행정과장은 “성범죄 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이 청소년 대상인 만큼 성범죄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청소년들의 안전 귀가를 보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 중·고교생 야간교통지원사업은 야간자율학습 및 실습반에 참여하는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1인당 100원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4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년 경상남도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남해군에 거주하는 혼인신고 5년 이내의 신혼부부이며, 남해군에 소재하는 전용면적 100㎡ 이하의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주거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남해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제출서류 확인 후, 본인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경남바로서비스) 신청도 가능하다. 박종건 핵심전략추진단장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해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지역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핵심전략추진단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매집차트봉사회는 지난 6일 고현면 소재 중학생이 홀로 사는 가정을 방문해 18번째 ‘행복공간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기존 주택은 마당에 잡풀과 나무 등이 무성할 뿐 아니라, 수납공간 부족 등으로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많은 상황이었다.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매집차트봉사회 회원 30명은 5톤 가량의 쓰레기를 치우고, 도배·장판·LED조명·가구 교체, 페인트 작업, 마당 정리 등을 했다. 특히 학생을 위해 책상, 침대, 옷, 신발 등을 선물했다. 임경천 대표는 “깨끗하고 행복한 공간으로 탈바꿈한 집에서 앞으로 더 멋진 꿈을 꾸고 훌륭하게 자라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 앞으로도 학생이 건강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수리된 집을 본 해당 학생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를 위해 귀한 시간들을 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열심히 공부해서 나중에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매집차트봉사회 임경천 대표는 2011년 귀촌하여 서면 복콩이마을 및 유튜브 초절정 매집차트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5일 남해읍 공설운동장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주민, 어린이 등 약 2천 명의 군민이 참여했으며, 약 3시간 동안 영산홍 2,000본과 꽃씨 500봉이 선착순으로 배부됐다. 남해군 관계자는 “예년보다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셨고, 생활권 주변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듯 하다”며 “많은 인원이 모였음에도 안전사고 없이 마칠 수 있도록 질서 있게 참여한 군민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지역산 우수 식재료를 확대 공급하기 위해 관내에서 생산된 GAP 인증 딸기를 학교급식 현물지원 품목으로 정하고, 지난 4월 3일과 4월 5일 두 번에 걸쳐 학교급식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30개교로, 군비 680만 원이 투입됐으며 딸기 406kg이 지원됐다. 송동관(이동면) 생산 농가는 “학교급식에 신선한 딸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 맛도 좋고 신선도 높은 딸기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면적 확대 및 품종 변경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현물지원은 남해산 먹거리 홍보 및 학생 식습관 개선을 도모함과 동시에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5월 말 하미과를 현물지원 품목으로 정하여 관내 30개교에 지원할 예정이며, 지난해 남해산 식재료를 많이 사용해 우수학교로 선정된 7개 학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적용하여 추가로 현물지원을 할 계획이다. 조혜은 유통지원과장은 “학교급식에 다양한 지역 우수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참여 농가 확대 및 다품목 발굴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