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위험 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행안부 기준에 따라 산사태취약시설, 지방상수도, 하수도, 의료기관, 어린이놀이시설, 급경사지, 교량 등 총 8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군은 안전점검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분야 등에 민간 전문가 8명을 구성해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국민 참여 유도를 위한 자율안전점검표 제작·캠페인 등을 통한 군민홍보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도출된 지적 사항과 문제점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의 후속 조치를 신속히 이행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의령에서 열린 제8회 이호섭가요제 대상에 민수현의 ‘홍랑’을 부른 길려원(19·계룡) 씨가 차지했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한 이호섭 가요제는 의령군 출신 유명 작곡가 이호섭 씨의 이름을 딴 전국 규모 가요제로 홍의장군축제 기간인 20일 서동생활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이호섭가요제는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도 1,500여 명의 관객들이 운집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제8회 이호섭 가요제'는 196여 명의 예선참가자 중 1·2차 예선을 통과한 12명 참가자의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대상을 받은 길려원 씨는 간호학과를 다니는 대학교 1학년 학생으로 이호섭 작곡가의 열렬한 팬이라고 했다. 대상곡 '홍랑'을 잘 부르기 위해 홍랑 관련 다큐멘터리를 보며 노래에 대해 심도 있는 공부를 한 것이 우승 배경이라 밝혔다. 길 씨는 "이호섭 가요제는 다른 가요제와 달리 가수를 준비하는 지망생들 간의 경쟁으로 수준이 확실히 달랐다. 우승은 전혀 생각 못 했다"며 "가수가 꿈이다. 제2의 배아현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배아현 씨는 2015년 제1회
[경남도민뉴스] 의령군가족센터는 지역축제인 제49회 홍의장군축제를 맞이하여 4월 18일부터 4월 21일까지 의령 서동생활공원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체험부스는 다양한 나라의 전통의상체험 및 포토존 운영, 다양한 나라의 음식체험 등을 진행하여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다문화 수용성 향상 및 친밀감을 증진시키고자 했다. 전병석 센터장은 “지역축제인 홍의장군축제를 통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의령군가족센터는 지역사회의 다문화 인식개선과 가족관계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의병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탄생시킨 '의병의 성지' 의령군이 축제 이름을 바꾸고 두 번째로 개최한 ‘제49회 의령홍의장군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의령군이 만들어 가는 의병정신은 또다시 국민들에게 새로운 자긍심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라는 오태완 군수의 개막식 공언대로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이번 축제에 의령군이 선보인 '의병정신'은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이번 축제는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12만 명이 의령을 찾았고, 군민들도 하나 된 마음으로 축제를 즐겼다. 관광객들은 의령 관문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우리 모두가 의병, 홍의장군이 되어 모두 모였다'라는 축제 구호에 맞게 누구나 의병이 됐다. 의령군은 의령의 자부심이자 의병의 상징인 의병탑에 야간 조명으로 불을 밝혀 비장함을 연출했고, ‘홍의장군’의 '홍색'을 축제 상징 색깔로 지정해 축제장 곳곳을 홍의장군의 웅장한 기상으로 채웠다. 축제 시작을 알리는 의병출정 행렬과 횃불 행진을 시작으로 열린 개막식은 대한민국 대표축제 비전선포식까지 더해 화려함으로 무장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2024~2025 우수 문화관광축제'
[경남도민뉴스] 19일 전국 최대 의병 축제 '의령홍의장군축제' 개막식이 의령 서동생활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 축제 인기를 실감하며 일요일까지 개최되는 축제 대성공을 예고했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는 곽재우 장군과 17장령, 그리고 이름없는 의병까지 이들의 삶과 투쟁을 재조명한 창작 주제공연과 함께 밤하늘 상공에 떠올라 ‘난세의 주역! 의령’을 형형색색 빛깔로 표현하는 ‘드론멀티쇼’가 장관을 연출했다.
[경남도민뉴스] '의병의 성지' 의령군이 개최하는 전국 최대의 의병 축제 '홍의장군축제'가 18일 화려하게 막이 올랐다. 특히 지난해 '2024부터 2025 경상남도 지정 우수 문화관광축제'로 홍의장군축제가 선정되면서 여느 때보다 성공적인 축제에 대한 자신감과 열의가 높아지고 있다. 첫날 의령 충익사당에서 의병장 후손을 비록 관내 기관단체장,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제향을 봉행했다. 제향에는 의령향교 남기청 전교의 집례로 초헌관은 오태완 의령군수, 아헌관은 윤병열 의령군의회 부의장, 종헌관은 이운장 장군 후손인 이기소씨, 축관은 곽재우 장군의 휘하에서 활약한 주몽룡 장군 후손인 주재명 씨가 맡았다. 저녁에는 혼불 채화식과 북놀이, 축등행렬이 장관을 이루며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동반 행사로 개최되는 토요애수박축제와 민속 소힘겨루기대회에도 첫날부터 구름 인파가 몰리고 있다. 최고 큰 수박과 가장 달콤한 수박을 선정하는 ‘챔피언 수박 선발대회’에서는 26kg의 큰 수박과, 품질 부문에는 모양과 색 당도를 모두 갖춘 13.5Brix의 고당도 수박이 선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소힘겨루기대회에서는 관람객들에게는 경승용차, 금송아지, 농특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과 관련해 군이 주민 모르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군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1년 환경부는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을 의결하면서 지방정부와 함께 낙동강수질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에 있어 주민 동의를 구하는 것을 원칙으로 명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 동의' 없이는 이 사업이 애초부터 추진 자체가 될 수 없는 것"이라며 "주민 설명과 동의는 계속 가져가는 과제였지, 군민이 모르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주장은 명백한 낭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민 동의는 협약을 위한 선결 조건이며 주민 동의가 최우선이다"고 공언했다. 앞서 군은 지난 12일 군청에서 부산시와 환경부의 '낙동강 유역 맑은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에 서로 협력하기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또한 협약 자체로 이 사업이 곧장 시행될 것처럼 분위기를 몰고 가는 것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주민 동의를 전제 조건으로 하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의 협약 주체는 환경부로 의령군과 부산시는 이 사업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없도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제49회 의령 홍의장군 축제를 맞아 솥바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군은 솥바위를 바라보고 있는 장암 제방 사면에 ‘부자1번지’ 글자와 주변에 팬지와 황금사철을 심어 아름다운 꽃단지를 조성했다. 한편 의령홍의장군축제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서동생활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솥바위에서는 의령관광지스탬프 투어와 의병유적지 뱃길 투어 행사가 진행된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21일 19시 제49회 의령홍의장군 축제 기념 ‘군민 한마음 트롯 대잔치’를 서동생활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4,0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해 축제 피날레를 장식한 군민화합콘서트의 화제성을 올해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이번 군민 한마음 트롯대잔치에는 미스터트롯, 미스트롯 출연자들이 대거 출연하며 박지현, 정미애, 손빈아, 장하온, 박천음·최지안, 장예주, 최순호 등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사전공연으로는 브라질 삼바 무용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서동생활공원의 아름다운 야간경관조명과 함께 축제 마지막 날을 즐겁고 환상적으로 즐기시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한국도로공사 합천창녕건설사업단와 지난 16일 의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사회공헌 사업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의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구강회 센터장과 한국도로공사 합천창녕건설사업단 양재경 단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두 기관은 청소년 학습멘토, 물품후원, 생계지원, 취업지원, 봉사활동 등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과 한국도로공사 안전트레이닝센터 안전체험 등의 연계를 추진 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유대를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