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학생들은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경제교육’ 시행한다. 3월부터 남산초 궁류분교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전문경제강사가 관내 8개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속 알기쉬운 경제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 속 경제에 대한 기본개념을 비롯하여, 화폐 발달 계기와 돈의 기능, 올바른 용돈 관리, 합리적 소비방법 탐색을 통한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배양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경제, 금융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초등학생때부터 합리적인 생활습관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는 세계적인 부자들이 대한민국 부자1번지 의령에서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이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청년 근로자 임대주택 80가구를 공급한다. 군은 2027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은 주거와 일자리 지원시설을 결합한 청년 근로자 특화형 임대주택으로, 작년 8월 국토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주택건설비의 최대 80%(국비 39%, 주택도시기금 융자 41%)까지 지원받는다. 의령군은 20평형 및 26평형 규모로 총 80여 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근 동동,구룡농·공업단지는 물론이고, 현재 추진 중인 부림일반산업단지 청년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주거공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청년 근로자 임대주택이 칠곡면 일대에 조성 중인 청년 복합센터와 인접하게 위치하고 있어 청년 인구 유입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군은 지난 1일 경남개발공사와 의령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의 안정적 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의 경남개발공사 위탁 시공을 위한 협력체계
[경남도민뉴스] 오태완 의령군수가 2일 간부회의에서 군의회에 추경 원안 통과를 요청했다. 오 군수는 이번 예산은 군민들이 오랫동안 불편함을 감내한 숙원 사업임을 강조하면서 역사적 과제인 '4·26추모공원' 건립 완수에도 군의회가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오태완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추경안 제안 배경과 원안 통과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특히 부서장에게 이번 추경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사업의 중대성을 하나하나 설명하며 적극적으로 의원들에게 설명하고 동의를 구할 것을 주문했다. 오 군수는 "군민의 삶을 지키고, 의령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응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번 추경안은 그 비상대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군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주민들의 절절한 사연을 외면할 수 없다. 민생 대책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이번 추경예산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집행부와 의회는 군민 복리 증진이라는 같은 목표를 가진 운명 공동체다. 군민들의 한숨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추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 의령군은 군의회와 함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4월 2일부터 화정면 금동마을을 시작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9988 찾아가는 건강두드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보건소 간호사 등 건강관리 전문 인력이 주민들의 주요 생활터인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제공되며, 13개 읍·면, 26개 마을을 7월까지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으로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영양 및 신체활동 등 건강생활 실천 교육, 기초 건강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결과 상담으로 구성되며, 프로그램 완료 후에는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만성질환 고위험군에 대한 보건기관 등록관리를 연계하여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만성질환이 중증질환으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생활 습관 개선 및 건강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이번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군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최근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벚꽃 개화율이 50%밖에 못 미쳤지만 의령 화양제 둑방 벚꽃을 보기 위해 지난 주말 많은 상춘객이 모였다. 의령군은 올해 처음으로 소규모 마을 축제인 '화양제 장박마을 벚꽃 축제'를 열어 관광객을 맞이했다. 화양제는 의령군 명품100리 부자 설레길의 시작 지점으로 둑방을 따라 약 2km에 걸쳐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다. 군은 오는 주말 벚꽃 만개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 학교밖지원센터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10회에 걸쳐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 ‘꿈을 굽는 제과제빵’과 자기계발 프로그램 ‘난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꿈을 굽는 제과제빵’ 프로그램은 제과제빵 수업을 통해 직접 빵과 쿠키들을 만들며 제빵사 체험을 해봄으로써 자신들의 적성에 맞는지 판단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각 과정을 통해 완성되는 결과물로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난타’ 프로그램은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10회의 수업과 더불어 지역에서 직접 공연해 보는 것을 목표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신감 향상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재능기부 형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두 프로그램은 10회 이상 진행함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들 간 교류를 증대하여 사회성과 소속감을 강화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의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폭넓은 배움과 꿈을 찾는 기회를 가졌으면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4월 2일부터 화정면 금동마을을 시작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9988 찾아가는 건강두드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보건소 간호사 등 건강관리 전문 인력이 주민들의 주요 생활터인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제공되며, 13개 읍·면, 26개 마을을 7월까지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으로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영양 및 신체활동 등 건강생활 실천 교육, 기초 건강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결과 상담으로 구성되며, 프로그램 완료 후에는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만성질환 고위험군에 대한 보건기관 등록관리를 연계하여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만성질환이 중증질환으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생활 습관 개선 및 건강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이번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군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제8회 이호섭 가요제’의 본선 진출자 12명이 확정됐다. 의령군은 지난 3월 30일과 31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열린 예선에서 본선 진출하는 12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제8회 이호섭 가요제'는 신인가수를 꿈꾸는 고등학생부터 만 40세 이하의 순수 가요 지망생 196명이 출전해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호섭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배아현 양이 트로트 인기 경연 프로그램인 미스트롯3에서 최근 준우승을 하는 등의 인기에 힘입어 가요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예선전에도 서울, 강원, 제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가수 지망생들이 대거 몰렸다. 예선을 통과한 12명은 20일 의령 서동생활공원 특설무대에서 가요제 본선 최종전을 펼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가수 인증서 및 신곡 2곡의 음반 제작을 지원한다. 이호섭 가요제 본선은 4월 20일 18시 서동생활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민수현, 유지나, 편승엽, 채수현의 축하공연으로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내구연한 10년이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리성을 제고하고 도시미관 개선에 나선다. 2023년 의령읍 3개리(서동·중동·동동리)를 중심으로 노후 건물번호판을 정비했고 이어 올해도 의령읍 7개리(무전·정암·만천·대산·상·중·하리)와 가례면 가례리에 있는 내구연한이 지난 건물번호판 교체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교체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내구연한(10년)이 경과했거나 자연 훼손·망실된 건물번호판인 경우에는 건물주 또는 거주자가 건물번호판 교체를 의령군 민원봉사과 및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다만 내구연한이 미경과했거나 리모델링 후 번호판 미부착, 신축건물 사용 승인 후 제거 등 사용자의 귀책 사유로 인하여 훼손 또는 망실된 건물번호판인 경우 교체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건물번호판 정비를 통하여 군민들이 일상에서 도로명 사용에 불편함이 없게 하고, 도시미관 개선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지난 28일 의령농산물기준가격보장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대상품목별 기준가격을 심의 결정하고 31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의령농산물기준가격보장제는 농산물 시장가격이 많이 떨어져 기준가격에도 못 미치는 경우 농업인에게 직접 지원하는 제도로, 의령군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 중 의령·동부농협, 토요애유통(주)을 통해 출하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한 기준가격은 최근 5년간 주요 도매시장 가격에서 최고가격과 최소가격을 제외한 상품기준의 평년가격을 산정한 것으로 수박, 파프리카, 양상추, 애호박, 쥬키니호박, 옥수수, 단감, 양파, 마늘, 새송이버섯 등 10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의령군이 결정한 2024년도 농산물 기준가격은 수박(㎏) 2,197원, 파프리카(㎏) 5,578원, 양상추(㎏) 1,792원, 애호박(㎏) 3,526원, 쥬키니호박(㎏) 1,915원, 옥수수(㎏) 2,362원, 단감(kg) 3,555원, 양파(kg) 1,122원, 마늘(kg) 5,501원, 새송이버섯(kg) 4,241원이며, 의령군 홈페이지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