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함을 전달하기 위해 읍면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각 읍면의 여건에 따라 체육대회 등 행사와 연계하여 식전 축하공연,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읍면별 기념행사는 지곡면 4일 9시 다목적체육관, 마천면 5일 11시 마천면 체육공원, 유림면 8일 10시 어울림체육관, 휴천면 8일 11시 면사무소 앞마당, 수동면 8일 11시 수동초 연화관, 병곡면 8일 11시 팔팔다목적구장에서 열린다. 서상면은 지난 4월 6일 개최했으며, 함양읍과 백전면, 안의면은 마을별로 행사를 추진하고, 서하면은 6월 초에 개최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평소 헌신적으로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장한어버이 3명과 지역사회 내 효를 실천하여 모범이 되는 효행자 10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해 다시 한번 경로효친 사상을 가슴 깊이 새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어버이날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오신 어버이들의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는 날”이라며 “건강하고 활기찬 백세시대를 위해 돌봄·일자리·여가생활 지원
[경남도민뉴스] 해운대구는 오는 6월 22일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다자녀 가정이 함께하는“다둥이 명랑 운동회”를 개최한다. 저출산 분위기 속 다자녀 가정을 응원하고 우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관내 다자녀 100가정이 참여하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동안 △가족운동회 △출산장려 홍보 및 만들기 체험 부스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해운대구 거주 다자녀 가정이며 참여 희망 가정은 5월 31일까지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 간 소통과 교류의 기회가 되고 다자녀 가정에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다자녀 가정이 우대받고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연제구는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온천천 생태연못 인근에서 ‘두근두근 온천천 생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두근두근 온천천 생태교실’은 5~7세 아동 및 초등 저학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온천천 일대 생태환경과 서식 생물을 알아보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회 운영됐는데, 참여 아동들의 호응이 뜨거워 올해는 횟수를 8회로 늘려 더 많은 아동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한 아동들은 온천천 배우기, 연못 탐사, 확대경을 이용한 올챙이 관찰, 두꺼비알 만들기, 두꺼비 생애 알기, 메모리 게임 등의 활동을 체험해 보며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생태교실을 통해 도시 생활에 익숙한 아이들이 우리와 공존하는 다양한 생물들의 소중함을 알고, 로드킬 등 위험 요인으로부터 생물을 보호하는데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환경 체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연제구는 4월 26일 구청 구민홀에서 연제구노인복지관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3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연제경찰서 석장준 경위를 강사로 초청하여 자주 발생하는 교통사고 유형, 교통안전 관련 수칙, 보이스피싱 예방법, 범죄 예방법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지난 1~2월에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직무, 건강관리, 아동학대 및 장애인인식개선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6~7월에도 안전교육 등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활기차게 일자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일자리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활동하는 것이 더 중요하므로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자리 활동을 하며 보람과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청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연제구는 4월 29일 레이카운티2단지아파트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청장, 구의원,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장, 경로당 회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 마련을 함께 축하했다. 레이카운티2단지아파트경로당은 아파트단지 내 커뮤니티센터 1층에 위치하며, 187㎡ 규모의 건물에 할아버지방·할머니방 및 거실·주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회원은 56명으로 신규 회원 등록이 계속되고 있다. 문태훈 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있기까지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경로당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회원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좋은 자리를 만들어 개소식을 준비하신 경로당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구청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연제구는 4월 29일 연제구 연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 교실’은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기 위한 현장 중심의 복지사업이다. 이번 복지 교실은 어르신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기초연금을 주제로 진행하여 참석하신 분들의 호응도가 특히 높았다. 또한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1:1 찾아가는 현장 복지상담실도 함께 운영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찾아가는 복지 교실 운영을 통해 정보격차로 인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발굴, 지원하여 모두가 살기 좋은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양산시 내부청렴도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설문조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저조한 성적을 받은 내부청렴도 원인 분석을 위해 추진됐다. 설문 항목은 총 6개분야 20개 항목으로 2023년 양산시 내부청렴도 평가 항목 중 가장 낮게 측정된 항목 중심으로 ▲기초자료 ▲부패인식 ▲부패경험 분야로 구성되었으며, 내부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직원 자체 설문조사를 시작하기 전 지난 2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1실에서 전 부서 청렴담당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설명회를 실시해 2023년도 양산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설문조사의 추진방향과 목적을 논의하는 등 사전에 우리시의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 공직자들이 함께 청렴에 대해 고민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청렴을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도시 양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보다 효과적인
[경남도민뉴스] 학부모들이 자녀 양육 시 가장 힘들어하는 방학 중 육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부산시교육청이 두 팔을 걷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일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열린 ‘교육감-학부모 늘봄 토크 콘서트’에서 여름방학 동안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썸머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늘봄썸머스쿨’은 방학 중에도 중단없이 양질의 보살핌 늘봄과 학습형 늘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거점형’과 ‘학교자율형’ 등 2개 유형으로 운영한다. ‘거점형 늘봄썸머스쿨’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서부산권 교육균형발전 대상 학교와 남부·동래·해운대교육지원청 관내 교육 격차 해소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보살핌 늘봄과 무상 2시간을 포함한 5시간의 학습형 늘봄을 제공한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간식과 점심 식사뿐만 아니라 통학 차량도 지원한다. 특히, 거점형 학교는 공간 제공 외에 어떠한 업무 부담도 없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경남도민뉴스] 글로벌허브도시 조기 조성과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본격적으로 움직인다. 시는 오늘(3일) 오후 2시 30분 부산상의 상의홀에서 부산시-부산상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부산상의 제25대 의원부 출범 이후 처음 가지는 시-상의 간 정책협력 간담회로,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등 부산의 다양한 경제 현안에 대해 지역 상공계와 소통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해 시 고위급 간부들과 부산상의 상임위원이자 지역경제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기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모두발언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방안 발표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공동선언문 서명 ▲자율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모두발언에서 박 시장과 양 회장은 지금이 '글로벌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위한 시와 상의의 지속적인 협력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서 시는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행정 구현을 위해 ‘2024년 반부패·청렴 추진 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 종합청렴도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부패 사전 예방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4개 분야 37개 세부과제를 선정했다. 4개 분야는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 및 부패 예방활동 강화 △청렴인식 개선 및 청렴마인드 함양 △반부패·청렴도 향상 인프라 구축 및 운영 △부패취약분야 집중 개선 등이다. 올해는 기관장 주관 청렴추진단 운영으로 반부패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청렴T(Talkng&Training)-time 운영, 부서 순회 교육 등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청렴정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공공재정 환수제도 및 행동강령 등 이행실태 점검을 비롯한 복무 점검과 특별감찰 활동을 강화해 공직자의 부패행위를 철저하게 예방한다. 특히, 자기주도적 청렴학습시스템,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공직감찰 민간 암행어사제 운영 등 다양한 반부패 청렴 시책으로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