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30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간부공무원 및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별도 교육실시에 따라 구청장 및 간부공무원은 오전, 일반직원 및 사회복무요원, 공무직 등은 오후 시간으로 2회로 나누어 실시되었으며, 패밀리코칭 상담소 소장 고남숙강사님의 열강으로 진행되었다. 1차 교육에서는‘당신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를 주제로 존중과 품위, 호위 등으로 사람들을 고양시키는 간부공무원들의 자세와 우리 주변에서 벌어진 성희롱·성폭력 사례 토의, 최근 판례 등을 살펴보았다. 2차 교육은 ‘일상 속의 성인지감수성 톺아보기’를 주제로 그동안 실제 현장에서 발생한 2차 피해 사례와 디지털 성범죄 예방대책에 대한 교육으로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확립하고 상호 이해와 존중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지난 1일 미래디자인융합센터 컨벤션홀에서 제3회 양산 시민정원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양산 시민정원학교는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 운영되고 있으며, 4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정원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시민참여형 정원문화 확산 도모에 힘쓰고 있다. 올해도 교육생 30명 모집에 많은 시민들이 신청해 시민정원학교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은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주 1회, 4시간 시행되며, 이론 38시간. 실습 42시간 총 8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정원문화의 이해, 정원 식물의 이해 등 총 20강좌로 구성돼 있다. 강사진으로는 부산대학교 조경학과 김동필 교수를 필두로 정원·조경 분야의 전문가 총 6명이 강사진을 이루어 교육이 진행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조현옥 부시장은 “시민정원학교를 토대로 시민들이 정원문화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024년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신규학교 7개교를 선정하고 이번 달 2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은 옛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새로운 사업명으로 ‘교육혁신, 공간혁신, 그린학교, 스마트교실, 학교복합화, 안전’을 핵심 요소로 40년 이상 된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7개 학교는 진동초, 교방초, 합성초, 장평초, 합천중, 합천고, 남지고로 약 1,340억 원 규모의 개축 사업을 추진한다 연수는 미래학교 교육과정 변화,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이해, 교육공동체 참여 사전 기획, 경남 미래학교 공간사업 우수사례 등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육공동체와 소통을 강화한다. 류해숙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올해부터는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부모, 지역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수를 확대해 현장의 어려움을 지원하고, 교육공동체와 소통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경남형 공간사업 혁신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일 사천시 인재니움에서 도내 공립학교(기관) 학교장, 부서장, 팀장 등 관리감독자 969명을 대상으로 ‘교육 현장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다음 달 27일까지 사천 인재니움, 거제 소노캄, 통영 스탠포드호텔 등 3개 장소에서 총 40회(20일, 오전·오후 과정)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에 따른 정기 집합교육(8시간)이다. 학교(기관) 현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도를 높이고 법적 의무 이행 사항을 준수하기 위해 ▲관리감독자 역할과 임무 ▲'산업안전보건법' 이해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이해 ▲근골격계 질환 조사 및 예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경남교육청은 관리감독자를 시작으로 급식, 시설관리 직종 등 현업업무종사자 2,600여 명에 대한 집합교육과 당직 전담사, 청소원 등에 대한 찾아가는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이봉 안전총괄과장은 “근로자 보호는 안전보건의 핵심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근로자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근로환경이 조성되도록 함께
[경남도민뉴스] 부산 사상구 부산항공고등학교는 지난 4월 29일 부산항공고등학교에서 해군본부(참모총장 양용모)와 ‘POTC(해군부사관 맞춤형 교육과정)’운영·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항공고등학교의 인재의 부사관 육성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해군 인력 충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은 김형욱 부산항공고등학교장을 비롯해 김인호 소장, 표순찬 대령, 배윤기 중령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POTC을 통한 특별전형 형태의 부사관 선발 ▲해군 POTC에 대해 홍보 ▲자체 인증 제도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형욱 부산항공고등학교장은 “이번 협약은 부산항공고 학생의 해군 항공계열 진로 탐색과 교육 지원 등 실무형 기술 인재 양성에 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3일 오전 11시 30분 삿뽀로 부산 해운대점에서 관내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학부모회연합회 임원 8명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학부모회연합회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이들의 학교 교육활동 참여도와 부산교육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4월 해운대 관내 초·중 96교의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의 대표로 선출된 임원들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학교 운영, 교육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우리 교육지원청도 여러분과 더욱 소통·협력하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3일 오후 2시 동래구 농심 호텔에서 생활교육부장, 학교폭력 책임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생활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교사들의 학교폭력 예방과 관계 회복 중심 생활지도 역량을 키우고, 학교 간 학생 생활지도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은 박현주 동명공업고등학교 학생상담센터 실장의 ‘회복적 생활교육 접근의 학교폭력 예방 사례’ 주제 강의와 최중서 남산중학교 생활안전부장의 ‘생활지도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한다. 이어 참가자들 간 분임 토의를 통해 학생자치회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교의 교육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과 관계 회복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지원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3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3층 스마트회의실에서 업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도담도담동래’협의회를 개최한다. ‘도담도담’은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맞춤 지원에 나선다는 의미를 담았다. ‘도담도담동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담당팀, 기초학력, 다문화·탈북, 생활교육, 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정서케어시스템 등 동래교육지원청 내 유관부서 담당자들로 구성한 학생맞춤통합지원 협의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이날 협의회를 통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팀 ‘도담도담동래’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학생 맞춤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공감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청 내 유관부서 간 학생맞춤통합지원 협력체계를 구축·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을 떼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맞춤형 통합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5월 7일부터 14일까지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구덕도서관에서 독서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성 독서 주간을 맞아 풍부한 정서와 따뜻한 인성을 키우는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성취감 UP, 머그컵 드로잉 원데이클래스 ▲글라스아트 무드등 만들기 ▲내 마음의 동시 행사로 구성했다. ‘머그컵 드로잉’은 10일 오후 4시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모모와 토토’ 그림책을 읽고,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후 머그컵에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글라스아트 무드등 만들기’는 12일 오전 10시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어떻게 못됐으면서 착해요’를 읽고 자신과 상대를 인정하며 공감하는 방법에 대해 토론하고,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내 마음의 동시’행사는 7일부터 14일까지 어린이실에서 진행하는 동시 필사 행사로 어린이의 상상력과 어휘력을 길러준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독서인성주간을 맞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학교행정지원본부는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부산 관내 초등학교 36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습형 늘봄학교 현장 컨설팅’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습형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현장 밀착형 업무지원을 강화하고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다. 학교행정지원본부는 효과적인 학습형 늘봄학교 업무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방과후학교 업무지원시스템 사용법과 학습형 늘봄학교 민원 처리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 회계처리에 사용하는 표준 서식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번 컨설팅을 운영한다. 아울러 학교행정지원본부는 ‘학습형 늘봄학교 현장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담당자에 대한 지원업무 및 민원처리 업무를 보완하고, 방과후학교 업무지원시스템에 반영하도록 시교육청에 개선안을 건의할 계획이다. 김영호 학교행정지원본부장은 “이번 컨설팅은 학교행정지원본부와 학교간의 긴밀한 대화와 협의를 통해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학습형 늘봄학교의 효과성과 업무의 책임성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특히, 학교행정지원본부와 학교가 서로 신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