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울산 지역 예술단체와 지역예술인이 대관할 경우 대공연장 사용료를 감면한다. 울산에 주소지를 둔 예술단체로 울산시에서 지정한 전문 예술단체를 비롯해 영리 목적이 아닌 예술활동을 하는 법인·단체에도 사용료를 감면한다. 회관은 예술단체에 사용료 감면뿐만 아니라 대관 단체에서 요청하면 무대 전문인력도 지원한다. 그동안 회관은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울산 지역 학교, 직속 기관, 교육청에서 승인한 교육(교과)연구회에는 시설 사용료를 전액 면제하고, 무대 시설 등과 함께 무대 전문인력 모두를 지원해 왔다. 회관은 학생과 시민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예술 활성화를 돕고자 대공연장 운영과 대관 등에 관한 지침을 마련하고 지난 1일 누리집에 공개했다. 지침의 주요 내용은 지역예술인 공연장 대관 사용료 감면과 무대장비·전문인력 기술 지원이다. 대공연장은 무대 면적 351.91㎡ 규모에 객석 711개를 갖추고 있다. 학생·교직원·지역주민들을 위해 연간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이뤄지고 있다. 대공연장 대관은 사용일 20일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대상 학교인 울산공업고, 울산중앙초, 학성초의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우선협상대상자로 (가칭) 울산다움배움터(주)와 (가칭) 울산미래꿈나무(주)를 선정했다. 우선협상대상자는 한국교육개발원의 사업계획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은 민간 자본으로 학교 건물을 건설한 후 준공과 동시에 교육청으로 소유권을 이전하는 대신 교육청이 민간사업자에게 20년간 임대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울산교육청은 학교별로 협상단을 구성해 기술, 교육과정, 운영, 재무 분야 등에 대해 협상을 진행한다. 특히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해 사전 기획한 내용을 적극 반영하고자 협상단에 사전 기획가, 학교 관계자를 포함했다. 오는 11월까지 우선협상대상자와 학교 배치, 설계, 일정 등 협상을 완료하고, 내년 2월부터 차례대로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울산중앙초와 학성초는 2025년 2월 공사를 시작해 27년 7월 공사를 완료하고, 울산공업고는 2025년 7월 공사를 시작해 2028년 7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비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교육복지사’를 운영한다. 대상은 취약계층 학생 수가 30인 이상인 학교 29개교와 교육균형발전 대상 학교 중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 3개교로 모두 32개교(초 18개교, 중 8개교, 고 6개교)이다. 교육복지사는 이들 학교에 매주 1회 직접 방문해 학생에게는 복지 지원과 관련한 면담 등을 진행하고, 교직원에게는 사업 안내와 학생 의뢰 상담, 의뢰서 작성과 같은 행정 절차를 안내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어 있지 않은 학교의 취약 학생 복지 수요를 발굴하고 지원해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고자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교육복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교육복지사’ 외에도 각종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 긴급 지원,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한 학생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돼 복지, 경제, 학업·진로, 심리·정서, 이주 배경‧특수교육, 안전 분야 등 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지원한다. 강북교육지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책임교육학년제를 활성화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인공지능(AI) 코스웨어를 활용한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공지능 코스웨어(courseware)’는 인공지능과 교육과정, 교과(과목)를 뜻하는 코스(course), 소프트웨어를 뜻하는 웨어(ware)가 합쳐진 단어이다. 즉,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최근‘인공지능 코스웨어 활용 학습지원 프로그램 운영학교’로 41교(초 30교, 중 11교)를 선정했다. 1인 운영학교에는 200만 원, 2인 이상 운영학교에는 25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운영은 교사 146명이 맡는다. 책임교육학년제는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에 결정적인 시기를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하고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교육부는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해 학력 진단을 강화하고 정확한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맞춤 학습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책임교육학년뿐만 아니라 단위 학교 학습지원 교육 특성을 반영해 수학, 영어
[경남도민뉴스]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수)은 2024년 5월 7일(화), 아림고등학교 2층 아림 갤러리에서 열리는 특수교육대상학생(한주안, 고3)의 개인 미술 작품 전시회에 참석하여 학생을 격려하였다. 이번 전시회는「시선의 모순」이라는 주제로 아림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한주안,고3)이 자신의 관점에서 바라본 세상을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학생의 작품에는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타인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의 차이를 모순이라 표현하며, 그 차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아림고 봉사동아리(Barrier Free) 학생들이 전시회의 기획 및 준비를 도와주었고, 개막식에도 함께 참석하여 친구의 전시회를 자리를 빛내 주었다. 전시회는 「시선의 모순」이라는 주제로 2024. 5. 7.(화)~5. 17.(금) 까지 아림고 2층 아림 갤러리에서 약 열흘간 열린다. 전시회에 참석한 김인수 교육장은“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거창의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나아갈 수 있어야 하며, 이번 전시회가 장애 학생의 꿈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시회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북구 평생학습관은 생애 맞춤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5차례에 걸쳐 전문가 초청 생애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일 오전 10시에는 우리진 케이크 문희연 대표를 초청해 밑반찬 요리교실을, 21일 오후 6시 50분에는 미래작명연구소 울산학당 정성화 원장의 관상과 인상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3일 오후 6시 50분에는 부산여자대학교 이영덕 교수의 반려견 건강 관리, 24일 오후 6시 50분에는 전신재무설계 오상환 대표의 사회초년생의 재무설계, 25일 오전 10시에는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팝업북 만들기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수강 희망자는 북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운영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북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하거나 북구 평생학습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7일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온양초등학교 전교생 49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진로직업체험 ‘꿈키움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진로직업체험 ‘꿈키움학교’는 4차산업 문화예술 요리 등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탐색하고 자신의 진로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사전에 체험을 희망하는 직업군을 선정하여 맞춤형 체험활동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AI(인공지능)전문가 △웹툰 작가 △자율주행개발자 △곤충사육사 △드론조종사 △젠가보드게임개발자 △아동요리전문가(제과제빵사) △K-POP댄서 △이모티콘작가 △3D펜전문가 △조향사 △VR/AR전문가 등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선택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평소에 관심 있는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직업체험활동에 참여하여 나의 꿈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은“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역량을 개발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도내 청년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립거창대학과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자원을 공유하여 도내 청년층의 정신건강을 증진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청년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발굴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공동사업 △정신질환 회복을 위한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연계 협력 △실무자, 교내 재학생 및 교직원 대상 정신건강증진 교육 관련 협력 △기타 위기 개입 지원·전문상담 연계 지원 등이다. 경남도립거창대학 김재구 총장은 “이번 협약이 우리 대학의 심리상담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도내 청년층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도약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고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의 진학 준비와 학습 설계를 돕기 위해 ‘2024년 경남대입정보센터와 함께하는 5월 고 2·3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은 1차 고사를 치른 고 2·3 학생들에게 성공적인 1학기 마무리를 위한 학습 방향을 제시하고, 다음 달 4일에 열리는 고 2 전국연합학력평가 및 고 3 6월 수능모의평가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 기간은 약 2주에 걸쳐서 하고, 상담 장소는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먼저 20~23일 오후 4시 40분부터 9시까지 고 2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1차 지필 고사를 치른 학생들의 학교생활 방향과 입시 정보를 제공한다. 27~30일 같은 시간에는 고 3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올해 확정된 최신 대학 입시 정보를 바탕으로 수시 지원 관련 상담을 한다. 경남교육청은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위해 온라인으로 미리 신청한 고 2·3 학생·학부모 280명을 선정한다. 진학 지도 경험이 풍부한 교사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이 상담에 참여해 학생
[경남도민뉴스]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및 교육감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4년 연속(2021년~2024년) ‘최고 등급(SA)’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7일 ‘2024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및 교육감 공약실천계획서(로드맵) 평가’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경남교육청은 제18대 경상남도교육감 매니페스토 공약 사업으로 5대 영역, 40개 사업을 선정해 공약 사업 이행 계획 수립 및 결과를 공개한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SA)’를 받았다. 경남교육청은 4년 연속 교육감 매니페스토 공약 사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SA)을 받아 도민과 약속한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평가단의 1차 평가와 그에 대한 시·도교육청의 소명·보완 자료에 대한 최종 평가다.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평가 분야에 따른 세부 지표별 절대평가로 공정하고 엄밀하게 진행했다. 총점 78점 이상의 최고 등급(SA)을 받은 교육청은 경남교육청 등 7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