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30일 본청 공감홀에서 ‘도민과 소통으로 함께 가꾸는 경남교육’을 위해 2024년 상반기 매니페스토 사업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해 도민과 소통하는 경남교육 정책을 만들고, 자립과 공존의 경남혁신교육 3기를 바탕으로 경남교육 철학을 공약 사업에 녹여나가기 위해 열렸다. 이날 오전에는 공약 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 교육 자치 매니페스토’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공약 사업을 추진할 때 도민과의 소통 방안, 타 시도 우수 사례를 소개하며 경남교육의 소통 방안으로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도민 배심원단 활용을 강조했다. 오후에는 공약 사업 담당 총괄 부서 위주로 교육감의 공약 사업 관리에 대해 연수를 진행했다. 도민과의 소통 다양화를 위한 웹 활용, 공약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등 도민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홍보와 의견 수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연수에 참여한 ‘공동 교육과정’ 공약 사업 담당자 권인표 장학사는 “경남교육 정책 사업이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도민과의 소통과 실
[경남도민뉴스] 국방기술품질원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랑나눔봉사단’은 진주시복지재단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한 취약계층 전기배선 설비 봉사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국방기술품질원 임직원들은‘이웃사랑 나눔행사’에서 마련한 모금액을 2022년부터 현재까지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해 오던 중, 올해부터는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각자의 재능을 기부하여 봉사활동도 함께 해 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재단은 진주시‘찾아가는 맞춤형봉사활동’에 연계해 취약계층 전기배선 설비 봉사를 추진했다. 국방기술품질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나눔 봉사단’은 곧바로 상·하반기 봉사활동에 맞추어 전기배선 설비 봉사계획을 세웠고, 봉사활동에 앞서 추천받은 대상자 댁을 방문해 전기배선 상태 등을 살피며 주택 콘센트, 전선, 스위치, 전등, 수전 등 생활에 필요한 전기수선 관련 물품(LED 전등 외 31종, 환가액 210만 원 상당)을 직접 구입·마련해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봉사 당일, 회원들은 안전하고 깔끔한 전기배선 공사를 최우선으로 정하고 각 설비 분야를 맡아 전기요금 절감에 도움을 주는 LED등, 콘센트와 밖으
[경남도민뉴스] 조규일 진주시장은 4월 30일 김길수 문화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대로 1037(동성동, 윤양빌딩)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관·진주문화원 임시청사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입주 전 최종 현장 시설 점검을 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종합사회복지관 임시청사 3층 경로식당과 체력단련실, 4층 직원 사무실과 강의실, 5층 소강당과 남·여 휴게실, 6층 진주노인대학과 대강당 및 진주문화원이 입주하는 7~8층 사무실과 문화교실 등이다. 조규일 시장은 임시청사 장애인 출입시설(경사로), 화장실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임시청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관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진주엔창의문화센터가 완공되면 재입주하게 되며, 진주문화원은 본성동 일원에 조성 중인 진주복합문화공간 내에 입주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종합사회복지관과 진주문화원이 향후 새 건물로 입주하게 되면 더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에서 문화생활과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3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8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수산물 수출 시책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진주시는 수출촉진 대책 수립, 수출실적, 해외시장 개척활동 등 9개 분야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수출참여도, 수출실적, 농단 규모 등을 평가하는 ‘최고 수출농업단지’에 수곡덕천수출농업단지(대표 강우성, 수출품목 딸기)가 선정되었으며, 수곡농협수출딸기공선회 황현태 회장은 수출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수출탑 부문에서는 수상자 74명 중 진주시 수상자가 42명을 차지해, 전국 제1위 신선농산물 수출도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단체상 부문에서는 ▲금곡농협수출농단이 700만불탑 ▲알찬영농조합법인이 300만불탑 ▲진주농유한회사가 50만불탑을 받았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버섯마을 이혜영 100만불탑 ▲금곡농협 류성칠, 알찬영농법인 김환진, 농업법인영지 김영민, 박현점 농가가 각 50만불탑 ▲금곡농협 김재은, 대곡농협 하영준, 북부농협 박선옥, 조영규 농가, 수곡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지난 24일 있었던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의 직원 공개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과정의 오류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전체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대행업체에는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의 직원 채용 과정 일체를 대행하는 대행사는 24일 오후 5시에 필기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대행사의 전산시스템 오류로 일부 응시자의 점수에 타 응시자의 점수가 표출되는 오류가 발생해 40여 분 후 긴급 공지와 함께 발표를 중지하고 재검증 작업을 거친 후 오후 9시 30분에 다시 결과를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당초 합격자로 발표됐으나 불합격으로 정정 발표된 22명에 대해 대행사는 당일 유선으로 오류 사실을 긴급히 설명하고, 28일부터 30일까지 상담창구를 마련해 본인의 필기시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진주시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시설관리공단 직원채용 전 과정을 제한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해왔다.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직원채용 과정은 지난 3월 20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4월 16일 서류심사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23회 진주논개제’개막을 앞두고 30일 진주성 일원에서 민관 합동 행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안전점검에는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 주재로 진주시 관련 부서,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등 관련 기관 및 축제 관계자가 참여하여 행사장 전반을 점검했다. 4월 17일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만큼 진주시건축사회가 참여하여 행사장 주무대 및 시설물 안전 상태도 철저하게 점검했다. 의암바위 및 특설 수상무대에서 펼쳐지는 논개제 주요 부대행사인‘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의 안전한 관람과 공연자를 위해 수상구조요원과 구조장비 배치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올해 축제는 연휴 동안 진행되기 때문에 작년보다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여 진주시는 안전요원 배치, 임시주차장 마련, 주변 교통통제, 축제장 인근 점검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으며, 방문객들이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차석호 부시장은 “점검 중 지적된 부분들은 신속하게 보완하여 성공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30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및 지위항샹을 위한 진주시 처우개선위원회 위원을 신규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기 동안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했으며 진주시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지원현황 점검 및 지원방향 논의, 향후 운영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진주시 처우개선위원회는 ‘진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의원, 학계, 사회복지 처우개선 관련 단체 추천인, 법령 전문가, 관련 업무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 처우개선위원회가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여 복지친화도시 진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사회복지사 자격수당 지급, 사회복지종사자 상해보험료 가입비 지원, 민간사회복지분야 종사자 힐링프로그램 운영, 사회복지종사자 체육대회 지원,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 지원, 아동복지
[경남도민뉴스] 경남도의회 이장우 의원이 노후 교육시설물의 개축 여부를 전문적으로 심의하기 위한 ‘경상남도교육청 개축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경상남도 의회는 이장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교육청 개축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장우 의원은 도내 교육시설물들이 점차 노후되고 있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간혁신사업 등 정책사업을 통한 교육시설물 개축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고, 경상남도교육청 개축심의위원회 운영을 통해 교육시설물 개축 여부를 전문적으로 심의하기 위한 개축심의위원회를 조례로 규정하여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 교육시설물 및 개축의 정의 ▲ 위원회 설치 근거 마련 ▲ 당연직ㆍ위촉직 위원 구성 ▲ 위원 임기 및 회의 운영방법 ▲ 위원회 심의대상 교육시설물 규정 등 경상남도교육청 개축심의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구체적인 조항들이 담겼다. 이 의원은 “기존의 경상남도교육청 개축심의위원회는 조례나 규칙이 아닌 경상남도교육청 고시로 운영되어 왔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30일 김해은혜학교 교장, 부산장신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학교-경상남도 대학 연계 전공과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교육청과 특수학교, 대학은 ▲대학 연계 전공과 운영을 위한 시설 구축 ▲특수학교와 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전공과 프로그램 개발 ▲교육 및 취업 기회 확대 방안 마련 ▲특수교육 자원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으로 전공과 학생의 직업 역량을 향상하는 데 손잡기로 했다. 경남교육청은 특수학교와 대학이 연계한 전공과 운영으로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해 지금까지 학교 안에서 운영하던 제한된 환경을 벗어나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학생들이 대학 기반 시설을 활용하고 실무 경험을 쌓아 스스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준비 단계부터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경희 유아특수교육과장은“대학과 연계한 전공과 운영은 특수 학생들의 교육․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 통합에 이바지하는 만큼 경남교육청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전국 특수교육의 모범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정원문화 구축과 정원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진주 정원진흥 기본계획 및 정원박람회 기본계획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관계 부서장,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정원진흥 기본계획 수립 및 정원박람회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적인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원진흥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진주시 환경 분석을 바탕으로 진주시 정원진흥을 위한 비전과 정책과제를 설정하고 세부적으로 ▲진주시 정원문화·산업 현황 및 여건 분석 ▲유형별 정원의 표준모델안 수립 ▲농업정원(경관정원) 기본계획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차별화 방안 ▲정원진흥 기본구상 및 단계별 계획 ▲정원문화 대중화를 위한 구상에 대해 제시했다. 또한 정원박람회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정원문화도시 진주’ 브랜드화 제고를 위한 차별화된 ▲국내정원박람회 5개년 기본계획 수립 ▲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위한 전략 및 기본 구상 ▲정원박람회 주제 및 테마 구상에 대해 제시했으며,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사업 계획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