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이 사천바다케이블카 상반기 대정비와 정기 안전검사를 위해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휴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정기 안전검사는 궤도 운송법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케이블카운영팀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각 정류장 기계실 점검과 모터, 브레이크 등 케이블카 전반에 대한 검사·분석까지 진행한다. 시설공단은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한 케이블카’라는 명성에 어울리게 ‘안전사고 제로(Zero)’를 목표로 일일·분기·정기점검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국내최초 바다와 섬, 산을 잇는 관광케이블카로 천혜의 비경뿐만 아니라 세계최고로 안전한 케이블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박태정 이사장은 “이번 정기 안전점검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케이블카가 되도록 하겠다”며 “한려해상의 빼어난 풍경은 운행이 재개되는 26일부터 감상할 수 있으니 여행일정에 착오 없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사천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공간조성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복합문화형 시립도서관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5일 사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사천시 종합상황실에서 ‘사천시립도서관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0월 설계용역 착수보고 이후 그간의 용역 추진경과에 대한 보고와 관련전문가 및 실무부서 협의 결과에 대한 보고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효율적 부지활용을 위한 배치계획, 운영과 사용자 편의를 위한 평면계획, 공간별 인테리어계획, 조경 및 주차장 등 부대토목계획, 녹색건축인증을 위한 설비계획 등이 자세히 보고됐다. 시는 이번 중간용역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8월 공사 착공, 22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단, 공사 준공 이후 정식 개관까지는 2~3개월이 추가로 소요될 가능성도 있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사천시립도서관은 문화, 정보, 지식을 담아내는 소통의 장소이자 숲속의 도서관이라는 모티브로 반룡공원 내에 지상 4층 연면적 5,305.58㎡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비는 국비 72억원을 포함한
[경남도민뉴스]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사천바다케이블카와 비토국민여가캠핑장에 방문한 고객 총 2,000명에게 초콜릿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13~14일 동안 대방정류장 매표소에서 발권한 고객 1,600명에게 초코릿을 증정했다. 그리고, 비토국민여가캠핑장은 설 연휴동안 방문한 고객 400명에게 선착순으로 초콜릿을 증정했다. 초콜릿을 받은 방문객들은 ‘오늘이 발렌타인데이인지도 몰랐는데 기분 좋다’, ‘예상치도 못한 선물에 감동이다’, ‘오늘 하루 행복할 것 같다’며 행운의 선물에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천바다케이블카와 비토국민여가캠핑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운영 제한에도 설 연휴기간 동안 총 8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안심나들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시설관리공단은 설연휴와 발렌타인데이의 방문객 증가를 대비해 코로나19 방역강화를 위한 임직원 비상근무와 특별방역체제 가동으로 코로나19 방역에 집중했다. 박태정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긴장감있는 설명절을 보냈을 고객들을 위해 소소한 감동과 행복을 드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케이블카와 캠핑장에서 좋은 추억 남길
[경남도민뉴스]사천경찰서(서장 박창지)는 설 연휴를 앞둔 10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합심원’, ‘신애원’, ‘삼소원’3곳을 방문하여 1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설날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문함으로써 희망과 용기를 전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접촉 최소 방법으로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사천경찰서 관계자는 “사천경찰이 마련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되었기를 바란다.”며 “설 명절 연휴도 사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사천경찰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사천시가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노후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수출말소 포함)하면서 동일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에게 1대당 7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지원대상 차량조건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필증상 주소지가 사천시로 등록된 차량이며, 도로교통법 제52조에 따른 어린이 통학버스이어야 한다. 올해 총 지원물량은 7대이며, 차령이 오래된 어린이통학용 차량을 폐차하는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통학차량 소유주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2월 10일부터 사천시청 3층 환경보호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사천시는 2월 26일까지 생계형 노후경유차의 도심지 인구 밀집지역 운행으로 인한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신청 접수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오는 3월 12일까지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사천시 관내에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신규로 구매하는 개인 또는 기관에게 4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2억 4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LPG 화물차 60대분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시로 사용본거지가 등록된 경유자동차를 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규로 구입하고자 하는 소유자 또는 기관이다. 보조금 지원대상자 선정 이전 2개월 이내에 폐차말소 또는 신차를 계약하거나 구매 등록한 경우에도 보조금 지급 신청이 가능하다. 조기 폐차 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이 가능해 이번 사업의 대상 차량이라고 하더라도 조기 폐차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선정 방법은 조기폐차 기준을 충족하는 경유차를 폐차한 경우 최우선적으로 선정되고, 일반경유차를 폐차한 경우에는 차량연식 오래된 순, 배기량이 큰 순으로 선정된다.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을 희망하는 개인 또
[경남도민뉴스]사천시가 2월 24일까지 20일간 주거약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2021년 더불어 나눔주택’의 임대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더불어 나눔주택은 빈집, 65세 이상 노인거주 주택, 20년 이상의 공동주택을 리모델링해 저소득층, 신혼부부, 청년, 귀농·귀촌인, 문화예술인에게 주변시세의 반값에 전·월세 임대하는 사업이다. 임대인은 주택 리모델링 비용의 80%, 최대 1500만원을 지원 받아 주택을 리모델링하는 대신 임차인에게 최대 4년간 주변시세의 반값에 의무 임대해야 한다. 시는 주거약자의 주거기반 마련과 노후 빈집 활용을 위해 지난 2년간 3동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경남도 전체를 기준으로 13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나눔주택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되어 있다. 시는 임대인이 선정될 경우 저소득층(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청년,(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신혼부부, 귀농·귀촌인, 문화예술인 등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임차인을 3월께 모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더불어 나눔주택 사업이 빈집 등 노후주택에 대한 사회적 문제 해소와 저소득층 등 사회경제적 약자의 주거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경남도민뉴스]사천시가 2월 26일까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등이다. 단,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해서 사천시에 등록돼 있고, 최종 소유자가 6개월 이상 소유하여야 한다.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으며, 자동차 성능검사 결과 정상운행이 가능한 차량이어야 신청 후 보조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시는 예산 16억원(사업물량 1,000대) 범위 내에서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차량 선정기준은 수도권 운행제한 등으로 인한 과태료 처분 유예중인 차량과 폐차 후 LPG화물차 신차구입을 하는 경우 우선 지원되며 차량연식이 오래된 차량, 동일 연식에서는 배기량이 큰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경유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은 환경부 사이트에서 조회 가능하며, 지원금은 차량 중량별, 배기량별 상한범위 내에서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
[경남도민뉴스]사천시가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간암, 폐암 등 6대 암 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무료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가입자(하위 50%)에 해당하는 홀수년도 출생자인데,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간암, 폐암 등 항목별로 대상자는 각각 다르다. 위암,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의 홀수년도 출생자이고, 자궁경부암은 만 20세(2001년생) 이상의 홀수년도 출생자이다. 대장암(분변검사) 검진의 경우 만 50세 이상은 매년 검진이 가능하다. 간암 검진은 해당연도 전 2년간 간암발생 고위험군 해당자를 대상으로 6개월마다 시행되고, 폐암 검진은 만 54~74세 남·녀 중 30갑년(매일 1갑씩 30년) 이상의 흡연력 보유자에 대해 2년 주기로 시행된다. 정부의 국가 건강검진 기간 연장조치에 따라 2020년 암 검진 미수검자에 대해 검진기간이 올해 6월까지 한시적으로 연장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 후 건강검진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국가 암 검진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안내문의는 사천시보건소 만성병관리팀
[경남도민뉴스]사천시가 뛰어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갖춘 창업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업 초기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창업기업 신용보증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사천시 관내에 본사 또는 주 사무소를 두고 공장등록을 마친 창업 7년 이내의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자금의 융자담보에 필요한 신용보증 발급 수수료의 50%를 지원한다. 신용보증수수료는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남신용보증재단 등)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 할 때 필요한 비용이며, 지원한도는 최대 200만원으로 기업당 1년에 1회만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청 홈페이지의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사천시청 우주항공과 투자유치팀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지역경제 침체 및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에 창업 기업들이 신용보증수수료를 지원받아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