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사천시의 사랑의 온도계가 250도를 훌쩍 넘겼다. 사천시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된 '희망2021 나눔캠페인'을 통해 당초 목표액인 2억5000만원보다 4억원이나 더 많은 6억50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 이해 올해 사천시의 사랑의 온도계는 260도를 기록한 셈이다. 이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로 목표달성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관내 기업체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문화로 이루어낸 값진 성과다. 특히, 기부에 대한 성숙한 시민의식과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가겠다는 결속된 마음으로 시민 모두가 성금모금에 동참했기에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송도근 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시민들의 소중한 나눔으로 모금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 코로나 19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우리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사천시민들의 힘 덕분"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사천시가 설 연휴 전에 문화예술인 긴급생계비, 관광업체 경영안정비, 전세버스기사 생계비, 법인택시기사 생계비 등 4개 분야에 선별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문화예술인 긴급생계비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각종 공연과 전시 등이 연기·취소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문화예술인들에게 1인당 100만원(도비25%, 시비 75%)을 지원한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각종 지원 혜택에서 제외된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에게는 1인 100만원, 일반택시 운수종사자에게는 1인 5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관광업체도 이번 지원에 포함되는데, 사업자 등록번호 기준 업체당 100만원(도비 50%, 시비 50%)이 지원된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3차 대유행으로 지역경제 생활의 기초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 이번 긴급지원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천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지난해부터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피해로 인한 생계비를 지원 받는다. 설 연휴 긴급 지원 대책으로
[경남도민뉴스]한전KPS(주) 삼천포사업처가 5일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15만원 상당의 백미(10kg) 50포를 기탁했다. 이 기탁품은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단체인 천사회(회장 이근엽)의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재가복지세대 50명에게 전달됐다. 이날 자원봉사자 22명은 직접 재가복지세대를 방문해 기탁품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 한전KPS(주) 삼천포사업처는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물품을 기탁하는 것은 물론 취약아동세대 환경개선사업, 어르신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 외국인 근로자 문화 투어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전KPS(주) 삼천포사업처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 향촌동에 소재한 한빛교회가 5일 향촌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 상품권은 향촌동 관내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빛교회 담임목사는 “고유의 명절인 설이 다가옴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흥국 향촌동장은 “명절의 따뜻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의미있게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사천시가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5일 사천시에 따르면 올해 총 6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임을 감안해 상반기 50억, 하반기 10억원 규모의 융자를 조기에 지원하기로 했다. 사천시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과 관련해 지난달 20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2021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 지원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및 시설현대화를 위해 사업자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경우 시에서 대출금리 중 2.5%~3.5%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천시에 주사무소(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공장 등록한 중소 제조기업으로 융자한도액은 최대 5억원이며, 업체 규모별로 융자한도액은 다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천시와 협약된 금융권과 사전 협의해 대출이 가능할 경우 사천시청 우주항공과 투자유치팀으로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가능 여부 및 융자지원 금액은 사천시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해당 금융권은 BNK경남은
[경남도민뉴스](재)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이 5일 사천읍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2021년 제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이사회에서는 ‘2020년도 잉여금 처리(안)’, ‘2021년도 추가 사업계획(안)’, ‘규정 개정(안)’, ‘2020년도 결산 보고 건’ 등 총 4가지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미생물발효재단은 농업·식품·환경개선과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사천시에서 출자·출연한 재단으로서 미생물 발효 연구 분야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실제로 미생물발효재단은 설립 6개월의 짧은 기간 동안 발효강좌 개설과 함께 미생물발효관리사 민간자격을 부여할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인정받는 등 많은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생물발효재단 송도근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많은데, 이러한 상황에서도 미생물발효재단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시민들을 위해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가 사남면 유천리 일원에 ‘유천~KAI간 도로 개설공사’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도로 개설공사는 지난 2020년 7월 경남도에서 제1일반산업단지의 완충녹지를 일부 해제하는 것으로 승인· 고시하면서 가능해진 것이다. 이는 사천시가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경남도와 지속적으로 제1일반산업단지계획 변경에 대해 협의를 진행한 결과물이다. 공사 구간은 사남면 유천마을에서 사천제1일반산업단지 기존도로까지 연결하는 것으로서 시도 12호선을 연결하는 도로이다. 그동안 사천제1일반산업단지 완충녹지로 지정돼 있어 시도 12호선을 연결하지 못하고 도로가 끊어진 상태였다. 더구나 마을버스가 기존 보도블럭을 통해 운행하는데다 마을 주민과 산업단지 차량까지 통행하면서 심각한 교통불편과 함께 교통사고의 위험마저 도사리고 있었다. 이로 인해 인근 마을주민들의 도로개설에 대한 건의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개설을 통해 지역주민 및 이용자들의 통행불편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는 2월에 착공해 8월에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사천시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생존의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을 구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착한 선(先)결제 운동을 활성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청 각 부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각각 1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업무추진비를 선결제해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과 외출 자제 등으로 위축된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회복시키기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에 선결제한 금액은 모두 100건, 2900만원 상당이다. 또,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사천상공회의소 등 출자·출연기관과 사천시교육청, 농협사천시지부 등 기관도 사천시의 ‘착한 선결제 운동’에 동참하고 있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사천시는 착한 선결제 운동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각 부서에 협조 공문을 보내는 등 선결제 운동이 계속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착한 선(先)결제 운동이 소상공인들에게는 경영안정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가 지역경제과,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사천YWCA와 공동으로 삼천포종합시장에서 설맞이 물가안정과 가격표시제 이행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이해 설 성수품 16개 중점관리 품목의 물가 안정과 가격표시제 이행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를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물가안정을 통해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대책 추진계획 수립을 통해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현장 중심의 물가안정대책반 편성과 온누리상품권 특별 판매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사천시의 지속적인 물가안정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며, 물가 안정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부담 없는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사천시평생학습센터가 2021년 상반기 맞춤형 프로그램 수강생을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대면강좌 26과목 390명, 비대면강좌 4과목 75명이며, 사천 시민 또는 사천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인터넷 접수와 전화·방문접수 등 접수방법에 따라 접수기간이 다르다. 인터넷접수는 사천시청 홈페이지(교육강좌)를 통해 접수하면 되는데, 2월 15일 오전 9시부터 2월 17일까지이다. 전화 및 방문접수는 2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가능하다. 평생학습센터는 코로나19로 쌓였던 수강생들의 학습욕구에 대한 불만해소를 위해 독서지도사, 동화구연지도사, 바리스타, 드론교육지도사 등 6개 과목을 개설했다. 이들은 모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목이다. 그리고, 힐링요가, 쉬엄쉬엄 태교바느질 등 ZOOM을 활용한 비대면 강좌 4개 과목도 개설했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과목별 수강정원을 15명 축소 운영하며, 수업 전후로 강의실 소독을 철저히 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할 계획이다. 특히, 수강생은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수강생 간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