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사천시가 우리나라 남부지역 유일한 에어쇼인 사천에어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적인 에어쇼 행사 및 항공우주산업 비즈니스의 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가칭)사천에어쇼 운영재단’ 설립을 추진한다. 9일 사천시에 따르면 2021년 8월까지 (가칭)사천에어쇼 운영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및 심의 등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9월 중으로 경상남도와 설립 협의를 완료할 계획이다. 그리고, 2021년 11월 중으로 관련 조례를 제정한 뒤 내년 초 (가칭)사천에어쇼 운영재단을 출범시킨다는 구상이다. 시는 지난 2020년 11월 (가칭)사천에어쇼 운영재단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2월 경상남도와 1차 협의를 마친 상태이다. 경상남도에서는 재단 설립의 적정성·경제성 효과성을 분석하고, 재단의 조직 및 적정 인력 산정 등에 대한 검토를 주문했다. 이에 따라 시는 2월 1일 (가칭)사천에어쇼 운영재단의 적정규모와 출연금 및 향후 비전과 방향에 대한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7개월 정도 소요된 8월쯤 발표될 것으로 예측되는데, 용역 결과에 따라 설립시기·출연금·조직구성 등을 확정한다는 게 시의 방침이다. 특히, 송도근 사천시장은 (가칭)사천에어
[경남도민뉴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사무소장 조성희)에서는 코로나19 등에 따른 농식품의 비대면 거래 증가에 대응하여 농축산물·가공식품 등의 원산지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대면거래가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은 SNS.쇼핑몰 등 온라인상에 표시된 원산지를 믿고 거래하는 만큼, 오프라인 거래와 다른 비대면 거래의 특성을 고려한 원산지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소비자가 온라인상에서 원산지를 구별하기 쉽지 않다는 점을 악용하여 수입산 육류를 국내산으로 표시하거나, 수입산 원료를 사용하여 만든 떡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등 원산지 표시 위반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사천농관원에서는 통신판매 등 비대면으로 거래되는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의 원산지 관리를 위해 사이버 단속을 실시하고, 비대면 거래 유형별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세부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먼저, 주요 비대면 거래 유형별(쇼핑몰, 배달앱.SNS, TV홈쇼핑)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온라인 거래에서 국내산 농식품의 가격이 지나치게 낮거나, 수입산과 국산을 혼동하게 하는 표시 등 원산지 위반의심 품목을 추출하고,위반의심 업체 등에 대해 현장 단속을 실시하고
[경남도민뉴스]사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이 8일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 비대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공단은 지난해 경영성과를 시작으로 2021년 공단의 목표와 각 시설별 현안, 전략 방향 등을 발표하고,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고충과 새로운 의견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수평적인 조직문화와 직원 간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매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구글 미트(google meet)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 것이다. 박태정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함께 극복해 온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간 소통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소통 창구를 적극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 곤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월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홀몸 어르신 12세대에 과일, 생선 등 명절 제수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로 인한 가족, 친지의 고향 방문 자제에 따라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는 두고 있지만 마음의 거리는 가까웠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사천시청 여성가족과가 8일 아동학대 피해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여성의 인권과 복지향상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사천시 여성가족과가 낸 이번 성금은 ‘2020년 주요업무 성과관리 부서평가’에서 최우수 부서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이다. 여성가족과 직원들은 회식 등 부서 내 격려금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 지쳐 있는 아동학대 피해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로 인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서의 나눔의 기쁨과 수상의 기쁨을 동시에 누리게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아동학대 피해가정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업무에 열심히 임한 결과로 받은 포상금을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아동학대 피해가정에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피해아동의 적극적 보호에 힘써 학대로 인한 피해아동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사천시가 2월 8일부터 3월 5일까지 발전소 주변지역 지역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녥년도 발전소 주변지역 융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기로부터 5㎞ 내 지역민 또는 기업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력사업에 대한 지역민 이해 증진과 전원 개발 촉진, 발전소의 원활한 운영을 통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융자사업은 총 4억원의 예산으로 진행되는데, ‘주민복지지원사업’과 ‘기업유치지원사업’등 2개 분야로 나눠 시행한다. ‘주민복지지원사업’은 지역주민 생활안정과 주거환경 개선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고, ‘기업유치지원사업’은 지역 수익과 고용창출 촉진을 시행하는 사업이거나 시장이 발전소 주변지역 개발과 고용증대가 기대된다고 인정하는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복지지원사업’은 세대별 최대 3000만원까지, 기업유치지원사업은 업체별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자율은 1.5%의 저금리로 2년 거치 3년 상환조건이다. 신청접수는 2월 8일부터 3월 4일까지 주소지 또는 기업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3월 중에 최종 대상자가 결정된다. 단
[경남도민뉴스]사천지역에 사회 초년병인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과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 줄 12세대의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사천시는 지난 3일 용강동 691-3번지 일원에 단독주택(다가구주택) 형태로 건립될 예정인 ‘사천시 맞춤형 청년주택’에 대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디자인 선정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를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4월 13일 건축설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당선작, 우수작, 가작 등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한 내용은 사천시 홈페이지 및 조달청 나라장터,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단, 입주자 선정은 별도 모집공고를 거쳐서 결정된다. 총 16억원의 사업비로 추진되는 ‘사천시 맞춤형 청년주택’사업은 청년 주거비 부담 경감 등 청년 주거안정을 목표로 경남형 최초의 신축형 모델로 건립되는 사업이다. 2022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지상 3층, 연면적 594㎡ 규모로 건립되며, 청년들의 맞춤 주거공간과 입주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공간 등이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사천시 맞춤형 청년주택 사업과 도시재생 사업인 청년문화에비뉴 사업과 연계해 구축할 예정”이라며 “청년 주택 정책에
[경남도민뉴스]사천시가 사천일반산업단지 근로자의 복지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사천제2산단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8일 사천시에 따르면 현재 복합문화센터 설계공모 등록을 완료하고 오는 4월 2일 설계공모안을 접수 받을 계획이다. 그리고, 4월 13일 5명의 건축설계 전문가로 구성된 설계공모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출된 설계작품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겠다는 방침이다. 당선작(1점), 입상작(우수작 1점, 가작 1점)을 선정하고 당선작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을 부여한다. 심사결과는 4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사천제2일반산업단지내 사남면 방지리 677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복합문화센터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근로자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헬스·GX룸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사천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 준공하여 2023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총사업비 67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600㎡, 지상 2층 규모로 컨벤션홀, 식당, 작은도서관, 1인미디어 크리에이터실, 다목적 프로젝트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인접
[경남도민뉴스]사천시 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홍민희 부시장)이 운영하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4월 10일 실시 예정인 제1회 검정고시 응시원서를 대리접수 해준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초, 중,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만 11세부터 24세까지의 관내 청소년이다. 희망자는 제출서류를 준비한 뒤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사천시 청소년수련관 3층)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검정고시 대리접수 운영으로 검정고시 응시자가 진주교육지원청에 개별적으로 접수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검정고시 대리접수를 위한 제출서류 문의 등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사천시가 내달부터 학습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기본학력과 학습역량을 강화해 주는 ‘드림스타트 학습지원 프로그램 운영’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사천시 드림스타트는 이달 중으로 사례관리대상 중 유아~초등 6학년 210여명을 모집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드림스타트 학습지원 프로그램 운영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학습지원 프로그램은 관내 학원 및 학습지 기관과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데,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의 총 학습비 50%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초학습지원, 특기적성지원, 1:1 가정방문학습지도, 유아가정방문학습지원, 유아독서 및 한글지도 지원 등 5개 분야로 나뉜다. 기초학습지원은 국어, 수학, 영어 등 기초과목 학원비, 특기적성지원은 예체능 과목 학원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그리고, 유아가정방문학습지원은 방문교사가 직접 대상 아동의 집을 방문해 독서 및 미술을 1:1로 지도를 한다. 또, 1:1대 가정방문학습지도와 유아독서 및 한글지도 지원은 가정방문학습지에 대한 지원으로서 기초학습 비용과 독서·한글 교육비용을 각각 지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