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사천시 최초의 시립도서관의 발전을 위해 도서관 사서들이 머리를 맞댄다. 25일 사천시에 따르면 공공도서관 사서협의체가 22일 평생학습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책 읽는 문화 조성과 보다 나은 도서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 현재 실시 설계 중인 사천시립도서관의 지식 문화콘텐츠 구축과 복합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특히, 사천시립도서관이 새로운 지식정보를 창출하고 독서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관내 공공도서관이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공공도서관 사서협의체는 사천시립도서관 건립사업에 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하고 이용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전문 사서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상호 도서관의 신축·리모델링 공사 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구성됐다. 인원은 사천도서관 사서 1명, 삼천포도서관 사서 1명, 시청 도서관지원팀 2명 등 모두 4명이다. 사천시립도서관은 공원 속 복합문화형 공공도서관으로 건립될 예정인데, 정동면 예수리 552-2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638㎥의 규모로 지어진다. 총 사업비는 192억원 정도이며, 어린이자료실, 멀티미디어실, 북카페, 일반자료실, 열람실, 사무공간,
[경남도민뉴스]사천시가 종합청렴도 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쇄신, 부정부패 척결 등의 내용이 담긴 ‘2021 반부패 청렴정책 종합대책’을 수립,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공직사회의 부정부패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함과 동시에 강도 높은 관리·감독을 통해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청렴시정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강점강화·약점보완 등 두 가지 방향으로 추진하는데, 내부청렴도는 유지하고 취약분야인 외부청렴도에 대한 특별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신규공무원 청렴교육, 사천시 기관별 청렴협의체 운영, 부서별 반부패 청렴대책 실행계획 수립, 동아리 활동을 통한 청렴시책 개발 추진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든다. 또, 시민들의 공직사회 감시체제를 유도하기 위해 ‘신고포상금제도’를 운용한다. 시민들의 제보가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 큰 역할이 되는 점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기동 감찰반이 명절, 휴가철, 선거기간 등 취약시기에 상시 감찰에 나서는데, 공직기강 해이, 토착비리, 정치적 중립 위반, 관행·고질적 비리, 직무태만 등 5대 유형을 중점 감찰하게 된다
[경남도민뉴스]사천시가 제1일반산업단지와 에르가 아파트 사이 완충녹지 내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국비 4억 7400여만원, 도비 1억 4200여만원, 시비 3억 3200여만원 등 모두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남면 유천리 922-2 등 3필지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을 벌인다. 1.9ha 부지에 미세먼지 차단에 효율적인 메타세쿼이아, 느티나무 등 17종의 나무 1300여본을 식재하고, 잡목 제거 및 부지정리와 함께 170m의 잔디수로도 추진한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식물의 생리적 기능과 모양 및 숲의 구조적 구성을 통해 미세먼지의 발생원으로부터 생활권으로의 확산을 차단하고 흡착·흡수를 통해 농도를 저감하며 양질의 신선한 공기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15일 계약의뢰한 뒤 23일부터 공사착공에 들어갔으며, 오는 5월 중에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하여 쾌적한 주거 생활환경 제공 및 녹지 경관을 개선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녹색인프라 확충 및 건강한 산림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으로 탄생 manatee(듀공) 해양 포유동물. 학명은 ‘Dugong dugon 악어새끼도 잡아먹는 새 슈빌, 이름처럼 구두같이 생긴 넓적한 부리를 가진 아프리카에 사는 대형 황새다. 키가 115∼150㎝이고 양 날개를 펼치면 230∼260㎝나 된다. 이 새를 발견한 아랍 탐험가가 슈빌(구두부리)이라고 이름붙인 것처럼 슈빌의 부리는 가로, 세로의 길이가 20㎝를 넘을 정도로 새 중에서 가장 큰 부리를 가졌다. [경남도민뉴스]사천바다케이블카의 연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쿠아리움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조만간 1000여종의 희귀 어류·포유류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사천시에 따르면 2021년 4월 13일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현재 70%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2021년 4월 13일은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 3주년이다.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사업비 181억원으로 2019년 12월부터 착공에 들어갔는데, 초양도 부지면적 7790㎡에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로 초양섬 지형을 활용한 계단식 형태로 건립된다. 부지는 사천시가 제공했고,
[경남도민뉴스]사천시는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나누기 위해 ‘상생 임대료 운동’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상생 임대료 운동은 기존의 착한 임대인 운동의 후속적인 시책으로 명칭만 변경한 것인데, 임대인과 임차인 간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고통을 나누고 상생을 함께 하자는 취지는 동일하다. 이번 명칭 변경은 임대료를 인하해주면 착하고, 그렇지 않으면 나쁜 임대인이라는 이분법적 사고를 조장한다는 일부 비판 여론에 따른 것. 시는 상생 임대료 운동을 활성화 하기 위해 지방세 한시 감면, 전기안전점검 지원, 금융지원 특례보증 한시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먼저, 소상공인 임대료를 3개월이상 인하한 건물주(상생 임대인)를 대상으로 지방세 한시 감면을 재추진하는데, 기존 50%에서 75%로 감면율을 확대하고, 7월 정기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포함)에 반영한다. 특히, 인하기간이 3개월 초과 시 월 5% 가산해 감면한다. 또, 2020년 1월부터 2021년 6월 기간 내에 임차 소상공인의 월 임대료를 10% 이상 인하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을 지원한다. 임대인
[경남도민뉴스]사천시가 '2021년 설맞이「사천몰」단감 특별할인 판매행사’를 1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8일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사천시 대표 전자상거래 쇼핑몰인 ‘사천몰’을 통해 사천지역 대표 우수 농산물인 단감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기로 했다. 가격은 S사이즈(10㎏) 1만8000원, M사이즈(10㎏) 3만원, L사이즈(10㎏) 3만2000원, 2L사이즈(5㎏) 2만2000원, 2L사이즈(10㎏) 4만원, 3L사이즈(10㎏) 5만원 등이다. 전국 어디에나 배송이 가능하고, 배송비는 무료다. 이번 특별할인 판매행사 기간 동안 ‘사천몰’사이트를 방문한 뒤 이벤트 팝업창을 통해 주문하면 되는데, 회원가입 없이도 주문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사천단감을 알리는 것은 물론 ‘사천몰’을 홍보하는 기회로 삼아 사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 전자상거래를 확대하고자 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사천몰」을 활성화해 단감 뿐 만아니라 보다 더 다양한 사천 농·축·수·임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판매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사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8일부터 2월 14일까지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지역생산제품 온라인 특별판매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 기획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내수경기 회복과 재고누적·매출급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지역생산제품 온라인 특별판매 기획전 일환으로 우체국 쇼핑몰 내에 ‘사천시 설 브랜드관’을 운영하는데, 사천시 40개 업체, 157종의 지역생산제품에 대해 전품목 1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우체국 쇼핑몰에 접속한 뒤 기획전 → 지역브랜드관 → 사천시 설 브랜드관을 방문, 공기 좋고 물 맑은 청정도시 사천에서 생산된 우수 농·수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특별 기획전이 끝난 이후에도 우체국쇼핑몰 내 자체 지역 브랜드관을 통해 지역 제품을 지속적으로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시는 4,000만원 예산으로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우체국쇼핑몰 입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특별 기획전도 그 연장선에서 실시되는 것.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에게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해소
[경남도민뉴스]사천시가 2월 19일까지 2021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귀농연수생(멘티) 3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신규 농업인(귀농인)들의 농업기술 습득과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먼저 귀농연수생(멘티)만 뽑는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농촌지역에 이주한 귀농인 및 청년농업인이 관심 작목의 선도농가 농장에서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등을 단계적으로 배우는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귀농연수생(멘티) 신청 자격은 사천시로 이주한 5년 이내 귀농인, 농업경영체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귀농여부 및 지역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이다. 시는 귀농연수생 대상자를 확정한 후 선도농가(멘토)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는 귀농연수생의 관심 작목에 따라 선도농가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선도농가(멘토) 신청 자격은 일정 규모의 실습장 기준을 갖춘 신지식농업인, 5년 이상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춘 전업농, 창업농업경영인, ICT(정보통신기술) 활용 농가, 성공한 귀농인 등이다. 사천시는 5개월(월 20일)간 귀농연수생과 선도농가 상호간 약정을 체결한 연수생에게는 월 80만원 한도 내에서 교육훈련비를 지원하고, 선도농가에게는 월 40만원
[경남도민뉴스]사천시는 출향인사인 유정산업(주) 최우경 대표가 지난 1월 18일 고향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사남면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최 대표는 지난 2012년부터 10년 간 매년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총 4,8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사천시 사남면 도동마을이 고향인 최 대표는 매년 온라인으로 성금을 보내는 등 고향의 이웃을 위해 큰 도움을 주면서도 자신의 선행을 알리기보다 늘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어, ‘얼굴없는 천사’로 불린다. 최 대표의 유정산업(주)은 1984년 2월 설립된 대형건축물 기초공사와 교량 등 각종 건설현장에서 사용되는 PHC 파일 전문 생산업체이다. 사남면장은 “고향에 대한 사랑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괘척해 주신 최우경 대표에게 감사를 드린다. 관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사천시와 자매도시인 경기도 남양주시가 21일 삼천포용궁수산시장에서 재사용 아이스팩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가 자원 선순환 운동의 일환으로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수거한 아이스팩을 세척과 소독을 거쳐 자매도시 사천시의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전달된 재사용 아이스팩은 총 4.5톤으로 삼천포 용궁수산시장 2톤, 삼천포 전통 수산시장과 중앙시장에도 각각 1.5톤, 1톤의 아이스팩을 제공하며 자원 선순환 실천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남양주시의 아이스팩 분리수거 재사용 사업 ‘생명을 위협하는 아이스팩 더 늦기 전에‘는 읍면동 현장수거 및 공동주택 방문수거로 아이스팩 5개를 가져 오면 10L 종량제 봉투 1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렇게 거둬들인 재활용할 수 있는 형태의 아이스팩을 수요처에 제공하고 있다. 사천시는 앞으로도 자매도시 간 자원의 선순환 및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여러 활용 방안들을 공유하며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