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사천시가 1월 28일부터 2월 15일까지 ‘2022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신청분야는 생산기반(공통), 농촌공동체, 식량분야, 원예작물·유통, 축산분야, 식품·친환경농업, 농생명산업, 임업분야 등 총 8개 분야 129개 사업이고, 신청 대상은 농업인, 생산자 단체, 농림축산식품산업 관련종사자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분야별 지원자격 및 요건을 자세히 확인한 후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시 농림축산식품사업부서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요령은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부서간 유기적인 협조로 정부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사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환경보호단체 ‘더 좋은 사천' 회원 50여 명이 28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더 좋은 사천’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2021년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취소하면서 발생한 행사비용을 기탁한 것으로 기부문화 확산과 따듯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더 좋은 사천’은 매년 물품 및 성금 기탁으로 나눔을 실천할 뿐 아니라, 사천강 환경정비, 치어방류 행사 등 환경보호 활동에 힘쓰고 있는 환경보호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28일 사천시에 따르면 올해 12월까지 임산부와 출산 1년 이내 산모 497명을 대상으로 연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비는 2억380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임신부 또는 출산 후 1년 이내인 산모이며,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온라인 신청이 우선이다. 하지만,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임산부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임신확인서, 산모수첩, 출생신고서 등 임신이나 출생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임산부 등은 시에서 부여한 코드번호를 이용해 지정 온라인 쇼핑몰인 ‘통합쇼핑몰’에서 주문하면 되고, 12개월 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공급받게 된다. 임산부 등은 자부담으로 20% 9만6000원을 부담해야 한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신선농산물, 가공식품, 축산물 등 자유롭게 품목을 선택하거나 또는 완성된 꾸러미, 공급 프로그램 등 기호에 맞게 주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도농복합지역으로서 노령층 인구가 많은 사천시는 인구증가가 절실하다. 이번 사업으로 임
[경남도민뉴스]㈜우주라이팅 정태수 사장이 28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희망나눔 4000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기금으로 조성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지난 2017년 설립된 ㈜우주라이팅은 관내 좌룡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일반용 전기 조명장치(가로등, 조명기구 등)를 제조하고 있는 회사다. 정태수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기탁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사천시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빼어난 풍경과 전국 9대 일몰 중 하나인 실안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삼천포대교공원에 수준 높은 예술작품들이 설치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7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팀 ‘브릿지’와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 실행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월부터 사업비 4억원이 투입되는 ‘삼천포 愛 빠지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작가팀 브릿지는 한국미술협회 사천시지부 회원과 외부 작가 3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삼천포 愛 빠지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남도가 주최하고 사천시가 주관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우리 동네 미술’의 일환으로 진행되는데, 작가팀 브릿지 지역의 특징과 특색에 맞게 정한 주제이다. 삼천포대교공원에는 사천시와 작가, 전문가 등의 컨실팅을 거친 7점의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이 설치된다. 삼천포대교공원 방파제에는 사천바다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상괭이 조형물이 설치되고, 삼천포대교공원과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연결하는 다리인 다이아몬드브릿지 입구에는 블루게이트 조형물이 설치된다. 그리고 대교광장 내에는 사천시의 로고로 꾸며진 시그니처가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삼천포대교를 배경으로 등장한다. 또, 대교 인근에 위치한 군영
[경남도민뉴스]사천시가 국민의힘 하영제(사천·남해·하동)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직접 항공기정비업을 제외하는 내용이 포함된 인천국제공항공사법 등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7밝혔다. 사천시와 인천광역시는 지난 2020년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항공MRO사업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했는데, 하영제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MRO사업을 하지 못하도록 반격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 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9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발의한 이번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안은 인천 출신의 윤관석 의원과 배준영 의원이 대표 발의했던 개정안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다. 개정안의 핵심은 인천국제공항공사법 제10조 제9항의 ‘항공기정비업을 직접 수행하는 경우는 제외한다’고 명시한 부분이다. 여기에 사천지역과 연관된 한국항공공사법 개정안도 같이 발의해 ‘항공산업의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업’의 내용을 삽입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MRO사업을 하면 안되고, 사천공항 등을 관장하는 한국항공공사는 항공산업을 정부가 육성해야 한다는 게 주요 골자이다. 이는 KAI가 이미 정부로부터 항공MRO사업자로 지정됐고, 사천이 MRO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현 상황을 감안해 신의성실 의
[경남도민뉴스]사천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지역상권 침체와 매출 급감으로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페이백’행사를 1월 27일 부터 2월 1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는 5개 시장(사천읍시장,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삼천포전통수산시장, 삼천포중앙시장, 삼천포종합시장)에서 진행된다. 이들 5개 전통시장에서 5만원 이상(1일 1인 합산) 물품을 구입하면 10%에 해당하는 5000원 온누리상품권을 돌려받게 되고, 구입액 3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3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게 된다. 전통시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현금영수증, 카드영수증, 제로페이 결제액)을 상인회 사무실에 제출하면 행사내용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 준다. 행사기간은 2월 10일까지이지만, 예산이 소진되면 행사를 조기 마감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상인회에서 방역 대책을 세워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행사가 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동참해 전통시장을 살리는데 도움을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사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사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시청 각 부서 및 행정복지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과 외출자제 등으로 위축된 소상공인들의 매출 회복을 위해 각각 1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업무추진비를 미리 선결제하기로 했다. 시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사천상공회의소, 사천문화재단,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사천시산림조합, 재단법인 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 등 출자·출연기관 및 공공 유관기관에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사천시기관단체협의회에 협조 공문을 보내는 등 소상공인들의 경영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이 소상공인들에게는 경영안정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사천시 축동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가야육종(주) 이재식 대표가 27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희망나눔 4000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기금으로 조성돼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지난 1994년 설립된 가야육종(주)는 양돈농가에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종돈 공급을 통해 고부가 가치 브랜드 돈육생산 및 한돈산업의 대외 경쟁력 강화에 힘써고 있으며, 부경양돈농협의 자회사다. 이재식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기탁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종돈육성 사업체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사천시 출자·출연기관인 (재)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이 축산 악취의 주원이며 고품질 퇴비생산을 방해하는 ‘생물막(바이오필름 Biofilm) 제거 기술’ 개발에 나선다. (재)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은 27일 재단 사무실에서 미생물 활용 개발의 대표적 기업인 ㈜지엘바이오와 축산 음수미생물 활용 악취저감 기술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되는 기술은 사천시 대표 미생물을 활용한 축산 미생물 음수 및 살포시 발생되는 생물막(바이오필름)을 제거하는 기술이다. 사천시는 미생물 종합기술(생균제, 음수, 살포, 부숙제)을 활용한 기술개발로 축산 악취저감, 사료효율 향상, 퇴비 부숙도 향상 등과 함께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생물발효재단은 농업·식품·환경 개선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사천시에서 출자·출연한 재단으로서 미생물 발효 연구 분야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향후 축산 악취저감과 사료효율 향상을 통해 악취저감 민원해소는 물론 고품질 퇴비 생산으로 친환경 순환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