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이형섭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 와 육군 제8962부대 는지난 12일 제8962부대에서 국가 안보 및 해양에서의 안전확보를 위한 상호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통합방위작전 임무를 맡고 있는 양 기관의 협력강화가 주 목적으로, 해상·해안에서의 수색 및 구조, 해상 차단 및 대테러 작전, 적 침투 세력에 대비한 자체 훈련 적극 지원 등 전반적인 해양 안전·안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이를 통해 통영을 비롯하여 6개 시·군 관할 해양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통영해경과 사천·남해·하동 해안에서의 경계작전을 담당하고 있는 육군 제8962부대가 각자 운용하고 있는 장비들을 활용하여 상호 정보를 긴밀히 공유함으로써,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천환 제8962부대장은 “사천·남해 해안에서 통영해경과의 협업으로 더 굳건한 경계태세가 구축될것으로 기대되며 국가 안보 확보 및 국민 안전에 매진하겠다 ”고 하였다. 이에 김해철 통영해경서장은 “지난번 제8358부대와 더불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할 해안 경계작전능력이 더욱 강화되었다며 국가 안보 및 해양에서의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사천바다케이블카에 미끄럼방지 포장작업을 포함해 쿨링포그까지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케이블카 대방정류장 주차장 진입로에 경사가 급해 차량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지난 달, 사업비 6천여만 원을 들여 미끄럼방지 포장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지난 4월에 대방정류장에 설치한 쿨링포그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각산정류장 상부역사 및 전망대 곳곳의 데크로드에 사업비 1억4천여만 원을 들여 303m 길이의 쿨링포그를 추가로 설치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7월에 폭염 대비로 500개의 우산겸용 양산을 구입해 ‘리프레쉬’ 우양산 대여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하루 평균 1천 명 이상이 사용할 정도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태정 이사장은 “우산·양산 대여 ‘리프레쉬’를 비롯한 미끄럼방지 포장, 쿨링포그 등 케이블카를 보다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만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사천시청소년수련관, 사천청소년문화의집, 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은 사천시가 주관한 지방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일 년의 업무 실적을 수개월에 걸쳐 자료를 정리하고, 행정자치부가 권고한 경영평가 편람에 맞게 보고서를 작성하고 심사위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보고서 내용과 일치 하는지를 현장 실사를 하고 경영평가에서 빠져서는 안 될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평가에 그 점수를 반영한다. 이러한 여러 단계를 거쳐 사천시 시정평가단에서 지난 9일 사천시 출자 ·출연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로는 공통영역(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사회적가치, 정책준수)과 성과영역 그리고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최종 결과치를 산출하는 방식이다. 구체적인 결과를 보면 공통영역은 78.19%로 전년대비 8.05% 향상 됐고 성과영역은 88.18%로 전년대비 87.68% 보다 0.5% 향상 되었으며, 특히 고객만족도조사 결과는 전년대비 6.4% 향상된 93.5%의 높은 만족도 조사결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를 바
(통영/이형섭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오후 12시 25분경 통영시 욕지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A씨(87세, 남)를 긴급 후송했다고 밝혔다. A씨는 평소 고혈압 등 지병을 앓고 있었으며 11일 오후 12시 25분경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 B씨(61세, 여)가 발견, 욕지파출소 경유해 통영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 신고를 접한 통영해경은 "50톤급 경비정을 급파하여 11일 오후 1시 30분경 통영시 삼덕읍 달아항으로 응급 환자를 긴급 이송,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 통영소재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전했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가축질병의 예방, 축산물의 위생수준 향상 등을 위하여 7월부터 9월까지 관내 축산업 허가 및 등록자(가축사육업, 가축거래상인) 730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하여 축종별 사육‧소독‧방역 등 필수시설장비 구비 여부, 적정사육면적‧위치기준 준수, 위생‧방역관리, 의약품‧농약사용기준 준수, 보수교육 수료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며, 11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경남도와 함께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일제점검 내실화를 위해 읍면동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위반사항이 확인된 축산업 허가 및 등록자에게는 축산법에 의거 벌칙, 과태료 등 엄격하게 법적 조치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축산 농가들이 축산업 허가 및 등록기준을 반드시 준수하여 가축질병을 차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7월에 정기분 재산세 58,520건, 115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 재산세는 시의 중요한 자체재원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이용된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소유 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오는 7월 31일이다. 작년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사천시 시세조례 개정으로 주택분 재산세의 일시 부과 한도가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조정되어 주택분 재산세 본세가 20만 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며, 농협과 우체국 등 모든 금융기관, 현금인출기(ATM), 가상계좌, 신용카드, 위택스(www.wetax.go.kr), 스마트 위택스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본세 세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매월 0.75%의 중가산금이 60개월까지 추가되니 기한 내 납부하여야한다”고 당부했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오는 12일 여름휴가철 대비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서울에서 거리 캠페인을 통해 사천시 관광 홍보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처음으로 여름휴가철을 겨냥하여 수도권의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상남도와 합동으로 개최하는 것이다. 사천시는 주요 관광지인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삼천포유람선, 남일대해수욕장, 비토국민여가캠핑장,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과 항공우주박물관, 체험관광시설 등과 지역대표 축제인 제18회 사천시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7.24.~7.28.)와 2019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6.29.~9.12, 매주 토요일), 2019 사천에어쇼(10.24.~10.27.)를 집중 홍보하여 하늘과 바다의 도시 사천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관광객 유치 홍보에 발 벗고 나선다. 또한 시 관계자는 “서울 지하철, 남부터미널, 사천공항 등에 주요관광지 이미지광고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고객위주의 새로운 관광시책도 발굴하여 보다 많은 수도권의 관광객이 한려수도의 중심도시 사천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면서 시민들에게 항상 밝은 모습으로 친절하게 관광객을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사천시민의 염원을 담은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착공식’을 다가오는 27일 오후 3시 사천읍 용당리 55번지 사업부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하는 ‘용당 일반산업단지’ 조성 공사는 항공MRO 사업의 초석을 다지는 사업으로, 항공산업의 생산과 연구개발 그리고 항공MRO가 어우러지는 복합항공산업 클러스터로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사천시는 항공MRO사업의 중요성과 조속한 시장 진출 필요성을 인식하여 2016년 8월 경상남도·KAI(한국항공우주주식회사)와 손을 잡고 국토교통부에 항공MRO사업 신청서를 제출했고, 각고의 노력 끝에 2017년 12월에 KAI가 정부지원 항공MRO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KAI 또한, 항공MRO사업을 위하여 KAI를 포함한 7개 기업이 출자하여 지난해 7월 KAEMS(한국항공서비스주식회사)를 설립했다. KAEMS는 국내 저가항공사(LCC)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수주활동을 시작했으며, FAA(미연방항공청)의 항공기 수리사업장 인가취득 후 중국, 일본 국적의 항공기 정비물량도 수주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준
(사천/이형섭 기자) = 삼성전자판매(주)와 디지털프라자 삼천포점의 주관으로 진행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러브하우스 1호점’ 준공식이 20일 사천시 송포동에서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삼성전자판매(주) 직원 및 사원대표,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천포점 점장 및 직원, 남양동 자원봉사회,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현판 전달식 등을 진행했다. 이번 러브하우스 사업은 삼성전자판매(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주택수리 비용은 임직원들의 사내 기금으로 추진됐다. ‘러브하우스’ 1호점으로 선정된 가구는 미성년자 4명이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으로 노후된 주택이라 단열이 잘 되지 않고, 집안이 습해 곰팡이가 많아 어린 자녀들이 거주하기에 열악한 환경으로 개선이 시급하여 주택 내부와 외부 수리를 시행했다. 삼성전자판매(주) 관계자는 “남양동 자원봉사회 등 사천시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완공한 집이라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들을 방문하여 러브하우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ldquo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임덕)은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장애인복지기관 및 시설 종사자와 장애인 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복지현장의 변화에 따른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 장애인 복지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초청 강연회의 강사로는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한진 교수로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장애인 복지 현장의 변화와 대응”이라는 강의 주제로 올 7월 시행될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서비스 변화에 대응하고 맞춤형 전달체계 구축 필요성 등에 대해서 강의했다. 이날 강연회에 참석한 송도근 사천시장은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