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이형섭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지난 30일 오전 8시 40분경 사천시 학섬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가 좌초됐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세력을 급파, 승선원 10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A호(4.58톤, 낚싯배, 승선원 11명, 선장 곽모씨 40세)는 지난 30일 오전 5시 30분경 통영시 산양읍 풍화리 모상항에서 낚시차 출항, 오전 8시 40분경 사천시 학섬 부근에서 좌초되어 선장 곽모씨(40세)가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구조대,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민간해양구조선(수성, 금양, 제일호) 3척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A호가 넘어지지 않도록 부력부이 4개를 설치하고 승객 10명을 즉시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으로 옮겨 실어 사천항으로 안전하게 이송, 구조했다. 통영해경 구조대는 "A호에 적재되어있는 기름이 유출되지 않도록 즉시 봉쇄 조치했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해경은 선장 곽모씨에 대해 음주측정을 실시한 바,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확인이 됐다. 사고 선박 A호는 지난 30일 오전 9시 52분에 선장이 섭외한 사천선적 제일호(3.86톤, 낚싯배)가 이초하여 12시 2
(사천/이형섭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아주대학교 병원과 지난 30일 ‘2019년 경기도 응급의료 전용헬기 도입·운영사업’계약을 체결했다. KAI는 아주대학교 병원 권역외상센터에 응급의료 전용헬기(이하 닥터헬기)를 배치해 24시간 상시 구조·구급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닥터헬기를 전국에서 7번째로 도입하면서 야간에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24시간 운영개념을 처음으로 적용했다. 또한, 경기소방 119 구조·구급 대원도 함께 출동하는 운영방식도 최초로 도입하여 사고, 대형재난 현장 구조부터 전문 치료까지 구조임무를 한층 원활히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주·야간 5분 내로 출동하여 경기도를 포함한 해상, 도서, 산악지역 환자를 신속히 이송함은 물론 헬기 내에서 숙련된 의료진의 응급치료도 가능해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AI 관계자는 “수리온 의무후송헬기로 국군장병의 생명을 지킨데 이어 닥터헬기 운용을 통해 국가 안전망 구축에 일익을 담당함으로써 대한민국 항공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오는 31일부터 7월 1일까지 접수한다. 결정·공시되는 필지는 총21만 9,004필지로 2019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 되어, 5월 14일 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었다. 전년 대비 지가 상승률은 8.88%이며, 최고지가는 사천읍 정의리 430-1번지로 2,639,000원/㎡, 최저지가는 곤양면 송전리 815-1번지로 264원/㎡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 가능하며, 인터넷(사천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경상남도 한국토지정보시스템)을 통해서도 24시간 개별공시지가를 열람 할 수 있다. 결정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로 7월 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거친 후 사천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통합문화이용권사업(문화누리카드)을 올해 11월 30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도서, 음악, 영화 등), 관광(교통수단, 여행사, 관광지, 숙박 등), 체육(스포츠관람, 체육용품, 체육시설 등)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1인 1카드, 연간 8만 원을 지원하여 삶의 질 향상 및 계층 간 문화격차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대상자는 만6세 이상(2013.12.31.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이며 카드 발급은 올해 11월 30일까지, 카드 사용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카드 신청·충전은 전국 주민센터 또는 온라인(www.mnuri.kr)에서 가능하며, 기존 카드 발급자에 한해 본인 명의의 휴대폰으로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에 전화로 충전도 가능하다. 현재 사천시에 등록된 가맹점은 84개소이며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에서 검색 가능하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 농협 공선출하회 임원진을 비롯한 NH농협은행 서준호 지부장, 농협사천시연합사업단에서는 29일 사천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토마토 4kg, 20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주위의 이웃들이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하게 맞이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개최되었으며 특히, 3개 농협 공선출하회(곤명, 용현, 삼천포)에서 생산한 토마토를 기탁하여 더욱 뜻이깊다. 한편, 기탁된 토마토 200박스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농협 관계자들은 “평소 사천시의 우수 농산물을 사랑해주시는 지역민들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보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제24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31일 삼천포 대교공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바다의 날은 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로써 해양개척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1996년에 제정됐다. 이번 바다의 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해양 환경 보전에 대한 필요성을 일깨워주고,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본식 행사 외, 수산종자 방류행사와 수중정화활동 및 해안변 정화활동이 펼쳐지며, 해양환경 보전 및 해양수산 발전에 공적이 많은 유공자에게 표창이 주어진다. 특히 본 행사 외에도 사천시 특산 농수산물 판매코너 및 관광홍보관, 해양오염방제 체험관,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릴 계획이다. 경상남도에서 주최하고 사천시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 사천시, 통영해양경찰서, 사천경찰서, 해양환경공단, 사천수협, 삼천포수협, 관내 수산업 종사자 등 관련 유관기관 및 환경자생단체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해양 환경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심어주고, 깨끗한 해안변을 가꾸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역 어촌계 및 수산 관련기관·단체 등과 연계해 바닷가 정화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비토섬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6월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사천시 서포면에 위치한 비토섬은 토끼와 거북, 용왕이 등장하는 ‘별주부전’의 전설이 있는 섬이다. 비토섬은 1992년 비토연륙교가 놓이면서 엄연히 말하면 육지로 됐지만 섬이 주는 신비함은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이다. 바다와 갯벌이 공존하고, 하루 두 차례 물이 빠지면 월등도와 거북섬, 토끼섬, 목섬 등 비토섬 전설의 주인공을 차례로 만날 수 있다. 또한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을 그대로 살린 비토국민여가캠핑장과 산과 바다를 동시에 굽어보는 사천바다케이블카도 사천에서 꼭 둘러볼만한 명소이기도하다. 시 관계자는 “남해안에서만 볼 수 있는 원시고기잡인 죽방렴 등 다양한 볼거리 안에서 비토섬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자동차로 여행하는 섬-6월 가볼 만한 곳’으로는 경남 사천 비토섬, 인천 영흥도, 전북 군산 고군산군도, 전남 고흥군 거금도, 전남 신안군 4색 섬 여행, 전남 완도군 고금도, 부산 가덕도가 선정됐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은 28일 사천시청에서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천시 대표로는 박성재 부시장이, 중진공 대표로는 김현태 부이사장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Aeromart Sacheon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양 기관 협력 ▲항공우주업종 기업에 대한 양 기관의 정책자금, 수출마케팅, 컨설팅, 인력 등 다각적 지원 확대 ▲항공우주업종 기업의 성장 및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정보교류 및 협력 증진 등의 내용이 담겨있어 양 기관이 손잡고 항공우주산업을 발전시키겠다는 의지와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아울러, 사천시와 중진공은 협업 첫 번째 사업으로 오는 9월 5일 ~ 9월 6일까지 KB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열리는 Aeromart Sacheon 2019 행사에서 상호 협조키로 약속하고, 사천시는 중진공에 부스를 제공하여 각종 중진공 사업을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중진공은 Aeromart Sacheon 행사를 찾는 해외바이어를 입국 시부터 행사장까지 수행하는 업무를 지원하기로 했다. 박성재 부시장은 &ldqu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병헌)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사천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 28일(화), 5월 30일(목) 2회에 걸쳐 인권체험학습을 실시 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별별인권체험관(대구 동구 도평로 30 체육체험학습장)을 방문하여 자기 수준에 맞는 인권체험을 통해 자기권리 옹호하기, 위험요소로부터 자기 보호하기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인권프로그램을 체험을하게 된다. 이번 체험학습 행사 담당관계자는 “학생들이 인권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전문적인 기관을 통해 체험함으로써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체험행사를 계기로 자기보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소방서(서장 조승규)는 지난 25일 전라북도 남원소방서 남원 의용소방대로부터 자매결연 행사에 초청을 받아 남원시 교룡산성에서 영·호남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99년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이어져 온 이번 행사에는 남원소방서 남원 의용소방대원과 사천소방서 사천 남성ㆍ여성의용소방대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매결연 방문행사를 계기로 선진 소방기술을 공유해 의용소방대 조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의용소방대 간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등 민간단체 교류의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사천 남성의용소방대 박성곤 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서로 간에 소방기술과 수범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해 지역 시민으로 부터 신뢰 받는 조직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