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시장 송도근)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대상은 전국 325개 기관(중앙부처28, 시군구 226, 도 17, 공공기관 54)으로 사천시는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68개 우수기관에 선정됐고, 이중 상위등급 54개 시군구에 주어지는 기관 표창(행정안전부장관)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원, 포상금은 5백만 원도 받게 됐다. 한편 재난관리평가는 지난 200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시는 개인 역량 부문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담당자 전문교육 이수실적, 부서역량 부문에서 폭염인명피해 최소화 실적, 조직 역량 부문에서 풍수해 대비 예․경보 시설 및 재해구호 인프라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네트워크 역량은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개선 및 훈련 실적에서 기관 역량 부문은 기관장 인터뷰 실적과 기관장, 부기관장의 취약지역 현장방문 점검 실적 노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42개 지표 중 하위평가 받은 지표 없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소방서(서장 조승규)는 지난달 30일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전통사찰 화재안전관리를 위해 사천시 소재 다솔사, 선암사 2개 소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찰 관계자 화재예방교육실시 ▲목조건축물 주변 화재위험 요소 확인 ▲대량 화기취급에 따른 안전조치 방법과 소화기 비치여부 ▲전통사찰 주변 무단 소각행위 금지ㆍ화기 취급주의 등으로 진행됐다. 전통사찰은 목조건물로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가 우려되므로 이에 소방서는 석가탄신일과 봄철 화재취약기간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관계자 교육으로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 실시 했다. 조승규 서장은 “전통사찰은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ㆍ산불화재로 확대될 우려가 매우 크고 진화에도 어려움이 많다”며 “평소 관계인에 화재 등 각종사고 예방과 점검으로 소중한 우리 문화재를 지키는 데 항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 리 미술관이 2019년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공모 지원사업인 ‘레지던스 프로그램지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신진예술가의 발굴, 창작여건 개선을 통한 창작 활성화 및 예술교류 활동 증진과 지역문화예술 향유권 신장을 위한 것이다. 리 미술관은 ‘Move in 레지던스’사업 선정에 따라 신진작가 대상으로 입주 작가를 선정해 기획전시, 오픈스튜디오, 융복합 인문학 특강, 전문가 비평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다음 달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사업 운영을 통해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해 육성하고, 미술 창작여건을 개선해 작가의 부담을 줄여 예술인들의 작품 활동 의욕을 고취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이라는 곳이 문화소통 매개체가 되어 지역작가와 대중의 교류를 확산시키고 생활 속에서 미술이 묻어나는 장소로 인지될 것이라 기대한다. 리 미술관 레지던스 작가 모집공고 관련 자세한 사항은 미술관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9,590호에 대해 오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올해 사천시의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평균 4.91% 상승했으며, 이는 국토교통부 방침에 의한 표준주택가격의 상승과 다가구주택의 증가 및 부동산 실거래가 현실화율 반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고,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열람도 가능하다.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을 열람기간에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은 산정의 적정성 및 인근 주택과의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검토해 관련 절차에 따라 오는 6월 26일 조정 공시한다. 또한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하는 아파트 및 다세대주택 등의 공동 주택도 이 기간 동안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 및 이의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개별주택가격의 공시 및 이의신청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시청 세무과(☎831-2866)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답변을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체험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연계하여 체험관광시설 상호 간에 20% 할인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번 할인혜택은 지난달 26일 체험관광시설대표자 회의를 개최하여 사천시 체험관광을 활성화하자는데 공감대가 형성되어 다 같이 의견을 모은 결과로써 할인혜택도 전체 시설이 동일하게 20%의 할인 결정을 하게 됐다. 이용방법은 사천바다케이블카 탑승 후 케이블카 탑승권(영수증) 또는 확인증을 가지고 체험관광시설 이용 시 체험비 20% 감면을 받을 수 있으며, 체험관광시설 체험 후 체험관광시설의 확인 도장을 받은 확인증을 가지고 사천바다케이블카 탑승료 20%를 감면 받을 수 있게 된다. 할인은 일반캐빈에 한정되며, 중복할인은 불가하다. 시 관계자는 “사천시 체험관광센터를 개소하여 우리 시 관광정보를 종합관리하고 체험관광시설의 우수 프로그램을 홍보함은 물론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연계하여 체험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서포면 중심지에 버스정류장, 주민복지센터 및 수산업협동조합 등이 소재하여 차량정체 및 사고가 빈번하던 중심지 교차로와 주변 도로 개선을 위해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4월초 완료했다. 기존의 중심지 도로는 삼거리로서 신호등이 없는 교통체계로 우회전 차로가 있는 T자형 교차로로 조성되어 있어 차량 및 농기계들의 교행이 어려워 운전자와 보행자의 통행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에 늘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시는 이 곳 83m 구간의 중심지에 1개의 삼각형 형태의 교통섬을 설치한 후 교통섬에는 랜드마크 설치 등 중심지 미관개선에 기여했으며, 교통섬 3변에는 교행형태의 도로 교통흐름 체계를 조성하고, 주변 도로에 미끄럼방지 포장과 안전시설 정비 등 원활한 교통체계를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교차로와 주변 도로 개선을 완료함으로서 지역주민 및 이용자들의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도로기능 향상 및 서포면 중심지 도시미관 개선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천/이형섭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멕시코 산타루치아 공군기지에서 열린‘FAMEX 2019'에 참가해 중남미 시장을 공략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FAMEX 2019’는 중남미 국가를 비롯해 전 세계 34개국 505개 업체가 참가한 항공·보안 방산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KAI는 KT-1 기본훈련기, FA-50 경공격기, 수리온 기동헬기와 위성을 선보였다. KAI 김조원 사장은 전시회 현장에서 멕시코, 페루,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잠재 고객의 고위 인사들을 만나며 세일즈 경영 활동에 나섰다. 김 사장은 F-5 전투기 교체 소요가 있는 멕시코의 국방위원장을 만나 FA-50의 장점을 소개하며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펠릭스 살가도 국방위원장은 FA-50에 관심을 보이며, KAI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페루 공군사령관은 자국의 KT-1을 인근 6개국에 시승용으로 활용하는 등 중남미지역 공동마케팅을 제안했다. 이에 김사장은 페루 공군의 성공적인 KT-1 운용에 감사하며 중남미 시장 개척에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아르헨티나 공군 조달국장은 FA-50은 자국 노후전투기 교체사업에 유력한 후보이며, 조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성재)이 운영하는 사천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는 지난 15일부터 주 2회에 걸쳐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커피 바리스타 자격취득 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청소년들의 편의를 위하여 강사를 초빙하여 매주 월, 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7회기 동안 바리스타 및 커피에 대한 이론수업과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티밍 및 카푸치노 실습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 참여하고 필기 및 실기 시험에 합격하면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이 가능 하다. 커피바리스타 자격취득 과정의 강사료 및 재료비 등의 모든 비용은「꿈드림」에서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바리스타에 관심이 많아서 배우고 싶었는데 이런 기회에 배울 수 있어서 기쁘고 비싼 수업료가 부담스러웠는데 무료로 지원되어 좋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사천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는 9세~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준비반을 비롯해서 직업체험, 건강검진,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꿈드림」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자격취득과정을 운영하려고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오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2019 봄 여행주간’을 맞아 사천바다케이블카 연장 운행 및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진행되는 이벤트로 오는 27일, 5월 3일, 4일, 10일, 11일에 한해 케이블카 운영 시간을 오전 9시 ~ 오후 7시로 기존보다 1시간 연장운행하며, 매표 마감은 30분 연장된 오후 5시 30분까지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운영 시작 시간을 1시간 앞당겨 오전 8시부터 조기 운행되며, 종료시간과 매표 마감 시간은 위와 동일하다. 봄 여행주간 케이블카 할인은 이달 27일부터 5월 12일(16일간)까지 일반캐빈에 한하며 개인 14,000원, 단체 13,000원, 소인 11,000원, 소인단체 10,000원으로 기존의 가격보다 1천 원이 할인된다. 또한, 5월 5일 어린이날에 케이블카를 방문하는 0세~만12세에 해당하는 모든 아이들에게는 ‘어린이용 물병 기념품’을 증정하며, 이외에도 ‘가족과 함께 케이블카타고 인증샷 찍기’ 등 다양한 SNS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천/이형섭 기자) = 경남발전연구원의 명칭을 ‘경남연구원’으로 바꾸고 연구원 산하 역사문화센터 지원 근거를 보완하는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역사문화센터는 가야사 복원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남도의회는 황재은(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이 발의한 ‘경남발전연구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됐다고 26일 밝혔다. 조례안은 우선 연구원의 명칭에서 ‘발전’을 빼고 ‘경남연구원’으로 변경하는 안을 담았다. ‘발전’이라는 단어가 과거 고도성장시대 양적 개발을 중시한 흐름이 반영됐다고 보고, 명칭 변경을 통해 복지와 문화,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문연구기관으로 거듭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더불어 연구원 산하 역사문화센터의 사업을 ‘역사문화정책개발 및 문화유산의 체계적 조사·연구·보존·관리’로 범위를 넓히는 안이 포함됐다. 또 운영재원 조항을 신설해 연구원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충당하기 위하여 출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