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2024년 생생 문화유산 통영이순신학교 ‘통제영학당’ 1회차는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 리오그란데밸리 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5월 30일~31일 1박2일 동안 통영 충렬사 참배, 삼도수군통제영 디지털미디어관 관람,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관람, 무과체험 및 병영놀이 체험 등 통제영학당 프로그램 참여, 조선군선 관람, 통영밤바다야경투어, 한산도 제승당 탐방 등 통영의 역사문화관광을 통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과 통영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하는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 리오그란데밸리 학생들은 한국에 대해서 알고 싶어 지난 15일부터 서울을 비롯한 한국의 여러 지역을 방문해 다양한 한국문화체험을 하고 있다. 특히,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알고 싶어 마지막 1박 2일 일정을 통영에서 보내기 위해 생생 문화유산 통영이순신학교 ‘통제영학당’에 신청했다고 한다. 이들은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에서 진행된 삼도수군통제영 무예 체험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 해전 승리 및 병영놀이 체험과 한산도 제승당 탐방 등을 통해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통영의 역사문화에 대한 놀라움과 통영의 야경과 아름다운 바다의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통영시 수어통역센터 소속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총 8차시에 걸쳐 '손끝으로 느끼는, 건강틔움교실'을 운영했다. 지역역사회중심 재활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소통의 어려움으로 사회참여 기회가 부족한 청각장애인의 사회적 교류 기회제공 및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나의 혈압·혈당 바로알기, 한의약 골관절염 예방, 하루 15분 건강운동, 건강한 식사관리 등의 보건교육, 정서적 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아로마 테라피, DIY 반려식물 만들기 등 다양한 여가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보건소 내소 프로그램에 이어 통영시 통합관제센터 견학을 통해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으로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는 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청각장애인의 외부 활동에 대한 자신감 상승뿐만 아니라 시민 안전망의 중요성 및 안전의식 향상에도 기여했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몸이 불편해 외부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상호소통하며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아졌고 덕분에 활력을 되찾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30일 광도면 일대에서 청소년의 달을 맞아 생활주변 유해업소 밀집 지역(번화가 등)에서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통영시 여성가족과, 통영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광도면 청소년지도위원, 통영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3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청소년보호 홍보물 및 팸플릿 배부를 시작으로 ‘청소년 보호법’ 주요내용 홍보, 청소년유해업소 대상 청소년보호 계도활동 등을 펼쳤다. 아울러, 노래방·편의점 등에 ‘19세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및 ‘19세미만 출입‧고용금지' 표시 게첨 여부를 확인하며 오래된 스티커는 교체하고, 금지표시 부착이 미 이행된 업소에는 현지 계도 후 단속요원이 금지표시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며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유국 여성가족과장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며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급변하는 기후 변화로 감소하는 수산자원의 회복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건강한 볼락 종자 42만미를 9개 해역(한산면 관암·봉암·내항·외항·죽도, 사량면 진촌, 용남면 견유, 욕지면 불곡, 바다목장 해역)에 해상 방류를 5월 31일 실시했다. 볼락은 대표적인 연안정착성 어류이며 방류 효과가 높아 어업인이 가장 선호하는 어종이다. 특히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질이 거의 없어 대표적인 고단백질 저열량 수산식품으로 손꼽힌다. 시는 다양한 수산자원 조성 및 어촌계의 소득원 개발을 위해 올해 상반기 관내 21개 해역에 말쥐치, 감성돔 등 6종의 수산종자 110만미(약 3억 8천만원)를 방류할 계획이다. 또한 방류 어종의 보호 및 사후관리를 위해 민·관이 합심해 불법어업 감시 및 불법어구 철거 등 지도·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기후 온난화에 따른 어업인들의 고민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이다”며 “고부가가치 품종 발굴 등 지속적인 종자 방류로 수산자원 및 바다목장의 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지난 30일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열린‘희망 2024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근해통발수협이 도지사표창을, 프러스엔진 김동엽대표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희망 2024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한 자에게 표창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근해통발수협은 지난 2023년 두 차례에 걸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양식인 장어를 기탁하는 등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건강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수산 관련 엔진 판매 등을 주업으로 하는 프러스엔진 김동엽 대표는 2016년부터 매년 연말이면 쌀 100포씩 기탁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쉽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 이렇게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게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광도면 무량마을이 선정돼 총사업비 71.3억원(국비 49.92억원, 지방비 21.39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소득 기반 확충을 위해 어촌지역에 복지 및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사업 공모 과정부터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사업 준공 후에도 주민들이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시설물을 직접 운영한다. 무량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은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는 ‘행복한 삶터 조성’ 이라는 사업유형으로 지난해 12월 추진위원회 구성 및 예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올해 3월 공모사업 신청, 3~4월 경상남도 및 해양수산부 평가를 거쳐 5월 30일 최종 선정됐다. ‘처음 맞는 감동, 다시 찾은 마을! 감개무량마을!’이라는 비전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 간 무량다목적회관 신축, 감개무량활력소 리모델링, 마을안길 정비,건강산책로 조성 및 S/W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천영기 시장은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을 계기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생명사랑모니터 자원봉사자와 생명사랑 실천기관(약국, 숙박업소, 마트)이 함께 만들어가는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이마트 통영점 일원에서 지난 30일 실시했다. 내 주변의 어려움에 처한 소중한 이웃을 돕기 위해 마음건강을 살펴보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생명사랑모니터회 자원봉사자와 함께 6월중 생명사랑 실천기관의 홍보활동 점검하는 등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통영시보건소장은 “복잡한 요인들로 발생하는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를 위해 다양한 생명안전망 구축 및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함에 따라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정신건강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살예방 상담전화는 (국번없이) 109번, 정신건강 위기상담은 1577-0199번을 통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30일 도산면 관덕리에서 조형호 부시장과 농업기술과 및 농협 직원 등 약 30여명이 함께 마늘 수확에 일손을 보탰다. 인력 부족으로 적기 영농이 어려운 농촌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일손돕기는, 농민들의 고통을 함께 분담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소통·상생의 계기가 됐다. 통영시 농촌 일손돕기 담당부서인 농업기술과는 5월 1일 부터 6월 21일까지 ‘한 걸음 더, 통영 농촌 속으로!’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농번기 현장 영농지도 활동과 더불어 봄철 농촌 일손돕기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수작업 인력수요가 많은 밭작물 및 과수 농가를 중심으로 농작업이 어렵거나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파악해 인력 지원계획 수립 및 알선을 계속해 오고 있다. 특히 이날, 농촌 일손돕기에는 조형호 부시장이 참여해 마늘 수확에 팔을 걷어 붙였다. 또한, 마을경로당·회관을 방문해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충 예찰용 LED조명 루페 등 물품을 기증하는 등 고령화 및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 연대와 협력을 다졌다. 조형호 부시장은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 활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29일 필리핀 랄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61명이 5개월간의 근무를 마치고 고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국 환송회에는 통영시 관계자들과 고용업체 및 계절근로자 80여명이 참석해 성실히 일해준 근로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환송했다. 통영시는 굴 가공업체의 인력난 해소 및 인건비 부담 경감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올해 상반기부터 시행했고, 지난 1월 10일 필리핀 랄로시로부터 계절근로자 61명이 입국해 수산물가공업체 8개소의 냉동 굴의 선별·세척·포장(가공) 업무에 배정되어 경기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수산물가공업체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출국하는 근로자 Lory(42세)씨는 근무를 마치고 “Wonderful Program”이였다고 말하며 만족을 표했고, 고용업체는 “인력이 필요한 시기에 계절근로자들의 역할이 너무 컸다”며 내년에도 재입국 추천을 통한 인원 배정을 요청했다. 한편, 시관계자는 “상반기 계절근로자 인권 침해 조사 결과 인권 침해 사항은 단 1건도 없었으며 근로기간 동안 지속적인 근로현장 점검과 고용주 교육을 통해 무사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5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여름철 집중신고제 운영 및 안전신문고 홍보 등을 위해 지난 29일 북신시장 일대에서 안전문화 캠페인과 안전 한바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한국전력공사,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봉사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안전단체 100여명이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빗물받이 및 배수로 막힘 집중점검 및 신고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2024년 통영시민 안전보험 가입 ▲위험요소 발견시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 ▲중대재해법 관련 음식점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홍보 ▲풍수해보험 가입 등을 홍보했으며, 홍보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각종 팸플릿,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기상청에서는 기후변화로 이번 장마는 더 길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데 우리 시만의 노력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 시민분들께서는 배수로 인근 낙엽, 꽁초와 같은 지장물이 없도록 관리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준설 및 정비가 필요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