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정부의 규제혁신 추진 방향에 맞춰 규제개선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력 증진 및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 속 불편 등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규제개선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수요자 중심 규제발굴, 규제혁신 기반조성 체계화의 2대 전략과 이를 뒷받침할 8가지 세부 추진 과제를 담고 있다. 통영시는 지역특화형 중앙규제 중점 발굴을 위해 지역 여건을 분석해 관광·수산·청년일자리의 3가지 테마를 선정했으며, 관련 규제 혁파를 위해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상시 운영 중이다. 한편 이번 정부의 국정운영방향에 따라 건설업 규제애로 해소·준조세(그림자조세) 혁파에도 무게를 두고 사용료·수수료 등 자치법규 내 준조세 규제내용을 재검토, 경남 지자체간 비교 분석을 통해 지역 간 합리적 격차 조정 방안을 모색한 자치법규 규제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의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졌던 규제에 대한 이미지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내적으로부터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상반기 맞춤형 규제개혁 교육
[경남도민뉴스] 통영시에서 후원하고 통영들꽃연구회가 주최하는 ‘제22회 통영들꽃회 정기전’이 오는 27일 오전 10시 부터 28일 오후 3시까지 내죽도공원(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소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통영들꽃연구회(회장 반창건)는 “봄 내음이 물씬 풍겨나는 싱그러운 4월, 봄꽃들의 향연이 거리가득 펼쳐질 이 좋은 계절에 지역의 우수한 통영들꽃의 발굴 및 보존을 위해 희귀종을 포함한 들꽃(야생화) 200여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통영들꽃연구회는 우리 꽃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개발과 배양을 통해 우리 꽃의 토착화와 보급을 도모하고 있으며, 매년 들꽃 정기전을 통해 우리나라 들꽃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것은 물론, 희귀종과 멸종위기종의 보존과 보급에 적극적으로 기여하여, 생태 보존에도 큰 역할을 해 오고 있다. 들꽃(야생화) 애호가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통영 들꽃 문화발전과 지역주민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통영들꽃전시회는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출품된 작품들은 토종 야생화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통영시장은 “통영들꽃연구회
[경남도민뉴스] 통영시 어린이집연합회는 23일 통영시 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희영유아연구소 국민희 소장을 초빙해 ‘빛나는 우리 아이 기질에 맞는 행복한 훈육’이란 주제로 우리 아이의 기질 이해하기, 기질에 따른 상황별 훈육 방법 등 부모의 자녀 이해를 돕고 좋은 부모,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는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하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유국 여성가족과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통영시를 만들기 위하여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며 “우리 시에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올바른 양육을 위한 부모교육 뿐만 아니라 보육교사의 전문성을 함양해 보육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보육교직원 교육 등 다양한 교육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17일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이 지역에서 통영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관리에 전문성이 있는 의사가 치매환자의 증상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문제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4년 7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22개 지역 선정에 통영시가 포함됐고, 우리 시 참여 의료기관은 경남도립통영노인전문병원, 새통영병원, 통영고려병원, 표광민내과의원, 한마음의원, Do신경과의원 총 6개소이다. 사업 참여를 신청한 의사는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심층 교육, 상담, 비대면 건강관리, 방문 진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통영시보건소는 “치매는 중증화 예방 및 지속적인 치료·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기반의 치료·관리 및 돌봄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환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20일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전남 화순 도곡면에 위치한 키즈라라 어린이 테마파크를 방문해 맞춤형 직업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진로 체험 활동은 아동들이 평소 관심 있어 하는 분야의 전문 직업에 대한 다양한 진로 정보에 대한 기회를 얻고, 오감으로 직업에 대한 체험을 느껴보면서 학생들의 적성과 꿈을 키우기 위한 목표로 마련됐다. 소방관과 경찰관을 비롯해 유튜버, 치과의사, 은행원 등 27개의 다양한 직업 체험 부스를 5명씩 5모둠으로 나눠 학생들이 원하는 부분에 맞춰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직업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TV 프로그램에서만 보던 특수부대 체험과 일상생활에서 경험해보지 못하는 승무원 등 여러 직업 체험을 해본 것이 좋았다”며 “내가 몰랐던 직업의 종류도 알게 됐고 앞으로 진로를 좀 더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통영시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이 미래의 꿈과 자기 계발을 위해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세우는데 이번 진로 체험 학습이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 며 “학생들의 창의성, 인성, 자기 주도적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활용한 영상정보 공유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19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영상정보 공유서비스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영상정보 공유서비스는 태풍 ‧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이 예측될 때부터 해당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재해위험지역(침수, 붕괴 등)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통영시 통합관제센터의 CCTV 영상을 실시간 공유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 읍면동에서는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비상근무가 발령되면 사전대비단계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관내 예찰 활동을 실시하는 등, 장시간의 비상대기 로 행정력은 낭비되는 문제점을 해결 할 방안을 고민해 왔다. 또한 읍면지역의 경우 지속적으로 예찰 활동을 하더라도 예찰 지역이 너무 넓어 실시간 현장 상황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통영시는 직원들의 피로도를 줄이면서 읍면동의 효율적인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작년부터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을 기반으로 통합관제센터내 영상정보를 공유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올해부터 읍면동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통영시 정보통신과장은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국립수산과학원의 마비성 패류독소 조사결과(29차, 2024년 4월 18일 기준), 용남면 수도 해역에서 채취한 담치류에서 올해 처음으로 허용기준치(0.8mg/kg 이하)를 초과한 패류독소가 검출(0.93mg/kg)됐다고 밝혔다. 이에 통영시 부시장은 패류채취가 금지된 용남면 수도 해역을 방문해 패류독소 기준치 초과에 따른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패류독소는 이른 봄철 패류의 먹이 섭취 과정에서 유독성 플랑크톤에 함유돼 있던 패류독소가 패류 및 피낭류(멍게, 미더덕)의 체내에 축적되는 독소로, 사람이 섭취할 경우 인체에 치명적인 위험 요인으로 작용한다. 중독증상은 섭취 후 입술·혀·안면에 이은 목·팔 마비, 두통, 구토 등이며 심할 경우 근육 마비와 호흡곤란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치사 농도는 6mg/kg 이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독성분은 가열이나 냉동 조리해도 분해되지 않는 위험성을 갖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앞으로 수온이 상승하게 되면 패류독소 기준치 초과 검출 해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어 현수막 게시, 전광판 홍보, 어업인 대상 문자서비스 등으로 신속히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예쁜 맘, 예쁜 꿈”이라는 부제로 광도면 내죽도 수변공원 및 죽림만 해상 일원에서 개최한다. 통영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통영시 아동 인구의 38%가 거주하는 죽림 신도시 지역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다채롭고 신나는 어린이날을 만끽할 수 있도록 육상과 해상을 넘나들며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K-POP 및 키즈밸리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치어·댄스, 서커스 D랩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바다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어린이 댄싱왕 선발대회, 가족 도전 골든벨, 신나는 놀이마당, 랜덤 댄싱플레이, 14여종의 체험 부스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해상에서는 모터보트 및 크루저요트 체험 등 배태워주기 행사를 진행해 아이들에게 바다가 주는 즐거움과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장 설치 및 행사 추진 등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월 5일 오전 6시부터 18시까지 죽림 언양本갈비에서 통영죽림수산시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통영 관내 멍게수하식수협이 전국 91개 회원 수협 중 최초로 자녀출산 직원을 특별승급 대상으로 추가함에 따라 기업 자발적 출산 장려 정책이 통영시 내 기업체에 확산 출산 장려 분위기가 조성되어 통영시에서는 관내 수협의 출산장려정책을 릴레이 챌린지 영상을 제작하였다. 통영시 관내 수협은 자녀 출산 직원에 대해 1호봉 승급, 출산축하금 지급, 난임부부를 위한 검사 및 시술비 일부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에 동참하기로 하였으며, 2025년 예산에 반영 추진할 계획이다.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해 내는 또다른 핵심적인 해법이 기업의 존재이며, 수협의 자발적인 출산장려정책 마련에 통영시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수협의 자발적인 출산장려정책 릴레이 챌린지 영상은 오는 23일 11시 통영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멍게수협편을 처음으로 업로드 예정이며, 매주 화요일 11시에 릴레이 챌린지 영상은 인스타 등 다양한 채널로 업로드 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2023년 통영시의 합계출산율이 0.71명으로 저출생 문제가 지역 문제로 인식되어 통영 관내 수협의 자발적인
[경남도민뉴스] 통영시가 산불전문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불진화능력 평가를 지난 19일 미륵산 임도 및 원문공원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전문진화대원이 지난 5개월간 습득한 산불진화 역량을 평가하고 우수 진화대원은 포상하고 도출된 문제점은 향후 사역 시 개선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시행한 것이다. 용남면 장문리 일원(원문생활공원)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개조 44명이 참여하여 진행했으며 주요 평가항목은 산불현장 투입에서부터 잔불정리까지 일련의 진화 과정에 대한 조별 대응 능력 및 진화차, 호스, 등짐펌프 갈퀴 등 장비 사용의 숙련도를 평가했다. 평가를 총괄한 탁갑록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전문진화대원들이 산불발생시 개인별 주요 임무를 숙지하고, 산불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시간이 됐다” 며 “2024년 추기 및 2025년 춘기 사역부터는 월 1회 이상 평가를 실시하여 진화대원들의 산불진화 능력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