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연)는 17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2024년 창원시 가정어린이집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에 이바지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보육유공자 표창패 수여, 보육교직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세자전거 밴드의 힐링 음악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된 환경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보육인의 길이 보람되고 자랑스러운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육교직원의 자존감 향상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장기근속 보육교직원 안식휴가 지원사업 및 대체교사 지원사업, 보육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비 지원사업 등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의 쉼과 사기진작을 위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7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4년 제3차 재난관리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재난관리기금 신청사업 (폭염 대책비지원 사업 등 6개사업 2.3억원),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 변경을 심의 확정했다. 재난관리기금은 각종 재난의 예방 및 복구에 따른 비용부담을 위해 매년 적립해 두는 법정 의무 예산으로 올해 두 차례의 심의를 거쳐 47억원의 기금을 재난예방 및 복구에 투입했으며, 특히, 이번 제3차 심의에서는 올 여름철 이른 무더위 기승을 대비하여 스마트 그늘막 설치와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지하 침수 방지를 위한 침수방지장치 설치 지원 사업 등 여름철 재해 예방사업에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오늘 확정 된 여름철 재해 예방사업과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 쉼터, 기존 그늘막도 함께 정비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수 있도록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재단법인 창원시장학회는 5월 17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장학생, 학부모와 장학회 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전달식을 했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지난 3월에 장학생 선발계획 공고를 통해 접수한 730명의 학생 중 자체심사를 거쳐 419명이 최종선발 됐으며, 장학금은 5억1,100만원이 지급된다. 분야별로 ‘고등학교 장학생’은 창원지역 고등학교 재학생 중 학교생활이 모범적인 학생 202명에 각 50만원, 꿈드림 장학생 16명에 각 50만원, 대학교 장학생은 면학 장학생 85명에 각 200만원, 국내 대학 성적 우수학생 114명에 각 200만원, 독립유공자 후손 학생 2명에 각 200만원을 지급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장학생 여러분은 국가와 창원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며, 우리 시의 듬직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여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또한, 김을순 창원시장학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인재육성 사업을 추진하여, 창원시의 교육 발전을 도모하여 장학회가 지역경쟁력 강화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16일 창원시 의회 경제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롯데백화점 마산점 입점업체 피해대책위원회 대표단과 면담하고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면담에는 입점업체 피해대책위원회 전경숙 위원장과 위원 등 6명이 참석했고 창원시의회 김이근 의장, 박선애 경제복지위원장 및 지역구 시의원 4명과 김현수 경제일자리국장 및 관계공무원 3명이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입점업체 피해대책위원회 위원들은 호소문을 배부하고 갑작스러운 백화점의 폐점 통보에 대해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억울함과 참담한 심경을 전했고, 취업 프로그램 안내, 소상공인 대출 상환 연기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박선애 경제복지위원장은 “입점업체 매니저들이 처한 상황에 정말 마음이 아프다. 이분들은 행정 지원의 사각지대에 처해 있다. 지역구 시의원과 국회의원 모두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시에도 TF팀이 운영되고 있으니 서로 힘을 합해 빠른 방안 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경제일자리국장은 “TF팀 구성 후 관련기관과 긴밀히 연계하여 지원 가능한 시책을 파악하고 있으며, 오는 23일 시,
[경남도민뉴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17일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에서 법무부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 주관으로 열린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참석했다. ‘세계인의 날(5월20일)’은 우리 국민과 외국인주민이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07년에 마련된 법정 기념일로, 홍남표 창원시장, 정규진 마산세무서장, 문행용 마산세관장, 김영철 창원해양경찰서장, 형운태 국립마산검역소장, 법무부 사회통합위원, 국적증서 수여 대상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인의 날 기념사, 대통령 축하 영상 및 세계인의 날 기념 영상 상영, 대한민국 국적증서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국적증서 수여식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이 되는 영광스러운 순간을 축하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기 위한 세계인의 날을 기념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며, 창원특례시도 향후 세계 각국과 더 가까이 더 넓게 교류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상생하는 사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수산업 여건 변화 및 기후온난화 등으로 감소된 어업자원의 증강 및 회복을 위해 총 3억1천2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 중 약 9천4백만원의 사업비로 5월 17일 마산합포구 원전 등 3개 해역에 어린볼락 약 226천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볼락 어린고기는 마산합포구 구산면 원전ㆍ난포, 진해구 초리도 해역에 방류했으며, 방류지 어촌계 및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수산자원 조성도모를 위하여 어선을 동원하여 해상 방류를 실시했다. 또한 방류된 어린고기가 불법포획으로 인하여 소실되지 않도록 민ㆍ관이 함께 불법어업 지도ㆍ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창원특례시는 앞으로 문치가자미, 돌돔 등의 다양한 수산 종자 290천미를 창원 전 해역에 방류하여 수산자원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정갑철 수산과장은 “우리 해역특성에 맞고 고부가 가치를 생산해 낼 수 있는 수산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하여 수산자원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또한 “방류된 어린고기를 포획하는 일이 없도록 어업인의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가 민선8기 후반기를 이끌 조직 개편안을 입법예고했다. 시는 민선8기 전반기에는 미래비전과 정책개발 중심의 조직 운영을 통해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면, 후반기에는 혁신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핵심사업의 실행력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공공시설, 도시개발, 공유재산, 산업단지 분야 등 주요 핵심사업의 업무 프로세스를 재정비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시공공시설과 도시성장산업 전반에 대해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개편안에는 △도시공공시설·도시개발사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도시공공개발국’ 신설 △산업단지 및 공유재산 전담조직 신설 △청년주거·소방현장·반려동물 등 다양한 행정수요 대응을 위한 조직 보강 등이 담겼다. - '개편내용' 10실·국 8직속기관 8사업소 → 11실·국 8직속기관 6사업소 체계로 개편 △도시공공시설・도시개발사업 전문성과 속도감 배가 위한 ‘도시공공개발국’ 신설 민선8기 주요 핵심사업의 전문성과 속도감을 배가 시켜 혁신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도시공공개발국’을 신설한다. &nbs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5월 16부터 17일까지 이틀 간 주민자치회 임원진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화합을 위해 봉사 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고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첫날에는 2023년 제5회 경상남도 주민자치회박람회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네방네 신나는 우리동네’의 경상남도 고성군 상리면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관련 특강을 들었다. 그 후 교육장으로 이동하여 4시간에 걸쳐 회의 능력 향상, 커뮤니케이션 스킬 및 리더십에 관한 교육을 마치고 마산합포구 차중현 주민자치회장의 일본과 한국의 주민자치 비교분석 강의를 들었다. 이튿날은, 철거 예정지였던 달동네를 지역 예술가 및 지역단체들이 힘을 합쳐 벽화를 그리면서 도시를 재생하여 철거계획을 철폐하고 예술마을로 변모한 통영 동피랑 마을 탐방을 끝으로 1박 2일 간의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신명진 창원시 주민자치회 위원협의회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마련 된 임원진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 회장으로서 리더십에 대해 생각해 보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7일 합성동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우수기 대비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빗물받이에 버려진 쓰레기나 담배꽁초로 인한 장마철 침수 피해를 예방 및 악취제거를 위해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빗물받이 뚜껑을 직접 열어 담배꽁초와 각종 부패한 오물을 수거하고, 빗물받이 주변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전영배 마산복지패미리봉사회 회장은 “빗물받이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로 인해 도시 미관 및 악취, 침수 등 사회문제를 야기시킨다.”며 “이번 행사로 깨끗해진 거리를 보며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을 느꼈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사회 문제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데 아주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으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데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시 동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동부도서관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전액 국비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기획한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의 바다를 항해하다’라는 주제로 우리 지역에서 활약한 역사적인 영웅 이순신에 대해 강의와 탐방을 통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하며, 1주제 강좌의 수강생은 2024년 5월 20일부터 5월 23일까지 도서관 누리집 온라인 수강신청 및 전화를 통해 모집한다. 1주제인 ‘영웅이 탄생하기 까지’ 강좌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역사교육과 이민웅 교수와 함께 이순신의 생애와 역사적인 배경을 함께 살펴보면서 단련되어 가는 영웅의 모습을 살펴보고 이순신국제리더십센터 손익준 이순신교육연구소장과 함께 조선수군의 첫 승전지인 옥포해전 기념공원을 비롯한 거제 지역으로 탐방을 떠난다. 강좌는 5월 28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3회 운영되며, 수강료 및 탐방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