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우리시 4-H단체 및 학교4-H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4-H단체 및 학교4-H 지도교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축산과장 및 통영시 4-H본부, 청년4-H, 학교4-H 지도교사 등 18명이 참석했으며, 4-H분야 보조사업 안내, 농정시책 홍보, 4-H회 육성 및 활성화 방안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4-H본부 서태동 회장은“4-H를 이끌고 계시는 분들이 평소 활동하며 느꼈던 애로점이나 개선사항 등을 함께 모여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간담회 정례화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이런 기회를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익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우리시 농업구조와 농촌생활 개선을 위해 일선에서 힘써주시는 4-H단체 및 지도교사님들이 이렇게 함께 모일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오늘 간담회에서 주신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하여 업무를 추진할 것이며, 향후에도 간담회 정례화를 통해 4-H단체와 각 기관 간에 상호 협조를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3일 (사)한국문인협회 통영지부가 인재육성기금으로 이백오십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제3회 시산맥시문학상과 제6회 동주문학상 등의 수상경력에 빛나는 통영출신의 강재남 시인도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기탁식 이후 앞으로 통영문인협회가 발전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비전 등에 관해 논의하는 장을 가지기도 했다. 박건오 지부장은 “통영은 박경리, 김춘수, 김상옥, 김용익 등 걸출한 문학인들을 배출한 예향의 도시인만큼 문인협회 지부장으로서 협회의 위상을 제고하고 통영문학계의 성장을 이끄는데 있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를 빌려 통영문인들의 작은 도움들이 지역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우리지역 인재들의 성장을 위한 원동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통영문인들에게 감사드리며 모아주신 도움은 미래세대들이 꿈을 이루는데 힘이 되는 좋은 자양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3일,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통영지회가 인재육성기금으로 일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통영지회는 각종 공연프로그램 제작, 통영가요제 개최 등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의 발전과 시민의 대중문화향유권 확대에 힘써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공연을 자발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활력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기명 지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지회장을 맡아 여러모로 어깨가 무겁지만 새롭게 출범한 임원들과 힘을 모아 발전하는 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인재육성기금 기탁을 통해 작게나마 지역의 인재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지역의 인재들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점에 대해 대단히 감사드리며 오늘 내밀어주신 도움의 손길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지역인재들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한 곳에 쓰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시행 2년차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통영과 고성 산림조합 직원이 상호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고성산림조합 직원 20명과 통영산림조합 직원 20명이 양 시군에 각 200만원을 기부해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산림조합은 임업기술지도사업, 사유림대리경영사업, 숲 가꾸기 등 산림자원조성사업을 수행하며 조합원과 임업인의 산림경영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상호기부에 동참한 고성산림조합은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부문화의 정착을 응원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라며 “이번 기회로 통영과 고성의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기관단체의 릴레이 상호기부를 이어준 산림조합 임직원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기금사업을 발굴해 통영의 새로운 활력이 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최근 무분별하게 살포되는 ‘불법 명함·전단지’특별합동단속에 나섰다. 길거리에 뿌려지는 명함·전단지는 주로 불법 대부업, 안마·마사지업, 유흥업소 홍보 광고물로 오토바이와 차량을 탄 채 유흥가를 중심으로 순식간에 전단지 더미를 뿌리고 사라져 단속이 쉽지 않다. 이에 시는 통영경찰서 및 지역 야간순찰을 하는 자율방범대와 특별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죽림·무전·정량·항남 지역의 상습 전단지 살포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집중 단속을 펼친다. 지난 2일에는 죽림지역 상가·숙박업소를 중심으로 통영경찰서, 광도지구대, 죽림자율방범대,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통영시지부와 관련부서인 보건소, 도시과, 일자리경제과, 자원순환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불법 전단지 근절 캠페인 및 야간 특별합동단속을 실시했다. 불법 대부업 전단의 경우 전화번호 이용을 정지시키고 안마·마사지업 등 전화번호만 기재된 전단의 경우 정보통신서비스 이용자의 자료를 제공받아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나 사실상 대포폰으로 이용자를 파악하기가 쉽지는 않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전단 등 무분별하게 살포되는
[경남도민뉴스] 통영시와 통영시환경교육센터는‘환경교육도시, 통영’사업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낚시문화 확산과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많은 낚시객이 찾는 산양읍 곤리도에서 ‘클린낚시학교’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 2일, 곤리도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 사전 사업설명회 및 교육을 진행한 후 통영시, 통영시환경교육센터(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클린낚시캠페인 운동본부, 마을주민과 함께 환경정화활동 및 낚시객을 상대로 한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그 동안 TV예능을 통해 국민들의 낚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최근 낚시 동호인 수가 1,000만 명을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고 천혜의 어족 자원 구역인 통영은 연중 많은 낚시객들이 찾는 곳이다. 통영시와 통영시환경교육센터는 쾌적한 낚시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교육도시사업의 일환으로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오는 10일 부터 7월까지 곤리도를 방문하는 낚시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클린낚시학교 운영사업을 시행할 예정으로, 향후 사업성과에 따라 사업구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 해 10월에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2024년 산불예방 및 산불확산 방지를 위한 숲가꾸기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다수의 산림이 황폐화되고 재산피해뿐만 아니라 인명피해 또한 발생하여 다양한 정책들이 수립·시행되고 있으며, 그 중 산불예방을 위한 숲가꾸기가 대표적이다. 산불예방 숲가꾸기는 산불취약지역 등 산림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생활권 연접지 산림을 대상으로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수집 등을 통해 입목의 밀도를 조절하고, 연료량을 감소시켜 산불에 강한 숲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통영시에서는 상반기에 광도면 우동리 대촌마을에서 도산면 관덕리 한퇴마을에 이르는 인근 산림 130ha, 도산면 도선리 광덕사 인근 산림 25ha, 총 155ha의 산림에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시행하며, 하반기 산불조심기간 전에 추가적으로 150여ha의 산림에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시행 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산불예방 숲가꾸기를 통해 산림재해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에 강한 건강한 숲을 조성해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회장 이재동)는 지난 4월 30일 평통사무실에서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멘토-멘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자문위원 멘토와 탈북민 멘티 간 결연을 맺어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탈북민의 성공적 정착을 돕고 우리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여 북한이탈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멘토 자문위원 12명과 멘티 탈북민 5명이 결연을 위해 서로 진솔하게 대화를 나눴으며,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신적·심리적 어려움들을 직접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티인 ○○○씨는 “멘티 신청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오늘 첫 만남에 따뜻한 환대와 관심에 감사하고, 마음 놓고 속마음을 이야기할 사람이 없어 혼자 고민했는데 멘토링이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 참가한 멘토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다른 열정으로 터전을 꾸리고 살아가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조력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는 탈북민 명절 선물전달, 탈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2023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이달 말까지 신고해야 한다. 납세자는 세무서에 방문할 필요 없이 홈택스(PC), 모바일 손택스앱을 이용하여 종합소득세를 전자신고 한 뒤, 실시간연계를 통해 위택스에서 개인지방소득세를 손쉽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또한 모두채움 안내문(국세청이 발송한 소규모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납부할 세액까지 기재된 신고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들은 ARS를 이용해 간편하게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별도 신고 없이 바로 납부할 수 있다. 통영시는 모두채움 신고 대상자 중 전자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위해 시청 세무과 내 신고도움창구를 설치·운영한다. 시청 관계자는 “납세자들의 납세편의 도모를 위해 제도 홍보 및 신고도움창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경제 위기 등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일정 조건을 갖춘 수출 사업자 및 음식·소매·숙박업 등 국민생활 밀접업종을 영위하는 영세 사업자 등의 납부기한을 오는 9월 2일까지 직권으로 연
[경남도민뉴스] 국내 최초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인 통영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2024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버스킹 공연(통영악사)’을 오는 5월 4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통영악사는 5월 4일 강구안 문화마당을 시작으로 미수동 연필등대, 죽림 만남의 광장 등의 장소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강구안 문화마당에서는 통영악사뿐만 아니라 매주 토요일 19시마다 토요정기공연, 강구안 나이트프린지 등 각종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토요일이면 음악이 넘치는 통영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해상무대가 만들어짐에 따라 매주 토요일마다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통영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버스킹 공연’은 통영악사 외에도 통제영악사, 통영춤꾼, 통영섬악사도 공연할 예정이며, 각 공연 콘셉에 맞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