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진병영 함양군수가 읍 시가지 도로환경 개선사업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사업 등 민생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19일 진 군수는 함양 중고등학교 주변 도로환경 개선사업 및 교산 군계획시설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척을 비롯해 안전점검 사항 등을 두루 살폈다. 함양 중고등학교 주변 도로환경 개선사업은 교산리 함양중학교 사거리의 원활한 차량흐름과 보행자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교차로 내 우회전 차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교산 군계획시설도로 개설공사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변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비 41억 원을 투입하여 중로3-10호선 250m와 중로3-11호선 74m를 각각 건설하는 사업으로 오는 5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진병영 군수는 “읍 시가지 도로환경이 개선되면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교통사고 예방 등 주민 만족도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군민의 정주환경과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마무리될 때까지 꼼꼼히 챙겨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진 군수는 유림면 화촌 풍수해위험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현장과 방지골 저수지 정비사업, 함양
[경남도민뉴스] 진병영 함양군수가 19일 국민의힘에 복당을 신청했다. 진 군수는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함양군수 경선에서 공천배제 되면서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또 무소속 표주숙 거창군의원과 권영식 합천군의원도 함께 국민의힘에 입당서를 제출했다. 표 의원은 무소속으로 당선됐다가 1년 9개월 만에 친정으로 복귀했다. 권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으로 출마해 당선됐지만 정치적 입장으로 탈당해 무소속으로 지내오다 이날 국민의힘에 합류했다. 이들은 오는 4·10 총선을 앞두고 무소속이 가진 제약과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국민의힘에 복당과 입당을 결의한 것이다. 입당원서는 지역구 사무소를 거쳐 국민의힘 경남도당에 제출된다. 동반 복·입당에 대해 이들은 “변화라는 더 큰 가치를 위해 힘을 보태고 ‘국민에게 힘을 주고, 국민의 힘으로 만들어지는 정당’이 되도록 신성범 후보의 총선 압승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작은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신성범 예비후보는 “어려운 결심을 해 주신 진병영 함양군수와 표주숙, 권영식 의원께 감사드린다”며 “모두 함께 힘을 모아 통합과 실용, 포용과 화합으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정치를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관하여 결정·공시되기 전 열람을 하고 의견을 접수받는다. 개별주택가격 열람 기간은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이며 함양군 재무과, 읍·면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함양군 대표 누리집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올해 열람하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과 주택 부속 토지를 포함하여 총 1만 4,499호이며, 지난해 11월부터 2월까지 주택 특성을 조사하여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 부동산원의 개별주택가격 검증을 마쳤다. 열람한 사항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 관계인은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등 적정 여부에 대해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에서 재검증할 예정이다. 열람 및 의견제출이 끝나는 대로 함양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개별주택가격은 4월 28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함양군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4인4색展’을 연다. 이번 4인4색전은 김향순 천연염색, 이희권 서양화, 박기자 수채화, 강봉주 한글서예 등 함양미협 소속 4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회로 다양한 시각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향순 작가는 천연염색을 소재로 천연염색 실로 자수를 하여 사물을 표현한 ‘전통과 현대’라는 작품을 선보이며, 이희권 작가의 ‘가이아(GAIA)’는 자연과 인간이 서로 간의 다툼없이 협력하며 살아왔던 조상들의 지혜와 얼이 깃든 생활도구를 통해 본인의 회화기법으로 표현한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다. 박기자 작가의 ‘그림으로 소통하다’, 그리고 강봉주 작가는 ‘먹과 색’을 대표작으로 각양각색의 40여 점을 선보인다. 함양군문화시설사업소 유민영 공연예술담당은 “4인4색展은 예술인의 예술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보장을 위해 기획했으며, 각기 다른 장르의 작품이 선보이는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람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농업기술센터 꽃 양묘장에서는 직접 재배한 봄꽃을 3월 19일부터 관내 시가지 환경 조성을 위해 배부한다. 이번에 분양할 봄꽃은 비올라, 금잔화, 석죽, 루피너스 등 4종 13만 본으로 상림경관단지, 읍면 시가지와 군청 청사 단장 등에 사용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꽃 양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봄꽃 13만 본을 시작으로 네모필라, 버베나, 베고니아, 국화, 해바라기 등 11종 60만 본의 화초류를 연중 재배해 전 읍면 꽃동산, 상림경관단지, 가을축제 등에 꽃향기를 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별 꽃을 지속 공급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군민들이 느낄 수 있게 하겠다.”라며 “또한 함양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밝은 함양의 느낌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단을 받으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우선 꾸준한 복약관리를 위해 치매진단 어르신 중 건강보험 중위소득 120% 이내인 대상자에게 치매치료관리비를 매달 3만 원 이내 실비로 지급한다. 또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하는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조호물품을 지원한다. 기저귀가 필요하신 치매어르신께는 신청일로부터 1년간 지원하고, 기저귀사용을 하지 않는 분들께는 꾸준한 복약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을 지원한다. 배회 증상으로 실종 우려가 있는 치매 어르신께는 실종예방 인식표(옷 안쪽 부착), GPS형 배회감지기(손목시계형, 열쇠고리형), 치매 어르신 지문등록, 치매안심팔찌 지원 등 다양한 실종 방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치매 어르신 사례관리서비스 운영으로 전화나 가정방문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연계 지원서비스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는 치매 조기검진에서부터 이후 지원 서비스까지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니 잊지 말고 보건소에 문의하시기 바란다”라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취업 및 창업기회 제공 및 전문기술 습득을 통한 자기개발 육성을 위한 ‘2024년 카페디저트 2급 자격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카페디저트 2급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접수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 자원식품담당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함양군 대표 누리집 군정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으면 된다. 교육일정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머핀, 롤케이크, 휘낭시에 등 13종의 실기실습으로 구성되어 4월 23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2회(화, 목) 총 8회 실시하며, 농업기술센터 내 군민요리교육관에서 진행한다. 마지막 회차에는 현장에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응시시험까지 진행되어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업부터 시험까지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기타 궁금한 부분이나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 자원식품담당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푸른농산(대표이사 배종용)은 함양연꽃의집에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임직원 6명은 3월 18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함양연꽃의집을 방문하여 ‘특별한 점심식사, 라면데이’를 진행하여 비빔면과 삼겹살, 간식 등을 후원했고, 직접 식사를 조리하여 이용자에게 대접했다. 배종용 대표이사는 “함양연꽃의집의 이용자분들과 직접 만나서 소통하니 장애인에 대한 이해가 많이 높아졌고, 이후에도 다양한 만남을 지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함양연꽃의집 김재성 사무국장은 “따뜻한 봄 날, 이용자들에게 맛있는 음식으로 의미있고 즐거운 하루를 선물해 주신 푸른농산 관계자 분들게 감사인사를 드린다.” 고 전했다. 푸른농산과 함양연꽃의집은 올해 1월 ESG 경영 실천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협력 구축체계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여 매월 함양연꽃의집과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함양연꽃의집은 사회복지법인 연꽃 산하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사람중심실천에 기반한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3월 21일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상림공원 고운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행사는 함양군민을 대상으로 사과대추, 호두, 복숭아 등 24종의 묘목 9,000여 본을 1인당 3본씩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올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위해 함양군과 함양국유림관리소, 함양군산림조합, 함양군임업후계자협의회 등 유관기관단체의 협조로 유실수·약용수·관상수·야생화 등을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내 나무와 평생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나무를 가꾸며 키우고,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서도 나무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행사 당일 참여하는 군민들 모두가 질서를 잘 지켜서 원활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행사 운영에도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오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함양도서관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전시‘함양 남계서원의 과거, 현재 그리고’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양박물관과 함양도서관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진흥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저변을 확대 홍보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난 1월 31일 업무협약(MOU)을 1년간 체결했다. 첫 번째 협력으로 2019년 7월 1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 중 함양 남계서원의 사진을 함양도서관에서 만나 볼 수 있도록 사진전을 기획하게 됐다. 함양박물관 관계자는 “2019년 함양박물관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 특별전을 통해 만나 본 남계서원 사진을 함양도서관에서 다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이고 함양군민들이 남계서원의 우수성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