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고성군 교육청소년과 직원들이 16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고성읍 죽계리의 부추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농촌 일손 돕기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잡초 제거 작업 등 부추 재배 현장을 몸소 경험하며, 부추 재배 농가에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다. 해당 농가주는 “농번기 때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황에서 고성군 직원들이 필요한 작업을 도와주신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천미옥 교육청소년과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직원들과 함께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 교육청소년과(과장 천미옥) 직원들이 16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고성읍 죽계리의 부추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농촌 일손 돕기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잡초 제거 작업 등 부추 재배 현장을 몸소 경험하며, 부추 재배 농가에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다. 해당 농가주는 “농번기 때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황에서 고성군 직원들이 필요한 작업을 도와주신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천미옥 교육청소년과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직원들과 함께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16일 고성군 청소년센터 온에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결정위원회 및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호 대상 아동의 원가정 복귀 및 자립정착금, 자립 수당 지원을 위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국가아동학대정보시스템 내 학대 아동의 보호조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 사례결정위원회는 전문가 중심으로 의사와 변호사, 학대 예방 경찰관, 아동복지시설과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등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보호 관련 사항을 전문적이며 적시성 있게 심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군은 아동보호 전담 요원 2명을 배치해 경상남도자립지원기관 및 보호시설 자립담당자와 원활히 협력하여 보호 종료 아동의 자립을 위한 철저한 사후관리에 노력할 예정이다. 천미옥 교육청소년과장은 “여러 가지 고견과 심층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의견을 주신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 사례결정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아동보호 체계 확립으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가족상담소(소장 하명숙)는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 인형극 강사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 인형극 강사양성 과정’은 2024년 경상남도 양성평등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우리 몸을 약속해요’라는 주제로 올바른 성 개념을 정립하고, 성폭력 상황을 인지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 양성평등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4년째 선정되고 있으며, 교육을 수료한 강사는 지역 내 아동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명숙 소장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성폭력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올바른 성문화를 조성하고 폭력 없는 고성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지난 13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고성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청소년 대표, 가맹점 대표, 학부모 대표, 청소년 관련 지역전문가, 고성군의회 의원, 공무원 등 위원 9명이 참석했으며, 고성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 성과분석 연구용역 최종 보고 및 질의응답 후 사업연장 추진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성과분석 연구용역은 2021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보편적 청소년수당인 ‘고성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의 지난 3년간 사업추진 현황과 성과를 분석하여, 정책 타당성 검증 및 사업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용역은 연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2024년도 본예산에 연구용역비를 편성하여, 전문 연구기관에 의뢰하여 실시했다. 이번 연구는 △연도별 사업 추진현황 분석 △청소년·가맹점주·학부모 및 지역주민 대상 만족도 조사 △성과분석 △사업 발전방안 등에 대해 조사·분석했다. 이번 용역을 진행한 경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 관계자는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사업의 수혜자 만족도 및 가계 경제적 부담 경감, 지역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16일 고성박물관 교육실에서 재난유형별 매뉴얼 담당자 38명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 남쪽 해안 지역에 위치한 고성군의 지정학적 위치상 해마다 집중호우, 태풍 등의 영향을 받고 있어 재난 발생 시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적정한 행동 매뉴얼 및 그에 맞춘 신속하고 유능한 대응과 조치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번 교육은 각 담당 부서 직원들에게 행동 매뉴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각종 재난 및 대형 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재난 발생 시 수습 주무 부서의 임무와 역할, 주민대피절차 및 재난유형별 행동 매뉴얼, 매뉴얼 관리시스템 사용법, 평가지표 등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고성군은 풍수해, 지진, 다중밀집시설 화재 등 재난 상황별로 29개 행동 매뉴얼을 운용하고 있으며, 매년 각 매뉴얼별로 내용을 갱신하고 있지만 다소 부족한 점이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체계적으로 매뉴얼을 재구성하고 운용할 계획이다. 박성준 부군수는 “재난은 발생하지 않는 게 최선이고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대처로
[경남도민뉴스] 이상근 고성군수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관내 전통 사찰 및 일반 사찰을 방문하여 봉축 법요식에 참석하고 군민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 첫날인 14일에는 △안국사(대가면 연지리) △옥천암(거류면 가려리) △운흥사(하이면 와룡리)를 방문하고, 부처님 오신 날인 15일에는 △문수암(상리면 무선리) △장의사(거류면 신용리) △옥천사(개천면 북평리) △약수암(대가면 연지리) △보광사(고성읍 동외리)를 방문해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참뜻을 기렸다. 특히, 전통 사찰 옥천사 법요식에 참석한 이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올해 봉축 표어가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듯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우리 고성군민이 마음의 평화를 찾고 고성군이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정성껏 올려준 연등처럼 군민의 마음을 밝히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옥천사 주지 진성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오늘 부처님이 이 땅의 중생들을 구하기 위해 오신 날이다. 하지만 아직도 이 세상은 갈등과 대립, 불신과 번뇌가 만연한 것 같다. 부처님의 화합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16일 발전소 주변 지역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위치한 고리원자력본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재 고성군에는 한국남동발전 삼천포화력본부, 고성하이화력발전소가 가동 중이고, 2023년 12월 착공한 고성천연가스발전소를 비롯해 인접한 통영시 안정국가산업단지 내에도 통영천연가스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어 발전소의 안전한 운영과 주변 지역 지원사업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있는 단계이다. 이날 이상근 고성군수와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투자유치위원 등은 고리원자력본부를 방문해 고리원자력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변 지역 지원사업과 원자력 발전의 원리와 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신고리2호기 현장 속으로 가 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고리원자력본부 견학을 통해 발전소 주변 지역민을 위한 안전대책 마련과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고성군에 접목할 수 있는 선진 시책들을 발굴하여 지역민을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리원자력본부의 선진 사례를 접하면서 우리 군의 상황과 비교해 보며 다양한 착안을 얻는 좋은 기회가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전국적으로 생활물가가 상승함에 따라 물가 인상 억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착한가격 업소’를 신규 발굴하고 확대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 업소’는 소비자 물가 안정을 목적으로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 서비스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고성군에는 현재(2024년 5월 기준) 착한가격 업소 11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착한가격 업소’는 현장실사 평가를 거쳐 가격, 품질, 위생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만 선정될 수 있다. 선정되면 착한가격 업소 표찰을 교부하고, 지역 물가 안정화 기여에 대해 공공요금(상·하수도, 전기, 가스) 및 운영 수요 물품 등 70여만 원 상당의 맞춤형 유인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5월 16일부터 6월 5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지정된 업소를 대상으로는 인증패 부착, 사회관계망(SNS) 홍보 등을 할 예정이다. 강도영 경제기업과장은 “생활물가 상승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지난 14일 ‘2024년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 주민쉼바람 리빙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무학마을회관(송학리 272-1번지)에서 송학고분군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주민쉼바람 리빙랩 프로그램’은 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일상생활 속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가는 계획(프로젝트)이다. 군은 지난해 주민쉼바람 리빙랩 프로그램을 통해 도출된 일상생활 속 문제점 3가지(노인 정신 건강 문제, 반려동물 문제, 주민 주도의 행사 부족 문제)를 바탕으로, 올해 △치매 예방 프로그램 △반려동물 인식개선 프로그램 △송학고분군 마을 축제 추진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먼저, ‘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거동이 불편한 노령층 주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계획된 프로그램이다. 책자, 교구, 몸 놀이 등의 다채로운 교과 과정으로 구성되어 5월 14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무학마을회관(송학리 272-1번지)에서 진행된다. 두 번째, ‘반려동물 인식개선 프로그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