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29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제4기 돌봄위원 위촉식 및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11개 읍·면 22개 마을의 돌봄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마을 돌봄위원 위촉장 수여 및 돌봄마을 활동가의 자세와 역할에 대한 전문가 상담을 시행했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 받은 22개 마을의 돌봄위원들은 올 한해 마을별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과 돌봄 이웃 관리를 통해 마을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봉림마을 윤기도 돌봄위원장은 “나와 이웃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모두가 함께하는 돌봄마을이 되도록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3년간 59개 돌봄 마을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과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행복한 삶, 따뜻한 고성, 중단 없는 복지행정’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지난 26일 경상남도사회복지관협회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모두의 강당에 초대했다. 군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강당을 제공하여 경상남도사회복지관협회의 21개 기관 관장 월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송학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등재를 알리고, 올 연말 유스호스텔 완공에 따라 복지관협회 공동 연수, 노인대학 어린이집 나들이 등 각종 교육 장소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성살기의 장점과 고향사랑기부제도 적극 홍보하고, 회의 진행 후에는 송학동 고분군과 고성박물관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장수용 경남복지관협회장은 “경남지역 관장 월례회를 고성군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렇게 지자체장이 인사를 하러 나오신 것은 처음인데 다 군수님의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어 고성에 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복지관협회는 복지관 임직원 교육, 공동 연수, 해외연수,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전국복지관 평가에서 F에서 A 등급을 받은 고성군의 노력에 감사하며, 이상근 고성군수에게
[경남도민뉴스] 고성군가족센터는 4월 25일부터 5월 10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센터 내 다목적실에서 결혼이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다드림(多Dream) 클래스-라탄 공예’를 진행한다. ‘다드림(多Dream) 클래스’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전문적인 기술 습득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고 취·창업역량을 강화하여 한국 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6회기로 진행되는 라탄 공예 프로그램은 라탄에 대한 이해 및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라탄 화분 만들기, 스탠드 만들기, 원형 채반 만들기 등 다양한 완성작품을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탄○○ 씨는 “라탄 공예를 처음 배워보는데 이런 기술만 있어도 직업을 가질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 새로운 분야를 배워서 좋았고 어떤 일이든 도전해 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군 관계자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가족센터는 제3기 가족봉사단이 지난 27일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10여 명의 봉사자들은 두 조로 나눠 고성읍과 동해면에 거주 중인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 및 말동무 봉사활동 등을 진행했다. 고성읍에 홀로 거주하며 집안일이 어려운 어르신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생활 쓰레기 수거, 집안 곳곳의 묵은 때 청소 등을 실시했다. 또한 동해면에 거주하시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어르신들은 “혼자 청소하는 게 너무 힘들었는데 이렇게 정리해 주시니 속이 시원하고 너무 감사하다”라며 “집으로 오랜만에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주니 너무 좋다. 이제야 사람이 사는 집 같다. 감사하다”라며 봉사단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 가족봉사단 참여자는 “힘들었지만,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서 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라며 짧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족봉사단은 가족 해체 현상이 심각해지는 시대에 가족과 함께
[경남도민뉴스] 이상근 고성군수가 29일 ‘제35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고성군국민체육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이 군수는 경기 시작 전 대회 진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다수의 대회 관계자를 만났다. 경기력 및 복지향상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 노판식 경남세팍타크로협회장 등을 만나 격려의 말을 잊지 않았다. 이 군수는 “선수들의 기량 증가와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선수와 관계자들이 대회에 불편이 없도록 고성군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회 관계자들을 만난 이 군수는 이어 시합 전 몸풀기를 하는 경남항공고 세팍타크로팀을 만나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경남항공고 세팍타크로팀은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고성군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에서도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8일 치러진 남자 18세 이하부 쿼드 종목에서 경남항공고가 삽교고를 상대로 2대 1로 승리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 청소년센터 온은 지난 27일 지구의 날을 맞아 관내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특별프로그램 ‘마동호를 사수하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가 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마동호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이에 관내 청소년들이 ‘마동호를 사수하라!’를 통해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생태 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고자 진행됐다. 이날 참가 청소년들은 생태해설사와 함께 마동호와 습지 생식물에 대한 이론교육을 진행한 후 마동호 습지를 탐방하며 습지의 식생과 다양한 생물을 관찰했다. 또한, 환경 정화 활동 후 고성생태학습관을 견학하고, 임무 활동을 통해 다시금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하며 생태 감수성을 높일 기회를 가졌다. 이진만 센터장은 “생태환경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고성군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환경 보호 실천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공시 대상 개별주택 16,800호 및 공동주택 6,755호에 대해 오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0.28%, 공동주택가격은 -0.05%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열람은 군청 재무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여 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결정·공시된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위 열람 장소에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개별(공동)주택가격은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과세자료 및 건강보험료,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개별(공동)주택가격 결정·공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고성군청소년나누go봉사단이 지난 27일 세상의 온기를 책임지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15명의 자원봉사자는 청소년센터 온 모이자홀에서 과자, 음료, 사탕 등을 담은 간식 꾸러미 150개를 만들어 감사의 편지와 함께 관내 경찰관, 소방관, 환경미화원에게 전달하면서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활동에 참여한 김가윤 봉사자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군민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에게 약소하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편지와 간식 꾸러미를 접한 환경미화원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거리를 깨끗하게 만들며 군민의 삶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로 일했는데, 이렇게 감사의 말까지 듣고 나니 절로 힘이 솟는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재열 주민생활과장은 “언제나 묵묵히 지역 곳곳에서 고생하시는 여러분에게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간식 꾸러미를 제작했다”라며 “언제나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고성군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되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청소
[경남도민뉴스] 지난 2월, 고성군의 본청을 포함한 주요 관광지(당항포 관광지) 및 읍면 사무소, 고성·공룡시장에 분양된 봄꽃들이 만개하여 지역사회를 밝혔다. 하지만 최근 봄꽃들이 사라지거나 훼손되는 사례가 잇따르며 지역사회가 시름을 앓고 있다. 지역 경관을 위해 식재된 꽃들을 누군가 뽑아간 것이다.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은 “직접 키운 꽃묘들이 고성군을 화사하게 만들고 군민 화합과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꽃을 눈으로만 봐주시고 아껴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고성군 청년센터에서 고성군샤프론봉사단 30명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책 만들기 시즌3’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활동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환경책 제작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이해와 체험 활동을 함께해 환경 보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이날 활동으로 만들어진 환경 책자를 이용해 향후 관내 어린이집과 학원을 순회하여 환경에 대한 이해와 체험 활동으로 환경 보호와 자원봉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활동에 참여한 박주현 샤프론봉사단장은 “환경에 관련된 내용으로 직접 책을 만들어 보니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에 대해 더 쉽게 이해가 됐다”라고 말했다. 김재열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며 주변에도 널리 알려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관내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대상